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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날씨는 정말 간단합니다. 쉽게 말해 1년 내내 여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만, 이번에는 호치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을 위해 자세하게 호치민 날씨 및 계절 별 준비물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아래의 호치민 날씨 그래프를 참조하시면서 보면 좋습니다.




호치민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호치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 – 3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의 호치민 날씨는 1년 중에서 가장 시원하며, 비가 오지 않기 때문에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평균 최고 기온은 33도, 평균 최저 기온은 23도 입니다. 


호치민 날씨의 구분


위에서 호치민을 방문 최적의 시기는 12월 – 3월 시기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럼 나머지 4월 – 11월 까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호치민 날씨는 아래와 같이 두 계절로 구분됩니다.


호치민 건기 : 11~4월

호치민 우기 : 5~10월


호치민 건기는 한국의 ‘무더운 여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11월 – 4월 시기에 호치민을 방문하시는 분께서는 반팔, 반바지와 1 – 2벌 정도의 긴바지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긴바지를 준비하는 이유는 호치민에서 복장제한이 있는 장소가 몇군대 있기 때문입니다. 클럽이나 바가 대표적입니다. 


5월 – 10월의 호치민 우기는 ‘무더운 여름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의 장마와는 틀리게, 하루에 1 – 3차례 정도 짧고 굵게 소나기가 내립니다.


이 시기 호치민을 방문하시는 분께서는 접이식 우산이나 쪼리(신발)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비싼 신발은 신고 오시는건 절대 금물입니다. 순식간에 더러워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호치민은 아직까지 배수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비가 오면 물이 쉽게 고이고, 넘쳐 흐릅니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대략 어느정도 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호치민 여행에 맞춰 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호치민 일기예보 링크를 통해 현재 호치민 날씨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베트남 , 호치민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베트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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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게스트하우스에 관하여


저렴하게 여행을 하고자하는 분에게 게스트하우스는 좋은 숙박시설 중 하나입니다. 다행히도 호치민에는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 호치민 게스트하우스들은 대부분이 데탐 거리 (여행자 거리)와 인접한 Phan Ngu Lao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팜응우라우 거리는 굉장히 긴 거리인데, 중간마다 샛길이 매우 많습니다. 대부분의 저렴한 숙박시설은 이 샛길들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에는 Phan Ngu Lau 거리에서 게스트 하우스가 밀집되어 있는 세 지역을 설명하겠습니다.



373 Pham Ngu Lao


373번지는 팜응우라우 길에서 게스트하우스만 밀집된 샛길입니다. 최소 5곳 이상의 게스트 하우스 및 호스텔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입구의 사진 간판에 호스텔 및 게스트 하우스들이 나와있습니다]


이 길의 장점은 바(Bar)나 술집에서는 약간 떨어져(5분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매우 조용합니다. 대부분 서양인들이 많이 이용하며, 동양인은 적습니다. 한국인 역시 본적이 없네요. ​


[구글 지도에서는 정확히 나타나지 않지만, 노란색 부분에 샛길이 있습니다. 이 길로 들어가셔 됩니다.]


 

283 Pham Ngu Lao



위의 373번지에 약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도 있으며, 비교적 굉장히 찾기가 쉽습니다. 옆에는 호치민 맛집으로 유명한 Pho Quynh이 있습니다.


 

241 Pham Ngu Lao



역시 호치민 게스트하우스가 밀집된 길입니다. 게스트 하우스들은 문제가 없지만, 길의 입구를 찾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밤에 도착하셔서 찾으실 경우 상당히 애먹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 호치민 게스트하우스 , 호스텔이 밀집된 지역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늦은 시간에 도착하셔서 호텔을 예약 못하셧더라도, 방문하시면 머무실 방이 하나쯤은 꼭 있습니다.


시설은 대부분이 비슷 비슷하며 6인실 기준으로 약 8천원 – 1만원 정도 합니다. 저렴한 숙박시설을 찾으신다면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베트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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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 위치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남쪽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 상업도시 호치민은 늘 관광객들에게 인기도시입니다. 꽤나 멀리 떨어져있고 과거 사회주의과 민주주의로 나뉘었던 두 국가의 수도답게 호치민과 하노이는 서로 상반된 특징을 가지고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호치민에서 하노이 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이 방법은 반대로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 이동하실 때에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의 거리는?

호치민에서 하노이의 직선상 거리는 무려 1,137km이며, 도로로 이동할 경우 1,757km가 됩니다. 서울과 부산의 약 4배가 넘는 거리이지요. 거리가 거리인만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단은 ‘비행기’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해보려 합니다.

호치민에서 하노이가는 방법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는 아래의 3가지 방법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버스 / 기차 / 비행기


버스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인 버스입니다. 그러나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가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시는건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는 베트남의 교통법이 매우 강하기 때문인데요, 특히 속도제한에 대해 매우 까다롭고, 벌금이 매우 쌥니다. (그래서 버스가 속도를 좀 더 내다가 공안한테 붙잡혀 운전기사와 공안이 싸우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지역과 도로에 따라 다르지만 버스일 경우 시외에서 최대 60km의 속도로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시내는 더 줄어들죠. 그래서 무려 40시간인 소요됩니다. 단지 호치민에서 하노이를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는건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주로 무이네 – 달랏 – 냐짱 – 호이안 – 후에 – 하노이 순으로 버스가 이동합니다.) 베트남의 주요 관광지를 지나쳐 가기 때문에 전국투어 식으로 이동할때는 버스를 타도 괜찮습니다. 
호치민의 경우 신카페에서 일종의 패스권을 판매합니다. 이걸 구입하면 어느 도시에서 머물던 시간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호치민에서 무이네를 방문 후, 무이네에서 관광/숙박 후 다시 표를 끊고 달랏을 가는게 아니라 그냥 다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표가 있습니다. (약 1개월의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

혹시, 버스를 이용해 베트남을 관광하실 경우에는 꼭 보온을위한 긴팔(혹은 덮을것?)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버스의 에어콘이 매우 강한데 반해 담요가 얇기때문에 밤에 꽤나 춥습니다. 


기차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의 기차는 가장 빠른 기차를 기준으로 약 3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러나 연착이 자주 되기때문에 버스와 큰 차이는 없을수도 있겠네요. (호치민시의 기차역 이름은 호치민의 옛날 이름인 사이공 (Saigon)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 종단하는 기차는 매일 있으며,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갈때는 SE2, SE4, SE6 등의 짝수가, 반대로 하노이에서 호치민의 기차는 SE1, SE3, SE5 등 홀수로 배정됩니다.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바로 가는게 아니라 중간의 주요 대도시들을 경유해서 지나갑니다. 빠른기차와 느린기차의 차이점은 몇개의 도시를 경유해서 가느냐입니다.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의 열차 시간표
베트남의 기차는 좌석수가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는데요, 에어콘의 유무, 좌석 및 침대에 따라 대략 10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기차로 이동할때에는 최소 에어콘이 있는 소프트 시트(Soft Seat) 좌석을 이용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 다음은 침대인데요, 하드 침대와 소프트 침대로 나뉘어져 있으며 하드 침대의 경우 1구획에 6명이 머물 수 있으며 3단 침대로 되어있습니다. (침대는 낮은 층을 타세요. 위쪽은 정말 좁습니다.)

소프트 침대의 경우 2층 침대로 총 4명이 머물 수 있으며, 기차에서 가장 요금이 높습니다. 4인실 1구역이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타고 가기에 좋습니다.


비행기

사실상 호치민에서 하노이까지 이동하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약 1시간 반 ~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아래 목록에서 항공사를 선택해보세요.

1. Vietnam Airlines

명실상부 베트남  최고의 항공사인 베트남 항공입니다. 한국의 ‘대한항공’ 급의 위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공기, 기내 서비스는 절대 대한항공 급이 아닙니다.)

만약 가격의 차이가 적다면 무조건 베트남 항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베트남은 비행기의 연착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때 베트남 항공이 우선순위를 가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 Viet Jet Air


2007년 설립된 비엣젯 항공은 주로 베트남 국내선을 운항하는 항공사였습니다만, 최근에는 인근 싱가폴, 태국 및 한국의 인천 공항까지의 노선도 추가되었습니다.  
최근에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가 오픈하였습니다. 베트남 항공 다음으로 가장 많이 베트남 국내선을 운항합니다.

3. Jetstar Pacific

한때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을 운항하는 최고의 저가 항공사로 선정되었던 젯스타 항공입니다.  총 9곳의 베트남 국내선을 운항 중에 있으며, 한글로 된 홈페이지를 지원합니다.


출처: 베트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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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트남 호치민무역관

□ 베트남 사교육시장의 투자 관문, 느리지만 열리는 중
 
  ㅇ 협소한 투자 관문으로 인해 대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이하 FDI) 분야 전체 19개 중, 교육분야 투자 순위는 17번째에 불과
    - 2017년 4월 20일 누계 기준, 교육 분야에 투자된 FDI 프로젝트 수는 325건이며, 투자금액은 7억 2300만 달러임(자료원: 베트남 기획투자부(MPI)). 이 기간 전체 대베트남 FDI 기록에 비교한다면, 교육분야에 유치된 FDI 금액은 0.2%에 불과한 아주 작은 비중임.
    - 현지 언론과 교육 업계 관련 종사자들은 관료주의적인 행정 절차, 법령 명시 내용 상충 등이 베트남 교육 분야에 FDI 유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함.
 
  ㅇ 베트남 정부, 교육분야 FDI 확대 위해 ‘협소한 투자 관문’에 변화 시도 중
    - 베트남 교육부(MoET)는 교육분야 내 외국인들의 투자 장벽을 인지하고 동 분야의 투자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최근 관련 법령(Decree 73/2012/ND-CP)을 개정하기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갔음.
    - 이에 따라 현재 기본 투자 유치금, 교육자 고용 요건, 투자 라이선스 등 투자 절차와 조건에 관련한 사항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음.
 
□ 베트남 내 한국 투자 사교육, 특례 입시 및 언어 교육기관이 주류
 
  ㅇ 한국의 대베트남 교육분야 FDI는 총 56건(1923만 달러)으로 집계됐는데, 베트남 교육 분야에 유치된 전반적인 FDI 프로젝트 및 투자금액 자체가 작은 수준이므로 이 분야에서 한국의 투자 규모는 작은 비중이 아님.
    - 베트남 투자청(FIA)의 2014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현지 교육 분야의 주요 투자 국가들은 싱가포르, 대만, 호주, 미국, 영국, 한국, 일본 등임.
 
ㅇ 베트남 교육시장 내 우리 기업 및 개인 투자자들이 설립한 교육기관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됨. 하나는 베트남 내 고등학교 이하의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한 입시 준비 학원, 다른 하나는 언어(한국어, 영어 등) 전문 교육기관임.  


ㅇ 베트남 거주 교민 수 증가로, 한국인 학생 대상 학원에 꾸준한 수요 있어

    -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자료에 근거, 2015년 기준 베트남 거주 한국인은 15만 명을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됨.

    - 현재 베트남에는 하노이와 호찌민시에 각각 한국학교가 1곳씩 설립돼 있으며,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국제학교에서 수학하는 재외국민 학생들도 다수 존재함. 아울러 한국인이 운영하는 유치원, 영어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을 위한 교육기관들이 호찌민시와 하노이에 분포돼 있음.
    - 재외국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 내 한국인 투자 사교육 기관도 꾸준히 발전해옴. 현재 호찌민시 내 한국인 투자 입시학원, 예체능 학원, 유치원 등의 사교육 기관은 100여 곳 이상으로 추정됨. 이 사교육 기관들은 투자 절차, 관리의 용이성 및 임대 문제를 쉽게 해결하기 위해 현지인과 합작하거나 서류상 현지인의 이름을 빌린 곳이 대부분임.  
   
