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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 조용병 회장
    기업분석 2018.11.08 15:19
    1993년 국내 은행중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신한은행이 현지화 전략중 가장 강조하는 것은 '현지통화 비중 확대'
    현지통화 자산 비중은 2013년말 34%에서 올해 9월 70%로 증가
    한국기업과의 달러 거래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 동(VND)화 대출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것
    2018년 9월 베트남 현지 주요고객 수는 35만명으로 5년새 11배 이상 증가

    신한베트남은행은 VNPAY, Payoo 등 베트남 핀테크 업체와 전략적제휴를 맺고 전자지갑, 공과금서비스 등을 출시
    전자지갑 'MoMo(모모)'와는 소비자 소비습관과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
    부동산플랫폼 사업자인 무하반나닷(Muabannhadat)과 함께 지난 6월 모기지대출 서비스 출시

    신한베트남은행은 잘로(Zalo) 이용습관 등을 기반으로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 중
    해외 핀테크업체는 이미 SNS 등 정보를 활용해 신용등급을 평가
    '맞춤법이 틀리지 않을수록 상환 의지가 강하고 밤보다 낮에 통화를 더 많이 하는 사람이 대출상환율이 높다'는 등의 연구결과를 신용등급에 접목하는 방식

    신한베트남은행이 무모해보이는 도전에 나선 이유는 베트남은 아직 신용등급 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기 때문

    베트남에 전당포(Camdo, 깜도)가 많은 이유
    전당포의 연 이자가 60~70%에 이르지만 개인의 신용등급 체계가 없다보니 제도권에서 대출받기 쉽지 않음

    신한베트남은행은 대출서류를 검증하기 위한 CCPL(credit card and personal loan)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시행중
    한국의 FDS(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 Fraud Detection System)와 같이 대출서류의 진위를 자동으로 검증하는 방식

    2017년말 '호주ANZ뱅크 베트남 리테일 부문'을 인수하면서 12만명의 리테일 고객과 소매금융 노하우를 확보
    CCPL 개발과 ANZ뱅크 인수 효과가 더해지면서 베트남 중금리 소액대출 시장에 신한은행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된 것
    이자는 20%대로 낮춰 전당포나 현지 캐피탈 회사와 경쟁한다는 방침




    2018년 9월 기준 신한금융그룹은 20개국에 188개 네크워크를 보유 중
    신한은행 20개국 163개 네크워크, 신한금융투자 5개국 6개 네트워크, 신한카드 3개국 17개 네트워크, 신한생명 1개국 1개 네트워크 등

    올 3분기 신한은행의 국외점포(해외법인과 지점) 손익은 2,448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24.4% 증가
    그룹 전체에서 신한은행 해외 손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12.8%
    신한은행의 모든 해외 점포는 2018년 3분기 흑자전환 성공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2017년 그룹의 중장기 목표를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지정
    2020년까지 그룹내 손익 중 20%를 해외에서 내고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겠다는 계획

    신한금융은 2018년 글로벌 사업부문을 매트릭스 체제로 구축
    지주, 은행, 카드, 금투, 생명 등 5개사를 겸직하는 글로벌 사업부문장은 허영택 신한은행 부행장이 이끌고 있음
    아울러 그룹사가 동반 진출한 국가의 경우, 컨트리 헤드(Country Head) 제도 운영
    그룹 차원의 글로벌 사업전략 본사가 세우고 컨트리 헤드가 전략을 실행한는 구조
    그 결과 2017년 신한베트남은행이 'ANZ뱅크 베트남 리테일 부문'을 인수한데 이어 신한카드를 통해 베트남 푸르덴셜소비자금융(PVFC) 인수



    조용병 /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1957년
    헬싱키경제대학교 대학원 MBA
    2017.03~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2015.03 신한은행 은행장
    2013.01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2011.01 신한은행 리테일 부문장, 영업추진그룹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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