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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미국기업에는 새로운 직책으로 CSO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 직책이 갖는 의미역할 등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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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1. CSO의 등장

   ■ 미국 테러사태 이후 정보관련 직종들이 전세계적으로 부각

     - 기업의 안전문제가 미국기업을 중심으로 최고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정보관련 보안전문가들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

     - 최고정보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CIO), 최고기술책임자(Chief Technology Officer, CTO)와 함께 CSO의 요구가 급증

      : 유명 헤드헌터를 통해 전문가를 구하려는 기업은 크게 늘어났지만 공급이 턱없이 부족

    ■ 기업의 핵심자산을 보호하는 보안시스템 관리자가 기업의 주요직책으로 부상

     - 기업의 핵심자산이 디지털화되고 있으며 새로운 네트워크를 통해 이러한 자산이 어떻게 통제되고 관리되는지 관심사로 떠오름

     - 과거에 행해오던 기술과 정보의 관리 차원을 뛰어넘어 외부로부터 자사의 정보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강하게 대두

     - 아웃소싱을 통한 24시간 보안체제는 책임여부의 한계를 드러내고 내부사정에 밝은 임원급 책임자가 요구됨

 

 2. CSO의 활약

     ■ CSO를 고용한 기업은 지난 10년 동안 10배 가량 늘고 있는 추세

     - 기업의 핵심자산이 어떻게 공유되는지 전략적으로 기획ㆍ조정하는 업무를 담당

     - 그러나, 미국의 2000대 기업 중 CSO를 두고 있는 기업은 고작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실정

     - 미국에서는 CIA나 FBI에서 근무했던 안전전문가들을 중심으로 100만불의 연봉을 받는 임원급 CSO가 급속히 확산

       : 엄청난 고용비용과 공급의 한계로 중소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용역업체를 통해 전문요원을 양성

     - 정보관련 책임업무는 물론이고 긴급시 직원의 대피문제나 컴퓨터바이러스, 탄저병의 공포로부터 기업을 보호하는 모든 안전문제를 담당

       : 첨단기술 회사인 유니시스는 지난 한달사이 30% 이상의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했고, 모토롤라 등의 통신업체도 새롭게 CSO를 임명

 

  ■ 최고경영자의 필요의식이 높아감에 따라 CSO는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

     - 그동안 회사 내에서는 다소 소외되었지만 지금은 최고경영자와 대책마련을 위한 시간이 테러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실정

     - 최적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CSO를 통한 재부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용역에 대해서는 아웃소싱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

     -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전사적인 보안관리 교육을 시키는 기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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