  ㅇ 베트남 내 한국학생 대상 입시준비 학원은 베트남 거주 교민들 외에도 근교 국가의 우리 재외국민들에게 수요가 있음.
    - 베트남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캄보디아는 특히 호찌민시와 지리적으로 근접함. 또한, 베트남 내 교민 사회의 인프라가 부분적으로 캄보디아보다 안정된 바,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우리 학생들이 방학 동안 베트남에 머물며 한국 학원에서 수학하기도 함.
    - 또한, 호찌민시 7군(베트남 남부의 한인타운 중 한 곳) TOEFL과 재외국민 특례입시 대비 수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 한국 학원은 한국에서도 중학교 과정 이하의 학생들이 방학 동안 동 학원에서 단기간 유학하기도 한다고 밝혔음. 해당 학원은, 특히 한국의 일반 학원보다 베트남 소재 입시학원들의 수업비가 수업 수준 대비 더 저렴하므로 한국에 있는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음.
 
□ 베트남, 학구열 높아 사교육 시장 가열되지만 수업자료는 비전문적
  


  ㅇ 베트남 교육의 중심지는 수도 하노이
    - 베트남에서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교들은 국립 의학대학교, 약학대학교, 경제대학교, 과학기술대학교 등이며, 대부분 하노이(북부)의 국립 대학교들이 옛부터 명성이 높음.
    -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남부) 또한 학구열이 매우 높은 지역이나, 현지 정부의 행정 체계, 역사 등 복합적인 이유로 교육 분야는 하노이가 옛부터 위상이 높았음. 그 외 다낭 시, 껀터 시, 하이퐁 시, 훼(Tha Thiên-Huế 성)지역 역시 타 지역 대비 학구열이 높은 곳들임. 
    - 참고로 THE-QS World University Rankings가 선정한 아시아 지역 명문 대학교 351곳 가운데, 베트남은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VNU – Ha Noi)가 137위로 선두였고, 이어 베트남 호찌민시 국립대학교(147위, VUN - HCM), Can Tho 대학교, Hue 대학교,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가 이름을 올렸음. 그러나 사실 ‘베트남 국립대학교’라는 이름의 학교는 없고 경제대학교, 인문사회 대학교 등 각기 분리된 교육기관들이 ‘베트남 국립대학교’라는 이름 아래 함께 합쳐져 평가된 것임. 일례로 ‘베트남 하노이 국립 대학교’는 소재지도, 성격도 독립적인 대학교 7곳과 5개의 학부 시설을 모두 포함한 이름임.
    - 따라서 사교육 시장 진출지역 조사 시, 현지인들의 직접적인 질의 답변 및 대학별 대입 검정시험 점수 비교 등이 각 지역의 교육 수준과 학구열을 더 실질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음.  
 
  ㅇ 현지인들의 높은 학구열과 소득 증대로 인해 사교육 시장은 계속 가열되는 중
    - 베트남의 사교육 시장은 앞서 언급된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시 등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데, 사교육의 형태는 Δ학교 선생님의 방과후 개별 수업, Δ학원, Δ개인 과외 등임.
    - 숫자화된 최신 공식 자료는 없지만, 2000년대 초반 세계은행이 베트남 가정 27%가 자녀를 위해 사교육비를 지출한다고 조사 결과를 밝힌 바 있음. 교육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과 그동안 꾸준히 성장세를 보인 소득 수준을 고려한다면, 사교육 비율은 과거보다 더 증대됐을 것으로 추측됨.
 
  ㅇ 학교 선생님의 방과후 개별 수업은 베트남에서 가장 보편적인 사교육 형태 중 하나였으나, 2016년 9월부터 금지령이 내려졌음. 이로 인해 학원 등 다른 유형의 사교육 기관에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분석됨.
    - 그동안 베트남 교육당국은 교직 공무원들의 낮은 임금을 감안해 이들의 방과후 개별수업을 허용했으나, 저녁 시간까지 이어지는 방과후 수업이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최근 이 같은 금지령을 내렸음.
    - 그러나 일각에서는 방과후 개별 수업 금지령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음. 한 현지 언론은 베트남 학부모와의 인터뷰를 통해, 특히 대도시 지역에 “학부모 중 맞벌이 부부가 많기 때문에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자녀들의 학습을 맡아 관리해 줄 곳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그 동안 방과후 개별 수업도 그러한 이유로 신청하는 이들이 있었으나 다른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고 설명함.
 
  ㅇ 한국과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 학원은 수학, 영어, 과학 등 대입 시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과목을 다루는 곳이 보편적임.
    - 베트남에는 중학교 입학시험과 고등학교 입학시험이 있음. 따라서 주요 과목을 다루는 사립학원은, 중학교 과정 시작 1년 전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다니는 것이 일반적임. 참고로 입학시험 난이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득점 수준에 따라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베트남 학부모와 학생들은 입학시험을 중요하게 여김.
    - 하노이, 호찌민시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이전의 학생들 상당수가 사교육을 받고 있는데, ‘영어’가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됨. 
    - 수학, 영어, 과학, 문학, 역사 등의 학교 수업 중심의 과목을 가르치는 학원들의 학비는 과목당 월별 3만~4만 원 선임. 과목당 수업 시간은 1시간 또는 1시간 30분이며, 수업일은 일주일에 3일 정도임.

 
 
  ㅇ 영어는 전문 학원이 성행
    - 베트남에서는 영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돼온 바, 어린아이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영어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음.
    - 베트남의 제1의 외국어는 영어로, 공교육상 영어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의무적으로 시작됨. 단, 학교의 재량에 따라 초등 1학년부터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곳도 있음.
    - 한국 사회에서 영어 공인시험으로 TOEFL과 TOEIC이 주로 선택되는 반면, 베트남에서는 IELTS가 더 보편적임. 그러므로 베트남에서 영어 교육이라 함은 IELTS 또는 베트남의 대입 검정 시험 대비 커리큘럼을 포함한 수업이 대부분임.  
    - 이러한 이유로 베트남에서 영어교육 자료는 IELTS와 연관이 깊은 영국 및 호주의 관련 기관, 업체들이 출판한 서적과 기타 영어권 국가에서 명성이 높은 교재들이 널리 쓰이고 있음.
    - 베트남 내 유명 영어 전문학원은 Apex, ILA, Apollo, VUS 등이 있는데, 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을 수용함.
    - 아울러 최근 영어 유치원이나 영어 수업에 비중이 높은 사립 학교들도 현지인들로부터 꾸준한 수요를 보임.

  

 
  ㅇ 수학은 학원보다 ‘스타 강사’
    - 베트남에서 수학은 소수정예 학원 또는 앞서 서술된 유명 학원에서 주로 사교육이 이루어짐.
    - 또한 중등 과정 이상의 수학 사교육은 학원보다 유명 강사들의 이름이 더 영향력이 있음. 수학을 가르치는 현지 유명 강사들은 Thy* Nguyn Cam, Thy Vũ Vĩnh Thái, Thy Lê Ngô Thin, Thy Trn Văn Toàn 등임. 이들 대부분은 베트남의 유명 학원 또는 대학교에 속한 교육자임.
     *Thy: 선생님을 뜻하는 베트남어
 
  ㅇ ‘수학의 정석’ 없는 베트남, 사교육 수업자료는 강사들이 공유 자료를 활용하거나 직접 작성
    - 베트남 사교육의 특징 하나는 이과 계열의 수업을 제공하는 학원 중 많은 곳이 특정 교재를 구매해 사용하기 보단, 강사가 직접 자료를 구해 학생들에게 인쇄물을 배부한다는 것임.
    - 베트남 역시 주입식 교육인 까닭에, 학원의 교육방식은 학생들로 하여금 반복적으로 객관식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이 보편적임. 한편, 베트남에 진출한 구몬이 소비자들로부터 점차 호응을 얻고 있는 배경도 이와 상응하는 것으로 추측됨.
    - 또한, 아직 베트남은 서적에 대한 저작권 의식이 미미하고, 교재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복사(複寫) 가게가 성행함. 베트남 사교육 시장에서 특정 교재가 널리 쓰이지 않고, 강사들이 각자 수업자료를 준비하는 것은 이러한 현지 사정이 복합됐기 때문으로 분석됨.
 

 
□ 시사점
 
  ㅇ 베트남 및 인근 국가의 한국 재외국민 증가로 인해,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입시학원에 꾸준한 수요 존재
    - 현재 베트남은 북부 하노이, 남부 호찌민시를 중심으로 한인이 분포해 있으며 이들의 수요를 따라 한인 유치원, 입시학원, 예체능 학원 등 다양한 종류의 사교육 기관들이 증가하고 있음.
 
  ㅇ 베트남 내 영어 사교육 시장은 과열
    - 영어에 대한 베트남인의 높은 학구열과 이러한 수요에 발 맞춘 영어권 국가 및 현지 교육기관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해, 현지에서 영어 사교육은 경쟁이 치열함.
    - 아울러 영어 교재 및 교육자료는 영어권 국가의 출판물이 수요가 높음.
    - 참고로 영어권 국가의 유명 교재 일부는 ‘베트남 버전(출판사 인증)’이 현지 시장에서 판매되기도 함. 흑백 인쇄에 종이의 질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가격은 최소 절반가량 저렴해 현지인들이 굳이 ‘복사본’을 만들지 않더라도 소비 가능한 수준임.
 
  ㅇ 이과 과목 사교육 자료는 강사들의 재량
    - 현지 학원 강사들은 서로 문제를 공유하거나 직접 수업자료를 인쇄물로 준비함.
    - 영어와 달리, 베트남 출판사가 생산해 현지 학생들이 공부하는 이과 과목 사교육 교재는 크게 발전하지 못함. 이는 교재비에 대한 부담, 저작권 위험 등으로 인해 교재 시장이 아직 크게 형성되지 못했기 때문임.

  ㅇ 베트남 학원의 수업방식은 많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이하는 것이므로, 온라인 문제 은행(데이터 베이스), 기출 문제집, 학생을 위한 자습 교재 등 교육자료 시장의 성장 여지가 충분히 존재함.
    - 단, 베트남 서적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저작권 및 가격 문제에 대한 조심스러운 태도와 주의가 요구됨. 아울러 저작권에 민감한 미국, 호주 등 영어권 선진 국가들의 베트남 시장 접근방식을 연구해 타산지석을 삼는 자세가 필요할 것
자료원: 베트남 교육부, 기획투자부, 투자청, 현지언론, 베트남 학원 인터뷰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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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트남 호치민무역관

□ 베트남의 통상 마찰 사례 1: 베트남-중국

 

  ㅇ (개요 및 배경) 2014년 5월 양국 간 영토권 문제 발발

    - 2014년 5월 초, 중국은 파라셀제도 인근에 석유 시추 장치 설치를 강행함. 파라셀제도는 베트남명 황사군도(Huong sa Quan dao), 중국명은 시사군도(西沙群島)로서 중국과 베트남 간 주요 영토 분쟁지역 중 하나임.

    - 베트남은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이뤄지는 중국의 원유 시추가 불법이라고 즉각 반발했으며, 중국 역시 시사군도는 중국의 고유한 영토라고 맞받아침.

    - 이후, 베트남 시·성 전역에 걸쳐 베트남 국민들의 반중시위가 발생함. 특히 베트남 남부 빈증성, 동나이성, 호찌민시, 그리고 베트남 중북부에 위치한 하띤성에서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근로자들의 대규모 파업 및 폭동이 일어나 1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함.



  ㅇ 중국의 대베트남 경제 제재

    ① 베트남산 농산물 수입 규제 강화

    - 베트남의 반중 시위가 위험 수위를 넘어 중국 기업 공장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중국인들이 공격을 받자, 중국 정부는 베트남-중국 국경을 통해 수입되는 베트남 농산물에 대한 통관 절차 및 감독을 더욱 강화하는 보복 조치를 취함. 그 결과 국경 부근에서 통관을 거부당한 트럭 및 컨테이너 무리가 묶여있고 농산물 부패가 발생함. 또한 중국 수입상들이 주문량을 대폭 감소시켜 베트남 농부들이 제품을 헐값에 무더기로 판매하는 등 베트남 농산물 판매액이 급감함.

    - 중국은 베트남 생과일·야채·카사바·쌀·고무 라텍스 등 베트남산 농산물 최대 수입국으로, 중국 정부의 베트남 농산품에 대한 수입제재 조치는 베트남의 대중국 국경무역에 큰 타격을 입힘. 전국적으로 소규모 소작농들이 입은 피해는 약 932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됨.



    ② 베트남 내 중국인 관광객 감소

    - 베트남 계획투자부 산하 중앙경제관리연구소(CIEM)는 중국 정부의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잇달아 베트남 관광을 취소하고, 베트남 내 불안정에 대한 우려로 일부 다른 국가들도 관광 일정을 취소하면서 베트남 여행·관광분야는 큰 타격을 입음.

    - 베트남 관광총국 통계에 따르면, 파라셀제도 영토 분쟁이 일어나기 전인 2013년에는 베트남 방문 중국 관광객이 전년대비 33.5% 증가했지만 2014년에는 2.1% 상승에 그쳤으며, 2015년에는 8.5% 감소함.    

    - 또한 베트남 내 18개 호텔에서 입수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5~6월에 외국 관광객 10%가 베트남 관광을 취소했으며, 6~7월에는 30%가 취소함. 이 외에도 베트남 항공에 따르면 5~6월 2달간 중국-베트남 노선의 수화물량이 30~40%로 감소했으며, 170여 개 항공편 결항 및 4만 개 이상의 좌석이 최소됨.

    - 한편 대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③ 프로젝트 입찰 참여 제한

    - 또한 중국 정부는 국영기업들의 베트남 입찰 참여를 일시적으로 금지함. 베트남 상공회의소가 2014년 9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계 많은 기업이 베트남 내 시멘트, 화학, 화력 발전, 보크사이트 채광 프로젝트에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자로 참여해 62개 시멘트 공장 프로젝트 중 49개, 6개 화학 공장 프로젝트 중 5개, 49개 화력발전소 및 보크사이트 채광 프로젝트 중 21개의 계약을 체결한바 있음.

 

  ㅇ (베트남 정부 대응) 대중국 경제 의존도 완화 및 외교 채널을 통한 갈등 해결

    - 베트남 정부는 경제 부문, 특히 양국 간 무역, 산업, 관광분야 개발 프로젝트 등에서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걸 인식하고 이를 낮추기로 함.

    - 첫째로, 베트남 국영기업들은 해외 공급 시장 및 소비시장 다양화를 통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로 함. 특히 베트남은 자국 부품소재산업 투자를 통해 중국으로부터 원자재∙중간재 수입을 줄이고 국내 제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장려하기 시작함. 또한 베트남산 제품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높여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 필요성을 강조함.

    - 둘째로, 국가 주도 프로젝트 입찰 시 중국계 기업을 입찰 대상자로 평가 및 선정하는데 있어 신중하도록 요청됨.

    - 셋째로, 베트남은 양국간 긴장 완화를 위해 정치적∙외교적 채널을 활용함. 베트남은 중국과의 영토 분쟁 및 베트남의 반중 시위로 인한 양국 관계 해소 및 통상 마찰 해결을 위해 2014년 8월 전 공안부 장관이자 현재 베트남 중앙상임위원장 레홍안(Le Hong Anh)을 중국 특사로 파견함. 또한 풍꽝탄(Phung Quang Thanh) 베트남 국방부 장관 역시 13명의 고위장성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함. 2015년에도 베트남 응웬푸쫑(Nguyen Phu Trong) 공산당 서기장은 베이징을 공식 방문했으며, 같은 해 베트남 국회의장 응웬신훙(Nguyen Sinh Hung) 또한 중국을 공식 방문함.

    - 중국 역시 고위급 지도자들을 베트남에 파견함. 갈등이 최고조에 다다른 2014년 6월 중국 국무위원 양제츠(Yang Jiechi)는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2015년 11월 시진핑 중국 주석이 베트남을 방문함.

 

  ㅇ (정책대응 평가 및 시사점) 장기적으로 대중국 경제∙무역 의존도 완화를 위한 노력이 요구됨.

    - 베트남 기업들은 대중국 무역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유의미한 성과는 크게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그 이유로 중국은 베트남의 1위 수입국가, 2위 수출국가로서 베트남 경제에 이미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었기 때문임.

    - 베트남 과일야채협회(VINAFRUIT)는 KOTRA 호치민 무역관과 인터뷰를 통해 현지의 과일 수출업자들 역시 수출국 다변화가 시급하다는 점을 모두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로 중국을 대체할 만한 수출시장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는 의견을 피력함.

    - 결국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국가로부터 경제 제재가 가해질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 해당 국가에 대한 경제의존도 완화 노력을 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요구됨.

 

□ 베트남의 통상 마찰 사례 2: 베트남-인도

 

  ㅇ (개요 및 배경) 베트남의 인도산 농산물 수입 일시 중단 발표

    - 2017년 3월 1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는 인도산 일부 농산물에 대해 일정기간 수입을 유예한다는 결의안을 발표했으며, 관련 농산물로는 땅콩벌레(Caryedon serratus Olivier) 감염 위험성이 높은 땅콩(Arachis hypogaea), 계수나무씨(Cassia spp), 코코아너트(Theobroma cacao), 콩(Phaseolus spp), 타마린드(Tamarindus indica) 등이 포함됨. 해당 결의안은 2017년 5월부터 발효되기로 했으며,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산하의 작물보호과(PPD)는 해당 결의안 발표 직후 인도산 농산품에 대한 모든 수입을 엄격하게 관리∙감독하기로 함.

    -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에 따르면, 2016년 인도에서 수입한 3000톤 이상의 땅콩과 24톤의 타마린드가 땅콩벌레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7년 1월과 2월 인도로부터 추가 수입된 380톤의 땅콩 역시 벌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남.

    - 땅콩벌레는 지역 농작물 품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쳐 베트남과 같은 농업국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베트남에서 가장 위험한 희귀해충 중 하나로 명시돼 있음.

    - 참고로 인도는 베트남 최대 땅콩(HS Code 1202) 공급국가로서,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인도는 베트남의 넛츠류 총 수입액에서 44%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2016년 인도산 땅콩류 수입액은 약 1억1300만 달러를 기록함.



 

  ㅇ (인도의 대베트남 무역 보복) 인도, 베트남산 농산물 수입 즉시 중단으로 맞불 대응

    - 2017년 3월 1일 베트남의 인도산 농산물 수입 연기 결의안 발표 직후, 인도는 3월 7일 베트남산 농산물(커피 원두, 후추, 계피, 카사바, 용과 등) 수입을 중단하기로 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감.

    - 인도 역시 베트남과 동일하게 해충 감염을 수입중단의 배경원인으로 삼았으며, 이로 인해 베트남산 후추과 계피 제품이 큰 타격을 입음. 인도는 베트남산 후추와 계피 주요 수입국으로서 2015년 인도는 베트남산 계피 1위 수입국가를 기록했으며, 후추는 4위 수입국으로 나타남(베트남 통계청).

    - 2015년 베트남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도는 베트남산 후추(HS Code 0904) 7500만 달러, 커피 원두(HS Code 0901) 4600만 달러, 계피(HS Code 0906) 3400만 달러, 대나무(HS Code 1401.10) 900만 달러, 용과(HS Code 0810.90.92) 200만 달러를 수입함.

 

  ㅇ (베트남 정부 대응) 베트남, 대화와 국제규범준수 요청을 통한 양국 간 무역 마찰 해소

    - 베트남 정부는 농업농촌개발부(MARD), 산업무역부(MoIT), 외교부(주인도 베트남 대사관) 등 관련 기관을 통해 인도 당국과 긴밀히 협의함으로써, 인도 측의 베트남산 농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철회해줄 것을 요청함. 또한 국제무역규범에 따라 무역 정책 변경 시 최소한 2달 전 교역상대국에 사전 공지를 해줘야만 한다고 주장함.

    - 인도 정부는 베트남 정부 측의 주장을 수용하고 2주 만에 베트남산 농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했으며, 베트남 정부 역시 인도 농산물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를 철회함. 그리고 양국은 수입 금지 조치 대신 식물 위생 검사 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함.

 

  ㅇ (정책 대응 평가 및 시사점) 재빠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양국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함.

    - 인도의 대베트남 농산물 수입 금지 조치는 순수한 무역 보복 형태로써, 베트남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해 인도 정부로부터 2주 만에 수입금지규제 철회를 이끌어냈으며, 더불어 위생 검사 정보 교류를 통해 양국 간 교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지님.

    - 인도의 무역 보복 정책은 약 2주의 짧은 기간 동안 시행됐지만, 베트남 후추 생산업자 및 딜러들에게 악영향을 미침. 인도의 수입 중단으로 인해 이전에 1kg당 12만 동이었던 베트남 후추 가격이 10만 동까지 급격히 하락했고, 인도발 후추 선적 역시 지연됨.

    - 양국 간 수입금지조치가 지속됐을 경우, 베트남은 대인도 수출액에서 1억70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까지 경제적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인도 역시 대략 1억20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어 양국 모두 손해를 봤을 것으로 예상됨.

 

□ 베트남의 통상 마찰 사례 3: 베트남-호주

   

  ㅇ (개요 및 배경) 호주의 베트남산 과일 수입 허가 지연

    - 호주와 베트남은 1973년 수교 이래로 오랜 기간 외교관계를 맺어오며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킴에도 불구하고 호주는 2014년까지 베트남산 생과일에 대해 자국 시장을 개방하지 않음.

    - 호주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동·식물 그리고 농업 부문 보호를 위해 수입 식품 검역에 있어 엄격한 규정과 요구사항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임.

    - ITC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베트남은 대호주 무역에서 1억1630만 달러의 식용과일과 견과류(HS Code 8류)를 수출했지만 99% 이상이 캐슈넛과 냉동과일, 그리고 캔 과일류였음.

    - 반면 베트남은 호주로부터 포도, 오렌지, 체리, 자두, 복숭아, 망고, 배, 사과, 키위, 마카다미아, 아몬드 등 다양한 품종을 수입하고 있으며 2014년 베트남의 대호주 식용과일∙견과류 수입액은 4210만 달러를 기록함.

 

  ㅇ (베트남의 대호주 무역보복) 베트남, 2015년 38가지 호주산 생과일 수입 보류 결정

    - 베트남은 2015년 1월 1일부로 일시적으로 38가지 호주 생과일에 대한 수입을 보류하기로 결정함. 베트남 정부는 해당 결정의 배경에 대해 베트남 국내 식물에 대한 보호와 해충 번식 방지, 호주에서 발생한 초파리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삼음. 더불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산하 작물보호과는 해당 결정은 베트남 법과 국제 관행을 따른 것으로써 무역 보복과는 거리가 멀다고 밝힘.

    - 또한 중국산 과일에 대한 식품 안전 관리는 완화하고 호주산 제품에 대해서만 검열을 강화하는 것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자, 베트남 당국은 해당 수입 금지조치가 식품 안전 및 소비자 건강과의 무관하다고 강조함.

    - 하지만 대다수 업계 관계자들은 호주가 베트남산 과일·채소류 수입을 오랜 시간 동안 허가하지 않은 것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불만을 품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호주산 과일 수입 보류 조치를 내렸다고 믿음.

    - 해당 결정으로 인해 2015년 대베트남 호주산 생과일 수출이 크게 감소함. ITC 통계에 따르면 호주의 대베트남 식용과일 및 견과류 수출액은 2013년 3100만 달러, 2014년 4200만 달러를 기록해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2015년에는 전년대비 65% 감소한 1500만 달러에 그침.

    - 호주는 국내 공급초과 문제를 해외 수출을 통해 해결해야만 했기 때문에 베트남의 대호주 수입제재는 호주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특히 포도 수출액은 2014년 2900만 달러에 달했지만 2015년 80만 달러로 대폭 감소함.



  ㅇ (호주 정부 대응) 호주, 베트남 정부 요구 수용 후 자국 산업 피해 최소화 노력

    - 호주 정부는 대베트남 과일 수출 중단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수출을 위해 관련 당국에 베트남 리치 수입을 허용하기 위한 필요 규정 및 법안을 마련하고 수입에 따른 리스크 평가에 박차를 가하도록 요구함.

    - 2015년 4월 18일 마침내 호주 농업부는 베트남 리치 수확 시기(5월 초~7월 초)에 맞춰 베트남산 리치 수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호주가 베트남에 최초로 수입 과일 시장을 개방한 것임.

    - 이후 베트남 역시 2015년 7월 15일, 호주산 과일 일시 수입 중단을 발표한지 반년 만에 3가지 과일(식용포도, 오렌지, 만다린)의 수입을 재개함.

    - 베트남 작물보호과는 베트남의 호주산 식용과일에 대한 수입 재개 결정은 베트남 조사단의 호주 파견 결과가 만족스러웠으며, 호주 관련 기관으로부터 초파리 및 식물 보호 과정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모두 제공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힘. 또한 양국은 다른 종류의 과일 시장 개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는 등 무역교류를 늘리기로 합의함.

 

  ㅇ (정책 대응 평가 및 시사점) 과감한 맞불 대응 통해 교역상대국 수입시장 진출 시기 앞당겨

    - 베트남은 2003년부터 호주 정부에 리치(lychee)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베트남산 과일에 대한 수입 개방을 공식적으로 요청해왔지만, 호주 관련 당국은 이를 10년이 지나도록 허가하지 않았음.

    - 베트남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호주 수입산과일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리치 수출 이후 망고 시장도 잇따라 개방됨에 따라 작년 9월부터 대호주 수출이 이뤄지고 있음. 현재는 베트남산 용과 수출을 위해 양국이 협의하는 등 무역 교류가 점차 확대 중임.

 

□ 시사점

 

  ㅇ 교역상대국에 따라 무역 분쟁 피해 및 대응 방법 달리해야 함.

    - 교역상대국과 통상 마찰 및 무역 보복은 어느 국가에서나 다양한 형태 및 규모로 나타나고 있으며, 통상 마찰 발생 시 양국 간 정치∙경제·군사적 영향력 및 무역의존도에 따라 피해 규모 및 대응 방법도 달라짐.

    - 베트남과 중국간 통상분쟁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베트남의 대중국 경제·무역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베트남의 대응 방법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으며, 양국 정상의 교환 방문 이후에야 양국 간 마찰이 수그러들음.

    - 반면, 베트남-인도, 베트남-호주 무역 마찰 사례의 경우, 양국간 경제 의존도가 높지 않고 수출입 규모도 대등한 수준에 있었기 때문에 피해를 입은 국가는 비슷한 수준의 무역 보복 대응이 가능했으며 이로 인해 효과를 거두었음.

 

  ㅇ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따라 무역∙통상 마찰 대응 역량 강화 및 사전대응이 요구됨.

    - 최근 우리나라 무역∙통상환경은 주요 교역상대국인 미국, 중국과 마찰을 겪으며 불확실성이 높아져 많은 우려를 낳고 있으며, 글로벌 통상환경 역시 보호무역주의 기류로 인해 국가간 통상 분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음.

    -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중장기적으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통해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며, 정부 역시 적극적으로 외교 협력 채널을 활용하는 등 피해 최소를 위한 방안 강구가 필요함.


자료원: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베트남 상공회의소, 베트남 계획투자부, 베트남 통계청, 베트남 관세청, 베트남 관광청, ITC, 현지 언론 자료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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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공유포럼


출처: 베트남 호치민무역관


- 베트남 소셜 미디어(SNS) 파급 효과는Facebook, Youtube에 집중

- 공식 집계에 기록되지 않는 SNS 전자상거래, 실질적인 수요·공급 관찰 기회

 

□ 베트남 미디어 소비의 중심, 온라인 플랫폼


  ㅇ 베트남의 최대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은 Facebook과 Youtube

    - 영국의 소셜 미디어 조사 업체 We Are Social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터넷 인구는 5000만 명 이상으로 전체 인구(9490만 명) 중 절반 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2016년 5월 베트남 대도시에 거주하는 만 15~54세의 현지인 57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주요 인터넷 사용 목적은 온라인 뉴스(80%)와 소셜 네트워크(80%)였음(자료원: Kantar Media Vietnam).

    - 소셜 네트워크의 경우, 베트남의 만 15~24세의 인터넷 인구 중 97%가 이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 연령대의 이용자를 가장 많이 보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Facebook, 소셜 메신저 플랫폼은 Zalo인 것으로 나타남(자료원: Nielsen).

    - 또한 웹사이트 분석 회사 Similar Web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웹사이트는 Facebook, Google, Youtube 순이었음. 이를 근거로 베트남에서 가장 활성화된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은 Facebook과 Youtube로 추정할 수 있음.



 

□ 베트남, Facebook은 비즈니스다

 

  ㅇ 인터넷을 사용하는 베트남인 10명 중 9명은 Facebook 이용자

    - 2017년 현재 Facebook을 이용하는 베트남인 수는 4600만 명을 상회함(자료원: Statista, We Are Social, 현지 언론 자료 종합). 즉 베트남의 인터넷 사용 인구 대부분이 Facebook을 사용한 경험이 있거나 또는 해당 플랫폼에 대해 인지하고 있음.  

    - Facebook이 베트남에서 현재와 같은 입지를 다질 수 있었던 이유는, Facebook이 등장하기 전 베트남에서는 눈에 띄는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가 없었고 온라인 문화가 형성돼 가던 과정에서 해당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선점자의 우위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아울러 Facebook은 메신저 기능도 겸용하는 바, 과거 베트남 내 Yahoo Messenger의 명성을 대체하는 현지의 대중적인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확산될 수 있었음.

 

  ㅇ 회사 홈페이지는 없어도 Facebook은 기본적으로 구축

    - 베트남에서는 협회에서부터 요식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체 및 기관들이 Facebook 페이지를 갖추고 있음.

    - 이는 한국과 같이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또는 친근한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Facebook 페이지의 개설과 관리, 접근이 더욱 용이하다는 1차원적인 이유 때문으로 분석됨.

 

  ㅇ 베트남 전자상거래의 중추, Facebook

    - 2015년 베트남 전자상거래 정보기술원(VECITA)이 현지인 96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오픈마켓(76%)과 소셜 네트워크(68%)가 가장 대중적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었음. 이 중 전자상거래가 특히 활발히 이루어지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은 Facebook과 Zalo* 등임.

    - 참고로 Circular 47/2014/TT-BCT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관리에 관련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는데, 해당 시행령은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상의 판매자들이 산업무역부(MoIT)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 있음. 같은 이유로 호찌민시 세금부는 베트남 내 Facebook 전자상거래에 관련한 세수 금액은 0에 가깝다고 보고한 바 있음(자료원: 사이공 타임즈 주간지 1329호).

    - 따라서 베트남 B2C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015년 VECITA가 발표한 40억7000만 달러에서 '소셜 미디어 전자상거래 활동'으로 인한 오차 범위가 존재함. 베트남에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전자상거래 시장이 큰 규모로 급속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베트남의 어느 정부 기관에서도 통계 자료를 정확히 구축하고 있지 않음.


 

  ㅇ KOL*도 Facebook이 가장 파급 효과 큰 플랫폼

    - 베트남 내 Facebook의 영향력을 입증한 일례는 현지 연예인 MC Phan Anh의 기금 활동임. 2016년 10월 베트남 중부지역은 태풍으로 인해 7조 동(3억 달러 이상)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고, 베트남의 유명 연예인 MC Phan Anh이 그의 Facebook에 현지 국민들의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게재함. 그리고 그는 단 일주일 사이 240억 동(106만 달러)에 이르는 기금을 모을 수 있었음. 베트남에서 한 개인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규모의 기금을 모은 것은 전례가 없었으므로, 당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음.

    - 이처럼 Facebook 의 KOL 효과가 크게 작용하는 바 베트남에서는 특히 화장품, 패션, 요식업에서 해당 마케팅 전략이 널리 활용되고 있음. 보통 유명인 혹은 연예인이 일정 금액의 돈을 받고 상품을 소개하거나 사용 후기를 남기는 식임. 가격은 유명인의 Facebook 구독자 수를 기준으로 책정되며 평균 게시물당 100만~5000만 동(5만~250만 원)에 형성돼 있음.

    * KOL(Key Opinion Leader): 유명인 혹은 사회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 소셜 미디어에 의견을 게시함으로써, 다른 소셜 미디어 이용자의 구매 행동이나 의식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


 

□ 베트남의 온라인 미디어 소비, '영상'으로 확대 추세

 

  ㅇ 베트남인의 영상 콘텐츠 소비는 성장세, 그러나 TV의 역할은 감소

    - 베트남 내 디지털 기반시설이 빠른 속도로 발전됨에 따라 인터넷 사용자의 행동도 크게 변화하고 있음. 일례로 온라인 영상을 시청하는 기기는 불과 1년 만에 큰 변화를 보였음. 2015년도 베트남 내 온라인 영상 시청기기는 PC가 91%, 스마트폰이 39%였으나 2016년에는 PC가 58%, 스마트폰이 62%로 조사됨(자료원: Nielsen).

    - 아울러 Nielsen은 2016년도 당사의 조사를 통해, 베트남의 인터넷 인구 중 92%가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인터넷을 통해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전함(필리핀 85%, 인도네시아 81%, 태국 76% 등). 또한 베트남 인터넷 인구 중 일상적으로 온라인 영상을 시청하는 이들의 비율이 74%에 이르렀다고 추정했는데, 2012년 대비 10% 성장한 수치임.  

    - 이 같은 추세를 따라 현지 청년층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의 TV 채널들도 Youtube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음. 일례로 Vinh Long 성(province)의 TV 채널 THVL은 2014년도 Youtube에 채널을 개발했으며 해당 채널로 2억9500만 조회수를 기록함. 

 

  ㅇ 베트남 온라인 영상 콘텐츠 소비의 중심은 Youtube

    - 2017년 3월 베트남의 일본계 시장조사 업체 Q&Me가 하노이, 호찌민시 거주 만 18~39세의 현지인 32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최다 언급된 동영상 시청 미디어 플랫폼은 Youtube, Facebook, Clip.vn 순이었음. 한편 유료 지불 동영상 미디어 플랫폼은 MyK+NOW, 넷플릭스, FPT Play, FIM+, VIP, HDVIP 등이 있었음.

    - 2016년 6월 Youtube 베트남은 당사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베트남인 수가 전년대비 120% 증가했으며 사용인구 중 절반이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플랫폼에 접속했다고 전한 바 있음. 또한 현지 Youtube 사용자 중 30%는 정보 습득을 위해, 70%는 휴식과 여가 시간을 위해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함.

 

□ Youtube, 베트남인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다

 

  ㅇ 베트남의 상위 인기 Youtube 채널 30개를 분석한 결과, 음악 및 뮤직비디오, 어린이용 방송, Vlog, (현지 코미디언이 등장하는) 코미디 영상 등에 큰 수요가 있었음. 



    - 참고로 Son Tung M-TP 공식 Youtube 채널의 구독자 수는 세계 1982위, 조회수로는 2273위임(자료원: Social Blade). 한 달에 최소 2만1000달러에서 최대 34만6000달러 수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됨.

  ㅇ 베트남에서는 Blog말고 'Vlog*'

    - 2017년 4월, The Influence Asia에서 선정한 베트남의 개인 유명 Youtuber는 An Nguy, JVEvermind, Pho Dac Biet, Huy Me, Chang Makeup임. 언급된 5명의 Youtuber 중, Chang Makeup을 제외한 4명이 Vlog 콘텐츠 영상에 특화됨. 특히 JVEvermind와 Pho Dac Biet이 30대 이하의 베트남 청년층에게 널리 알려진 Vlog 분야 Youtuber임.

    - 현지 인기 Vlog Youtuber들의 콘텐츠는 대부분 최근 사회에서 관심을 받는 주제, 베트남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초점을 맞춤. 해당 종류의 영상은 Vlog Youtuber의 말재주가 인기를 좌지우지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로 지목됨.

    - 참고로 앞서 언급된 Youtuber들은 아직 생방송 형식의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지 않음. 이는 아직 베트남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 시장이 형성 단계에 있어 현지 대중에게 그 문화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됨.

    * Vlog(브이로그): Video Blog 동의어.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상 또는 특정 분야에 관련한 영상을 제작해 웹사이트에 올리는 것.

 

  ㅇ 한국은 캐리 언니, 베트남은 'Thơ Nguyn(터 응웬)' 언니

    - Google에 따르면 2016년 베트남 Youtube 채널 분야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것은 어린이용 채널임.

    - 베트남의 1990세대에게 도라에몽이 어린 시절을 함께한 상징적인 만화 캐릭터로 자리잡은 것과는 달리, 최근 2000년생 이상의 베트남의 어린이 세대는 다채로운 Youtube 어린이 채널을 보며 성장 중임. 실제로 2017년 5월, Google은 베트남의 인기 어린이용 Youtube 채널 40개가 월별 5억5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85% 증가한 수치임.

    - 베트남의 어린이용 Youtube 채널은 장난감 리뷰, Vlogger의 도전 영상(요리 등), 짧은 만화 영상, 창의적인 놀이 비디오 등의 콘텐츠로 구성됨.

    - 어린이용 Youtube 채널 중 유명한 것은 Thơ Nguyn, MN Toys, Kid Studio, KN Channel, Creative Kids, Tony TV 등임. 이 중 Vlogger의 도전 영상 및 상품 사용후기 콘텐츠가 중심이 된Thơ Nguyn 채널은 14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임.

 

  ㅇ 베트남에서는 Thơ Nguyn과 같이, 특히 도전 영상 및 상품 사용 후기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Youtube 채널은 자연스럽게 상품을 홍보하는 수단이 되기도 함.

    - 한국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침을 따라 '경제적 대가를 받은 사실을 애매모호하게 게재하거나 단순 홍보 글로 위장한 경우에도 표준문구를 사용해 광고성 추천 글임을 명확'하게 해야 함(자료원: 공정위 뉴스). 그러나 베트남에서는 아직 이러한 지침이 없어 협찬 상품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더욱 능동적임.

    - 예를 들어, Thơ Nguyn은 Halloween 사탕 준비 영상을 통해 호찌민시 소재의 한 가게의 구체적인 주소를 안내하면서 해당 가게의 판매 상품을 시식하고 소개한바 있음. 해당 영상은 기타 손님이나 주인이 등장하지 않고 가게 소개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을 고려했을 때, 영상 제작 이전에 이해관계가 맺어져 있음을 유추할 수 있지만 영상 내에서는 그러한 내용이 언급되지 않음.


 

  ㅇ 짧은 영화 형식의 광고 영상 인기

    - 2015년 'YouTube Asia Pacific Ads Leaderboard(아시아 태평양 지역Youtube 인기 광고)' 중, 총 10개의 영상 가운데 베트남의 광고 영상은 2개(각 1위, 6위)가 선정돼 현지에서 영상 콘텐츠 소비의 잠재성을 입증했음.

    - 선정된 베트남의 광고 영상은 현지 인기 아이돌 Sơn Tùng M-TP가 등장한 유니레버의 광고 (1위), 인기 MC·코미디언 Trn Thành이 등장한 Chotot.vn 광고(6위)임. 두 영상의 공통점은 4분 이상의 영상을 통해 감동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었다는 것임.

    -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유명 전자상거래(C2C) 사이트 Chotot.vn은 현지인들이 온라인 영상 시청에 큰 관심을 갖는 추세를 인지해, 3~4분 길이의 광고 영상을 제작해 Youtube 등의 미디어 플랫폼에 배포해 옴. 특히 성공한 광고 영상은 당사의 광고 시리즈 중 하나인 '미남 Nam씨와 멋진 오토바이(Nam đp trai và dàn xe khng)'로, 영상의 길이가 8분에 이르는 장편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로 호평을 받으며 Youtube에서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함. 해당 영상에 대해 시청자들은 “이러한 종류의 광고 영상들은 의미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한편, 시청자가 원치 않을 시 (정보 수요자 편에서) 광고를 쉽게 끌 수 있어 좋다. 이야기가 흥미로우면 시청자는 계속 보게 될 것”이라며 호평함.


 

□ 시사점

 

  ㅇ 베트남 온라인 콘텐츠의 집결지, Facebook과 Youtube

    - 글로벌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등장한 초반, 베트남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사회국가 이념 보호를 이유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접속을 차단했었음. 그러나 이를 대체할 현지 플랫폼이 없어 Facebook과 Youtube가 베트남에서 가장 대중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됨.

    - 현재 Facebook과 Youtube는 교육, 방송, 미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공유되는 현지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로 발전했음. KOL의 파급 효과가 가장 큰 곳도 해당 플랫폼들임.

 

  ㅇ 베트남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시, 소셜 미디어를 다각도에서 활용 가능

    -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판매 활동에 대해 현지 정부의 규제가 엄격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 내 Facebook에서는 가구에서부터 화장품,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활동이 활발함.

    - 또한 베트남에서 Facebook은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이 비교적 적극적으로 교류되는 공간이므로, 현지 시장 조사 시 해당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특정 키워드 검색을 하는 것은 시장의 실질적인 수요 및 공급, 유통로를 파악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

    - 참고로 현지 B2C 사업체는 회사 홈페이지 외 소셜 미디어 플랫폼 계정을 갖추었다면, 후자가 정보 업데이트와 응대에 더 신속할 가능성이 큼.   

 

  ㅇ 단, 베트남은 공산당 1당제를 영위하는 사회주의 공화국으로서 사회국가 사회이념에 반하는 발언이나 움직임에 법적으로 큰 제재가 있음을 유념해야 함.

    - 올해 초부터 베트남 정부의 온라인 콘텐츠 단속이 재차 강화됐음. 구체적으로 베트남 정부는 Google과 Facebook에 베트남 정부를 비판하거나 사회 이념에 반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삭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고, Google은 정부가 요청한 2200개의 Youtube 영상 중 1300건을 삭제함.

    - 아울러 지난 2월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은 유니레버, 포드, 야마하 등을 비롯한 대기업들과의 회동에서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내 광고 내용 및 광고 배부에 관한 심의 사항을 당부한 바 있음.

자료원: Euromonitor, Nielsen, Think With Google, We Are Social, Social Baker, Social Blade, Q&Me, 현지 언론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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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포럼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공유포럼

출처: 무역협회 호치민지부

1. 성장하는 베트남 물류산업
 
□ 산업 규모 및 성장률
  o ’11-’15년, 베트남 항만시스템 규모는 연간 10.2%씩 확대되는 등 高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15년 베트남의 총 컨테이너 운송량은 11,221,839 TEU에 달했는데, 남부항만이 전체 컨테이너 운송량의 70.5%를, 북부항만이 25.9%, 중부항만이 3.6%를 처리
  o ’15년 화물운송량은 11억 34백만톤에 달했고, ’11-’15년 연평균성장률은 7%를 기록했음
   - 구체적으로, 내륙 운송은 77.1%, 내륙수로 운송은 17.2%, 해로 운송은 5.2%, 철도 운송은 0.6% 성장함
  o ’20년부터 물류 서비스업 규모는 매년 24-25% 성장하여 GDP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됨

□ 운송수단별 현황
  o (항만) 베트남 정부는 하노이와 호치민의 주요 항만을 연결하기 위해 심해항만 건설에 집중하고 있음
   - 남부지역 항만은 여전히 물류 과부하 상태지만 막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으로 기타 국내 항만이 발전을 이룰 것으로 보임
   - 베트남은 기존 선박보다 크고 전문화된 선박을 건조할 계획임
  o (내륙운송) 내륙 운송의 부담을 덜기 위해 철도 운송에 투자를 할 계획이며 보다 용이한 운송을 위해 물류 센터 설립 예정임
   - 철도 운송은 낙후된 기술, 열차 부족 및 내륙 운송 시스템과 연결성 미흡으로 인해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o (항공운송) 휴대폰을 포함한 전자제품 수출 증가로 인해 항공 운송이 늘어날 것이며 내륙 운송이 지속적으로 선호될 것으로 예상됨
   - 공항 추가 건설을 통해 항공 운송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됨
  o (전망) FMCG(Fast-moving Consumer Goods)와 전자상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포워딩 및 물류업계 향후 전망은 밝을 것으로 예상됨
   - 베트남에는 포워딩 업체가 1,200개 이상 존재하며, 기존 물류 창고와 고급형 물류창고가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되고 있지만, 베트남 물류산업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법적 프레임워크가 없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됨
 
2. 베트남 항만
 
 □ 항만 운송량
  o ’15년 베트남 현지 항만을 통해 이루어진 컨테이너 운송량은 총 11,221,839 TEU에 달함
   - 깟라이(Cat Lai) 등 남부지역 항만이 컨테이너 운송량의 70.5%를, 하이퐁(Hi Phong) 등 북부지역 항만은 25.9%, 끄어러(Ca Lo)등 중부지역 항만은 전체 컨테이너 운송량의 3.6%를 처리
   - 남부지역 항만 최대 수용량은 1400만 TEU임에도 불구하고 ’15년 실제 처리한 컨테이너 운송규모는 790만 TEU에 그침
                        
                          ’11-’15년 운송량 규모 (TEU)

출처: 베트남항만협회, 2015
 
 □ 지역별 주요 항만
  o 북부지역의 항만은 하이퐁(Hi Phong)市를 중심으로 집중되어, 쭈아베(Chua V) 항만과 딘부(đinh V) 항만이 있고, 북부지역 항만의 최대 선박 출입 크기는 30,000DWT에 달함
   - 하이퐁의 컨테이너 처리능력은 4.5백만TEU에 달하지만, 실제 화물처리량은 2.9백만TEU에 그침
   - 하이퐁(Hi Phong)市는 50,000DWT 수용하면서 1백만TEU의 화물처리가 가능한 락후옌(Lch Huyn)에 심해항 건설을 시작했으며 베트남 정부는 까이런(Cai lan)에서도 심해항을 개발할 예정임
  o 중부지역의 주요 항만으로는 끄어러(Ca Lo), 다낭(đa Nng), 꾸이년(Quy Nhn) 등이 있음
   - 남부지역 사이공(Saigon)항이 30,000DWT급 선박만 접안할 수 있는 반면, 반펑(Van Phong) 등은 220,000 DWT의 대규모 선박도 접안할 수 있는 등 바다 깊이가 22m나 되어 심해항 개발에 천혜의 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음
   * DWT(dead weight ton)란 선박 자체의 무게를 제외하고 순수한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무게를 말함
   * 락후옌(Lch Huyn)항은 2018년에 개항할 예정임

 
  o 남부지역 주요 항만으로는 깟라이(Cat Lai), 사이공(Sai Gon), 힙프억(Hip Phc) 그리고 까이멥(Cai Mep)이 있음
   - 깟라이(Cat lai), 사이공(Sai Gon), 힙프억(Hip Phc)은 호치민시에, 까이멥(Cai Mep) 티바이(Th Vi)는 바리아-붕따우시(Ba Ria-Vung Tau)에 위치해 있음
   - 깟라이(Cat Lai)항은 명실상부한 베트남 최대항으로 국내 운송의 34%에 해당하는 384만 TEU를 처리한 반면 사이공(Saigon)항은 120만 TEU를 처리
   - 까이멥(Cai Mep)항은 새로 건설된 심해항으로서 80,000DWT 선박도 출입 가능함. 베트남 정부는 까이멥(Cai Mep)을 아시아 주요 국제항 및 허브로 개발하려 함
   - 하지만, 까이멥(Cai Mep)항은 전체 능력의 20%만 가동하는 등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치 못하고 있는데, 이는 항으로 접근할 수 있는 도로가 제한적이고, 내륙컨테이너기지가 부족해 물류비용이 발생하며, 비계획적인 정부의 항만개발 정책 때문임

3. 베트남 운송수단별 특징
 
 □ 화물 운송량
  o ’15년 화물운송량은 11억 34백만톤에 달했고, ’11-’15년 연평균성장률은 7%를 기록했음
   - 구체적으로, 내륙 운송은 77.1%, 내륙수로 운송은 17.2%, 해로 운송은 5.2%, 철도 운송은 0.6% 성장함
 
 □ 도로운송
  o 베트남의 총 도로 길이는 309,909km에 달함. 편리함과 신속함이 장점이지만 열악한 도로 사정이 문제점으로 꼽힘
   - 도시에서는 피크시간대 트럭이 도로를 다닐 수 없고, 메콩델타와 같은 곳은 다리(bridge) 제한으로 트럭운송이 제한됨
 
 □ 수로운송
  o 운하와 강을 합친 내륙수로 길이는 40,998km에 달하고, 내륙수로항은 총 109개가 있음
   - 해(海)로로 운반된 총 화물량은 1.19억 톤에 달했으며 2014년 대비 9.5% 증가함
   - 내륙수로항을 통해 컨테이너 등을 처리할 수 있는데, 주요 내륙수로로는 하이퐁-하노이, 호치민-락지아, 호치민-컨터-까마우 등이 있음 
   - 국내 수로운송은 베트남 선박이 독점하는 구조인 반면, 국제 운송은 외국 선박회사들이 주도하고 있음

  ◇ 컨테이너선
   - 베트남 현지 컨테이너선은 총 39척으로 전체 선박의 2%를 차지하여, 세계 평균인 15%에 비하면 낮은 수치임
   - 베트남 정부 정책으로 현지 컨테이너 운송은 Vinalines社, Bien Dong社, Gemadept社 등 현지 선사가 독점하고 있음
   - 국제 운송에서 외국사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달하며 주요 선사로서 Maersk社, APL社, NYK社, Mitsui OSK Lines社 등이 있음

 ◇ 벌크선
   - 전체 선박의 25.8%를 차지하며 주로 쌀, 설탕 등 농산물, 철, 화학품, 석탄 등 원자재 및 천연자원을 운송
   - 현지 벌크선사들은 베트남 전역과 중국과 남동 아시아에서 활동하며 화물을 가지고 운송하는 시간은 전체 운송시간의 30~35% 밖에 되지 않음
   - 주요 기업으로는 Vinalines社가 있음

 ◇ 유조선
   - 유조선의 비중은 베트남 전체 선박의 26.8%를 차지
   - 석유 굴착지에서 정유 공장까지의 석유를 운송하는 역할
   - 주요 기업으로는 PV Trans社와 Petrolivex社가 있으나, 국제 운송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음
 
□ 항공운송
  o 베트남은 20개의 공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15년 총 항공 운송량은 79만 5천톤으로 전년대비 9% 증가
   - 전체 운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도 안 되지만 금액으로는 운송시장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함
  o (국내 운송) 국내 항공운송에서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이 69%, 비엣젯 항공(Vietjet Air)이 2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함
   - 베트남의 주요 공항으로는 호치민시의 떤선녓(Tan Sn Nht)과 하노이시의 노이바이(Ni Bai)가 있음
   - 가장 이용량이 많은 운송루트로 호치민-하노이, 호치민-다낭, 하노이-다낭이 있음
  o (국제 운송) 국제 항공운송에서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이 제1위 운송사지만 점차 외국 항공사들과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추세임
   - 주요 IT분야 한국기업들의 對베트남 규모 투자가 지속됨에 따라, 대한항공(Korean Air)의 휴대폰 및 전자제품 운송량이 급격히 늘고 있음
   - 운송루트로 살펴보면, 지리적인 근접성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고, 유럽 및 북미가 그 뒤를 잇고 있음
   - 대한항공 외에 China Airlines社, Cathay Pacific社, Thai Airways社, Singapore Airlines社, EVA社, Asiana Airlines社 및 Etihad Airways 등이 있음

 □ 철도운송
  o 철도의 총 거리는 3,147km에 달하며, 278개의 기차역이 있음
   - 전체적으로 낙후되어 있으며 화물 운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작아지는 실정임
o 다른 운송수단에 비해 철도 개발 수준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데, 이는 부실한 인프라로 인한 속도 제한, 적은 적재량, 그리고 약한 견인력 때문임
□ 운송서비스 현황
  o (포워딩) 베트남운송협회에 따르면, 약 1,200여개의 포워더가 등록하여 활동하며 외국계가 약 80%의 시장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남
   - 소매업와 전자상거래(e-Commerce)의 발달로 점차 3PL(Third Party Logistics) 등 통합적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환경이 도래
   - 현재 DHL社, Fedex社, UPS社, Damco社 및 APL社 등 글로벌 업체들이 진출해 있으며 Vinafco社, Gemadept社, Transimex社 등 현지 물류업체들도 점차 3PL(Third Party Logistics)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함
  o (창고업) 보관을 위한 전통적 창고업(Traditional warehouse), 공급체인 관리 및 상품추적 등을 위한 유통센터(Distribution center), 조립, 포장, 통관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내륙컨테이너기지(Inland Container Depot)이 있음
   - 전통적 창고업에서는 Sotrans社, Transimex社, Gemadept社 등이, 유통센터에서는 Transimex社, Gemadept社, ITL社, DHL社, Damco社 등이 주로 활동하고 있음
   - 내륙컨테이너기지(Inland Container Depot)는 남부가 북부에 비해 3.5배가 많이 개발될 정도로 남부에 집중되어 있음. Tan Cang-Long Binh, Tan Cang-Song Than, Bien Hoa, Phuoc Lon, Hai Duong 등이 있음
  o 쿠리어서비스, 벌크운송 그리고 복합운송이 있음
   - 쿠리어서비스는 FCL(Full Container Load) 와 LCL(Less-Than Container Load)로 나눠지며 주요 업체로 Gemadept社, Hai Minh社, Sotrans社, SAFI社가 있음
   - 아웃사이즈 운송(Outsize cargoes)은 기계 등 대형사이즈 화물을 운송하는 것을 말하며, 주로 시멘트공장, 화력발전소 및 석유굴착플랫폼에서 사용하는 화물을 운송함. 주요 기업으로 Gemadept社, Vinafco社, Transimex社, Sotrans社가 있음
   - 복합운송은 주요 운송 기업들이 시행하는 서비스로서 두 가지 이상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운송방법임. 포워딩 업체는 통관 및 운송 뿐 아니라 보관, 포장 및 분배 등 물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
 
4. 물류발전 계획 2020 및 향후 전망
 
 □ 항만
  o 베트남 정부는 100,000DWT를 처리할 수 있는 심해항을 개발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
   - 하이퐁시(Hi Phong)의 락후옌(Lch Huyn)과 붕따우시(Vng Tau)의 까이멥(Cai Mep)이 심해항 건설의 중심이 될 것 것임
   - ’20년까지 ICD(Inland Container Depot) 수용량을 600만TEU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지역적 비중은 북부는 120만TEU, 남부는 420만TEU가 될 전망
 
 □ 도로운송
  o 베트남 정부의 가장 큰 도로운송 아젠다는 고속도로 네트워크의 확장임
  o 이를 위해, 하노이와 호치민을 잇는 남북 도속도로를 건설하고 이를 주요 항만과 연결함으로써 내륙운송량 13.1억 톤을 달성
 
 □ 해상운송
  o 국내선박의 개선과 특수 및 대형선박 건조를 통해 국내 해상 운송량을 680만-750만 DWT로 끌어올려 국내 해상 운송량을 국제 해상운송의 25-30% 비중을 차지하도록 할 계획임
 
 □ 항공운송
  o 국제공항 5개를 추가 건설하여 18%의 연간 항공운송성장률과 310만톤의 항공 운송량을 달성한다는 방침임
  o 유럽, 일본, 미국, 중국이 신규 항로 개설의 우선순위가 될 것임
 
 □ 철도운송
  o 광산, 항만, 내륙컨테이너창고(ICD), 공장 및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여 도로운송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함
   - 도로운송 편중 현상을 해소함으로써 철도운송이 전체 운송량의 1-3%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이를 위해서, 북부-남부 화물 철도 노선 개선에 정부 투자의 대부분을 집중하고 열차 시속을 50-60km 정도 끌어올릴 예정
 
 □ 물류
  o 종합물류센터로 이루어진 외주 물류산업단지를 항만과 공항이 인접한 곳에 설립하여 물류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는 계획
   - 항만, 컨테이너화물집하장(CFS), 컨테이너 야드, 면세창고가 종합물류센터에 위치
 
 □ 향후 전망
  o ’20년부터 물류 서비스업 규모는 매년 24-25% 성장하여 GDP의 10%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20년 항공물류수송 시장규모는 150만 톤까지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국제선은 14%, 국내선은 12%씩 성장할 것으로 보임
  o (항만) 글로벌 기업들이 베트남을 생산거점으로 선택하면서, 외국인직접투자가 베트남에 집중되고, 이에 항만시스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
   - 하이퐁에는 Tan Vu港, Chua Ve港, Nam Hai Dinh港, VIP港등 4개항이 최대 처리능력 이하로 가동 중이며, 2017년에는 항만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맞출 것으로 전망됨
   - 반면, 호치민-붕타우에서는 까이멥(Cai Mep)항의 수요-공급간 괴리가 지속될 전망
  o (도로운송) 편리성, 신속성 및 짧은 운송시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가장 보편적 수단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열악한 도로, 과중량 화물차, 노후화된 트럭, 그리고 비전문적 인력 등의 문제는 개선이 필요
   - 도로운송은 철도 및 선박운송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가 떨어짐
  o (해상운송) 해상운송의 수요와 공급 불일치로 남부의 항만 선박 과잉 현상 등의 어려움이 지속할 것으로 보임
   - 글로벌 수요의 불안정성, 성장세가 떨어진 중국 경제 등으로 해상운송 수요의 성장세가 떨어짐
  o (항공운송) 핸드폰과 전자기기 및 부품의 강한 수출 성장에 힘입어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20년 항공운송량은 약 150만톤에 달하고, 국제운송은 연간 14%, 국내운송은 연간 12%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o (철도)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 지원 없이는 낙후된 열차와 철도 환경 및 타 지역과의 연결성 미흡을 해결하기 힘들 것임
   - 타 운송수단으로의 연결성 미흡으로 인해 환승이 불가피하여 추가비용을 초래하는 단점이 있음
  o (포워딩 및 물류서비스) 영세한 포워딩 및 물류 서비스 업체들이 3PL(Third Party Logistics)로 전환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베트남 물류서비스는 항과 창고, 컨테이너 야드, 물류센터 등과의 연결성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베트남 물류가 2PL(Second Party Logistics)에 머무는 이유는 국내 물류 기업들의 협력과 수직적 통합의 부재 때문임
   - 현지 물류창고 업체들은 용이한 접근성이라는 경쟁력으로 기술에 대한 투자와 창고 운영 개선 노력에 적극적임
   - 현지 업체들은 창고의 규모 확장과 경쟁 우위 갖추기 위해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전략을 모색 중임
   - 3PL(Third Party Logistics) 시장은 외국계가 주도하고 있으며, 유니레버, P&G, 마산, 모바일월드 등 리테일 업체와 Tiki, Lazada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성장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o (법적 환경) 베트남은 물류 산업을 총괄하는 법이 없고 운송수단에 따라 법이 개별적으로 존재함
   - 베트남의 WTO 서비스업 양해에 의해 ’14년부터 베트남 물류 시장이 완전 개방됨에 따라 선박 운송, 컨테이너 야드 및 쿠리어 서비스 소유권을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질 수 있게 됨
   - 베트남 정부가 국내규정 마련을 지연시키고 있어 외국기업들은 여전히 베트남 현지 기업과 합작 투자를 통해서만 진출하는 등 아직까지 시장진입 제한이 존재함을 인지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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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포럼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공유포럼

출처: 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요 약 >

 

□ (성장률) 베트남 섬유·의류 수출은 ’11-’16년 연평균성장률 13.8%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임
 o 미국이 가장 큰 수출시장이며, EU, 일본, 한국이 그 뒤를 잇고 있음

 

□ (시장 현황) 경쟁기업이 섬유·의류분야에 진입이 수월하지만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이며 기타 수출국의 압박으로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음

 o 글로벌 경제의 위축, 라오스 및 캄보디아와의 경쟁 심화, 불안정한 환율 그리고 최소임금 상향 조정 등이 최근 섬유·의류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섬유·의류 산업은 젊고 유능한 노동력, 정부 지원 및 수출시장에서의 안정적 입지 등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현지진출 한국 섬유의류 기업은 총 500개사가 넘으며, 총 20억달러가 넘는 자본금을 등록하고 있음

 o 한국 섬유·의류 기업의 對베트남 진출 원인으로는 노동비 등 중국의 원가상승, 베트남의 원가경쟁력 및 우호적 투자환경, 그리고 베트남-EU FTA 등 베트남이 체결한 FTA를 통한 거대 글로벌 시장접근 강화 등이 있음

 

□ (산업구분 및 공급사슬) 섬유·의류산업은 일반적으로 직물·편물용 실(비중 9%)과 의류(비중 91%)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류는 여러 가지 종류로 세분화되어 분류됨

 o 섬유·의류 산업의 공급 사슬은 ①면 생산 및 방적, ②직조, ③단순임가공(CMT) 그리고 ④마케팅 및 유통으로 이루어져 있음
  - 베트남은 주로 단순임가공(CMT)의 역할을 담당하며, 원자재 및 최종 소비자와는 거리가 있음

   ※ 단순임가공(CMT)의 ’11-’15년 평균성장률은 10.19%를 기록

  - 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기존 생산에 문제 발생시 다른 자재로 대체해야 하므로, 시간 및 품질적인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으며, 최신 마켓 및 패션 트랜드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을 보임

 o 베트남에서 마케팅과 유통은 아직 발전 단계에 있어 홍콩, 대만, 한국 무역업자들이 주요 시장의 소매점과 베트남 CMT 기업간 미들맨으로서 소매업체로부터 주문을 받고, 이를 베트남 CMT 기업에 주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함

 

□ (환경 변화 및 전망) 베트남 단순임가공 기업들이 점차 소매업자 및 최종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면 한국기업들에게 큰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음

 o 베트남 섬유·의류 산업은 노동중심 방식에서 FOB(Free On Board),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과 같은 현대기술 생산방식으로 전환될 전망임
  - May Saigon社(GMC)는 비즈니스 모델을 CMT(Cut-Make-Trim) 에서 FOB(Free On Board)로 전환 후 이익이 4배나 증가
  - 미국, EU 등 거대시장의 소비자행태 및 시장 트랜드 변화도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항시 이를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o 베트남 섬유·의류 산업은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와 베트남-EU FTA협정의 발효 지연 등의 도전을 받고 있음


1. 베트남 섬유·의류 전반

 

□ 연평균성장률

 o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에 따르면, ’11부터 ’16년까지 베트남의 섬유·의류 수출 연평균성장률은 13.8%를 기록

  - 섬유·의류 수출은 '12년 170억 달러에서 '16년 285억 달러로 크게 증가하였고, 휴대폰 및 부품 다음으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

 

 < ’11-’16년 베트남 섬유·의류산업 수출현황 >

                                                                           단위: 10억 달러

자료: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

 

□ 수출 현황

 o 베트남관세청(GDVC)에 의하면,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이였으며 EU, 일본, 한국이 그 뒤를 이었음
  - 미국, EU, 일본, 한국의 수출비중은 각각 48%, 14.9%, 12.2%, 9.7% 차지
  - ’15년 수출은 전년대비 24억 달러 증가하고 ‘16년 수출은 전년대비 14억 달러 증가


2. 섬유·의류산업 주요기업 및 경쟁력


□ 세부부문(Market Segmentation) 구성

 o 섬유·의류산업은 직물·편물용 실과 의류로 시장이 구분됨
  - 재킷, 티셔츠와 바지가 전체 의류부문의 60%를 차지하며 니트웨어 또는 정장은 크지 않은 비중을 차지함
  
            < 세부 부문별 비중 >                             < 제품별 수출 비중 >

 

 

□ 주요 기업 및 경쟁 분석 (Major Players and Competition Analysis)

 o 직물·편물용 실과 의류부문에는 총 6,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포진해 있음

  - 대부분은 현지의 민간기업이며, 규모기준으로는 대부분 중소기업 혹은 중견기업에 해당함

 

 < ‘16년 10大 섬유·의류기업 수출현황 >

                                                                              단위: 10억동(VND)

자료: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

주: 일부 기업의 수출액은 예측치

 

 o 최대 국영 기업인 Vinatex社는 ’16년 매출액 15.73조 VND을 기록했으며 의류기업인 Viet Tien社(조인트벤처)와 직물·편물용 실 생산기업인 Phong Phu社(100% 소유)를 보유하고 있음
  - (Viet Tien社) ’16년 매출액 7.43조 VND을 기록한 Viet Tien社는 의류산업의 대표주자이며, 주요 수출 대상국은 일본, 미국과 EU 등이 있음. 베트남 현지 유통망도 개발하여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음
  - (Phong Phu社) 직물·편물용 실뿐 아니라 천과 의류를 생산하는 주요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기업으로 공급 사슬에서 고부가가치 생산활동 영역으로 이동 중이며 봉사(Sewing Thread)와 같은 부가재료도 생산함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단순제조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능력도 보유해 주문자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는 방식

 

 < Vinatex社 관련 기업의  ’16년 매출 현황 >
                                                                              단위: 10억동(VND)
 

자료: 각 해당 기업 자료

 

 o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요 기업은 May Thanh Cong社(TCM), TNG社, May Saigon社(GMC) 등이 있음
  - (May Thanh Cong社, TCM) 통합된 가치사슬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韓國 이랜드가 43% 주식을 소유 중임
   · 사업 확장으로 상품 수가 2460만 가지가 넘으며 ’16년 매출액은 3.07조 VND를 기록함
   · May Saigon社(GMC)의 총매출 40%를 차지하는 직물·편물용 실 매출은 면(Cotton) 단가 상승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TNG社) 수출용의류 전문생산기업으로 최근 빠른 성장세를 시현중임. 시장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음에도, 해외주문을 잘 확보하고 있고,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판매 및 관리비용을 감소하는 등 효율성 극대화에 노력 중임
  - (May Saigon社, GMC) 최근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주요 의류기업 중 하나임. 셔츠, 바지, 재킷 등 다양한 의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CMT(Cut Make Trim)에서 FOB(Free On Board)으로 전환하여 큰 매출 상승을 이루어냄

 

< 6년 상장 기업별 순위 및 매출액>                                                                                                                                           단위: 10억동(VND)

자료: 각 해당 기업 자료


 o 한국 섬유·의류 기업의 對베트남 진출 원인으로는 노동비 등 중국의 원가상승, 베트남의 원가경쟁력 및 우호적 투자환경, 그리고 베트남-EU FTA 등 베트남이 체결한 FTA를 통한 거대 글로벌 시장접근 강화 등이 있음
  -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섬유의류 기업은 총 500개사가 넘으며, 총 20억달러가 넘는 자본금을 등록하고 있음
  - 베트남산 의류의 對한국 수출은 23억달러에 달하며, 한국 시장에서 베트남산 의류시장 규모는 중국산 의류에 이어 두 번째로 큼
 

   * CMT(Cut-Make-Trim): 디자인, 원자재, 부자재를 공급하여 생산자가 최종상품을 만드는 방식

   * FOB(Free On Board): 생산자로부터 최종상품을 받아 책임을 지는 방식

   * 전 세계 GDP의 40%를 차지하는 TPP가 미국의 탈퇴로 동력을 잃으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대베트남 투자심리가 악화하고, 가동률 하락 및 과잉공급 문제가 야기될 수 있음

 

<‘16년 對한국 수출 상위 10개사 >

                                                                                 단위: 백만달러


3. 베트남 섬유·의류산업 경쟁력


□ 포터의 5가지 경쟁요소 분석 (Porter's Five Forces Anaylsis)

 ◎ 공급과 수요의 증가로 전망이 좋아 보이지만 시장 진입이 쉬운 점과 타국의 수입품으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임

 o (낮은 공급업자 교섭력) 시장에 공급자가 많고 차별점이 없으며 대체비용이 낮아 공급자의 교섭력이 떨어짐
  - 베트남은 대부분의 원자재를 중국, 대만 등으로 부터 수입해 왔지만 ’18년 발효 예정인 베트남-EU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기 위해 자재를 현지 혹은 EU로부터 구매하는 등 공급자 변경을 추진할 전망임
  - 베-EU FTA의 교차누적조항으로 한국산 직물이 베트남에서 의류(HS 61류 및 62류)로 추가가공 또는 결합될 경우 이를 베트남 원산지로 인정하기 때문에, 기존의 중국 및 대만산 자재 공급선이 한국산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음

 o (낮은 구매자의 교섭력) 베트남 시장에서 의류의 수요는 대단히 크지만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는 제품의 현지 생산량은 낮아 의류시장에서 구매자의 교섭력은 낮은 편임
  - 1억명에 달하는 인구와 가처분수입 상승으로 베트남인들의 의류에 대한 소비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현지 의류 공급은 현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싼 수입의류에 의존하는 등 시장괴리(Gap)가 존재

 o (높은 신규진입자의 위협) 베트남 정부의 섬유·의류산업 개발지원정책과 요구되는 자본금과 기술력의 수준이 높지 않아 신규 경쟁자의 시장진입 가능성이 높음

 o (대체상품 및 서비스의 위협) 제품의 종류와 가격, 품질 및 자재가 다양하고 많아, 제품의 대체가능성이 높고 소비자는 다른 상품으로 항시 이동할 수 있음
  - 예를 들어, 청바지는 카키, T셔츠는 셔츠, 매스제품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대체가능함

 o (기업간 경쟁관계) 내수시장과 해외시장에서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음. 기업들은 바이어와 자재 등 시장적 요소뿐만 아니라 경험 많고 유능한 인적 자원을 두고도 경쟁하고 있음     
  - 아울러, 캄보디아 등 수출경쟁국들의 값싼 노동력과 무관세 혜택 등도 경쟁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중임

 

□ 기회 및 장벽 (Opportunities and Barriers)

 o 어리고 유능한 노동력,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및 주요 수출시장에서 베트남의 존재감 등은 베트남의 섬유·의류산업이 다른 경쟁국과 대비하여 지속적 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
  - 높은 품질과 높은 수준의 노동력을 자랑하는 베트남은 미국 및 EU시장 등 주요 시장의 전략적 소싱 지역으로 대규모 의류제품 구매기업들과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관계는 베트남 섬유·의류산업의 중요한 자산임

 o 하지만, 베트남은 라오스, 캄보디아와 달리 관세혜택을 받고 있지 않아 발주 하락과 비용 상승이 베트남 섬유·의류산업의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다른 수출경쟁국들은 현지 통화를 평가 절하하여 베트남의 섬유·의류산업과 경쟁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최저임금 정책으로 생산비용이 약 16%부터 25%까지 상승함

 

□ 공급 사슬 (Supply Chain)

 ◎ 방적 부문 (Spinning)

 o 방적 부문은 노동력, 전기세, 토지임차료 등 낮은 운영비용과 글로벌 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15년 수출은 25.4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11-’15년 평균 성장률은 7.25%에 달하는 등 최근 급성장함
  - 미국농무부(USDA)에 따르면, 베트남은 ’15-’16년 코튼을 117만 톤 수입한 반면 현지 생산량은 500톤에 불과해 수입 의존도가 높음
  - 현지 생산된 직물·편물용 실의 대부분은 수출되고 현지 단순임가공(CMT) 기업들은 품질과 수량의 차이 등으로 실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산업 구조적 불균형 문제가 초래되고 있음

 ◎ 직조 부문 (Weaving)

 o 베트남방적협회(VCOSA)에 따르면, 현지에서 생산되는 원단의 품질과 수량이 수출에 적합하지 않아 현지 의류제조사들은 현지 생산된 직조제품 보다는 수입제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 현지 원단업체들은 전체 시장수요의 20-30% 정도를 공급하는데 그치고 있음

 o 상충되는 정부 정책, 부품산업(supporting industry) 및 산업생태계 모델 부재, 소규모 기업 위주의 시장 등으로 직조부문은 아직 크게 발전하지 못하는 실정임
  - 베트남 정부도 직조부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환경오염 등 문제로 투자 프로젝트 지원에 소극적임
  - 직조 부문은 단순임가공(CMT)과 달리 막대한 투자와 기술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업체들은 규모가 작아 대량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어려움
  - 이상적인 모델은 금융기관, 인프라, 자재 공급, 방적 및 직조, 단순임가공(CMT)이 통합된 형태지만 산업부문간 협력과 조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단순임가공 (Cutting-Making-Trimming)

 o 단순임가공(CMT)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으로 ’11-’15년 평균성장률은 10.19%를 기록
  -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에 의하면, 단순임가공(CMT) 기업 비중은 전체의 65%를, FOB(Free On Board) 기업 비중은 25%,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기업 비중은 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현지 직조산업이 아직 발전 단계이기에 원단 등 단순임가공(CMT) 방식에 쓰이는 대부분의 자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기존 생산에 문제 발생시 다른 자재로 대체해야 하므로 시간 및 품질상 리스크를 안고 있음

 ◎ 마케팅 및 유통 (Marketing and Distribution)

 o 베트남에서 마케팅과 유통은 아직 발전 단계에 있어 해외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음
  - 마케팅과 유통은 소매업자와 무역업자가 담당함
   · 소매업자들은 대부분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 EU, 일본에 소재하며 자체 브랜드, 슈퍼마켓, 도소매 아울렛을 보유하고 있음
   · 홍콩, 대만, 한국 무역업자들이 주요 시장의 소매점과 베트남 CMT 기업간 미들맨으로서 소매업체로부터 주문을 받고, 소싱을 하며, 이를 베트남 CMT기업에 주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함
  - 베트남 CMT 기업들은 소매업자 및 최종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음

 

<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베트남 섬유·의류 산업 >

자료: Dang Nhu Van

 

□ 법적 환경

 o 베트남의 주요 수출 산업인 섬유·의류 산업은 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음
  - 예를 들어, 필라멘트(filament), 폴리머(Polymer) 등 직물생산을 위한 자재에 대해 베트남 정부는 수입관세를 면제해 주고 있음
  - 대부분의 노동자가 여성인 점을 고려, 고용조건, 근무 및 휴식시간, 급여 및 성과급 등 다양한 노동자 편의 제도를 도입함

 o 베트남 정부는 Vinatex社 등 국영 섬유·의류기업에 대해 방적, 직조, 건조 및 단순 임가공의 수직적 통합과 주요사업에의 집중을 위한 구조조정을 시행 중임
  - 국영 섬유·의류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노력으로 Vinatex社는 37개의 기업과 금융 기관에 대한 투자를 철회함

 

□ 향후 전망 (Outlook)

 o 베트남 섬유·의류 산업은 단기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
  - 베트남은 라오스, 캄보디아 등 수출 경쟁 국가의 무관세 혜택 및 통화 평가절하에 따른 수출확대 전략, 선진국 시장에서의 발주 하락세, 그리고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원가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야 함

 o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로 섬유·의류부문에서의 對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FDI)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됨
  -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는 ’17년 섬유·의류 수출액이 310억 달러에서 290억 달러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함

 o 하지만, ’18년 발효가 예상되는 베트남-EU FTA에 힘입어 제2大 섬유·의류 시장인 EU시장이 활짝 열릴 전망임
  - 美 TPP 탈퇴로, 제1대 시장인 미국시장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기대하기 어려워졌음. 하지만, 이는 미래의 장밋빛 전망이 실현되지 않은 것일 뿐 현재상태(Status quo)의 유지라는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합당하며, 조만간 제2大 시장인 EU로의 접근성이 크게 가능해진 점은 매우 긍정적임

 o 베트남 섬유·의류 산업은 노동중심 방식에서 FOB(Free On Board),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과 같은 현대기술 생산방식으로의 변화를 꾀할 것으로 판단됨
  - May Saigon社(GMC)는 비즈니스 모델을 CMT(Cut-Make-Trim) 에서 FOB(Free On Board)로 전환 후 이익이 4배나 증가하였고 이탈리아 産 최신기술 장비에 투자하여 전체 노동력의 10%를 절감하고 생산력 향상에도 성공함
  - 베트남 단순임가공 기업들이 점차 소매업자 및 최종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면 한국기업들에게 큰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음
 o 미국, EU 등 거대시장의 소비자행태 및 시장 트랜드 변화도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항시 이를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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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공유포럼

출처: 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요  약 》
□ 우리기업들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전력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
o 베트남 전력은 성장단계에 있는 산업으로, ’12년부터 ’16년까지 베트남 전기 수요는 매년 8.7%씩 성장
- 베트남 전력산업의 성장세는 유가, 환율 변동 및 기후에 따라서 유동적일 것으로 보이나, ’16년부터 ’20년까지 베트남 전력산업 평균성장률은 10.3%-11.3%에 달하는 등 그 성장세가 빨라질 전망 ※ 베트남 전력생산 비중: 수력(36.59%), 석탄(36.29%), 가스(25.7%)

□ 베트남 정부는 전력소비 증가에 따라 발전설비량 목표도 크게 확대할 계획임. 특히, 향후 高성장이 예상되는 화력(Thermal) 발전에서 우리기업과의 협력과 진출을 가속화활 필요가 있음
o 베트남 정부는 전력 소비가 ’20년까지 2,350억-2,045억kWh, ’25년까지 3,520억-3,790억kWh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발전설비량을 ’20년 60,000MW, '25년 96,500MW로 확대할 계획임
- 산업통상부(MOIT)의 제7차 전력개발전략에 따르면, 개발가능한 수력발전소가 많지 않아 화력발전(Thermal)이 향후 발전의 중심으로 부각될 전망
- 석탄화력발전이 전체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49.3%, ’25년 55%로 확대되고, 가스터빈 화력발전 생산 비중은 ’20년 16.6%에서 ’25년 19.1%로 증가할 전망
 
□ 발전시장의 11.6%를 차지하며 전력공급에 있어 향후 역할이 기대되는 독립발전사업자(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의 프로젝트에서 EPC, 기자재 및 부품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사료됨
o 베트남 전력시장은 전력공사(EVN)와 그 계열사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페트로베트남(PVN)社와 비나코민(Vinacomin)社와 같이 발전원료의 생산과 유통을 독점하는 국영기업이 독립발전사업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가스생산 및 유통을 독점하는 PVN(Petrol Vietnam)社와 석탄생산 및 유통을 독점하는 Vinacomin社가 독립발전사업자로서 각각 6.6%, 5%의 발전 시장을 점유
- 독립발전사업자들의 경우, 벤더등록 등 구매통제시스템의 덜 고도화되어 있고, 구매담당자가 기자재·부품 등의 구매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됨
o 베트남 전력산업 경쟁력강화 로드맵에 따라, 보다 시장중심의 경쟁요소가 발전시장에 도입되면, 독립발전사업자들이 베트남 전력시장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의 막대한 전력인프라 시장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서는 최고 의사정책 결정 메커니즘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함. 업계와 더불어 공적 금융기관-정부의 지원 노력이 지속되어야 함
o 정부가 통제하는 전력산업의 경우, 인프라 개발 참여 등에 있어 강한 對정부 로비 능력이 중요함. 민간에서는 대기업-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을 강화하고 정부와 기관은 ODA·개발은행 투자 유치 및 對기업 지원 체계 고도화 등의 노력이 필요함
-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해외사업 정보 공유, 입찰 공동참여 등 동반진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음
- 중소기업은 가격경쟁이 덜하고, 정비사업 등 대기업이 이미 진출한 프로젝트에서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1. 베트남 전력산업 개요
 
□ 전력 주기 및 생산량(Life Cycle and Performance)
o ’12년부터 ’16년까지 베트남 전력 산업은 전력 수요 면에서 연평균성장률 8.7%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을 거두고 있음
- ’16년까지 총 생산된 전력량은 1590.45억kWh, 총생산량과 수입된 전력량을 합한 양은 1760.99억kWh, 발전설비량은 시간당 38,676MW에 달함
- ’16년부터 ’20년까지 베트남 전력산업의 연평균성장률은 10.3%-11.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전력 공급망(Supply Chain)
o 베트남 전력 산업은 원료주입, 생산과정, 급전, 송전, 배전 및 전력 도소매로 이루어져 있음
- 생산된 전력을 중앙급전소(NLDC: National Load and Dispatch Center)가 최소 비용으로 수요자에게 전달
- 발전소에서 송전된 전력은 하위기지로 전달되며, 저전압 전력으로 전환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배전됨
 
< 베트남 전력 공급 흐름도 >

            
 
□ 전력원(Power Sources)
o 베트남 주요 전력원은 수력, 석탄과 가스이며 전체 전력 중 수력이 36.59%, 석탄이 36.29%, 가스가 25.7%를 차지함
- 재생에너지 중 풍력과 바이오매스는 아직 초기 단계임
 
2. 베트남 전력원 종류 및 특징
□ 수력(Hydro-power)
o 베트남의 주요 수력발전소는 다강(đa), 세산강(Se San), 동나이강(đng Nai) 등에 위치해 있으며, 30,000MW의 매우 큰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
- 우기의 생산량은 건기의 생산량의 2배에 달할 정도로, 수력발전은 화력발전보다 효율적이지만, 계절에 크게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이 있음
 
□ 석탄(Coal)
o 베트남은 풍부한 석탄 매장량 보유에도 불구하고 발전용 석탄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16년 베트남 석탄 3,480만톤을 생산하고 1,330만톤을 수입했으며, 국영기업인 Vinacomin社이 석탄 수입 및 유통을 독점하고 있음
o 현지에서 생산되는 석탄 가격이 글로벌 석탄 가격보다 높아 석탄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짐
- 또한, 국내에서 생산되는 석탄은 부가가치세(VAT), 법인세, 토지세, 환경세, 수출관세 등 다양한 세금이 부과 돼 수입의존도가 높음
- 노천 석탄광산의 석탄이 고갈되는 등 석탄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며 수출세 등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이 매우 어려움
o 석탄 가격은 시장 메커니즘이 아니라 정부가 결정함
- 현지 생산되는 석탄 가격은 생산비용보다 저렴하게 책정되며 수입 석탄 가격은 ’16년 3/4분기까지 안정세를 유지하였으나 4/4분기부터 38% 폭등함
- 최근 수입 석탄 가격 상승의 여파로 석탄 판매가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화력 발전소 발전 단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가스(Gas)
o 베트남은 7,000억m³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여 동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제2위의 천연가스 대국임
- ’16년 천연가스 총 산출량은 106.1억m³으로 생산량의 80%는 발전소에서 사용되며 10%는 비료 공장 등에 판매됨
o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은 ’16년 12.3억m³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했으며, 국영기업 PVN(Petrol Vietnam)의 자회사인 PV Gas社가 LNG 수입을 독점하고 있음
o 현지 천연가스 가격은 싱가포르의 연료유(Fuel Oil) 매월 평균 가격의 46%에 고정되어 있음
- ’16년 연료유 가격으로 발전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가스터빈 발전소 순이익이 감소함

3. 베트남 발전 및 전력 소비
 
□ 전력 발전(Power Generation)
o 국영기업인 베트남전력공사(EVN)와 독립발전사업자(IPPs)가 전력을 대부분 생산하고 있음
o 발전설비량은 실제 발전량보다 크지만, 주로 건기에는 전력생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지역별 및 시간대별 전력 소비 차이, 정확한 생산계획 및 효율적 관리 부족, 그리고 수력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송전정지 및 정전이 자주 발생함
 
□ 베트남전력공사(EVN)
o 베트남전력공사(EVN)는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 산하 국영기업으로서 산하 국영기업과 총 전력 발전 설비량의 60% 이상을 통제하고 있음
- 베트남전력공사(EVN)는 송전망 확충과 발전소 관리를 담당하는 3개의 계열사(GENCO-1, GENCO-2, GENCO-3)를 보유 중임
- 조직개편 후 전략적으로 중요한 호아빈(Hoa Binh), 선라(Sn La), 라이쩌우(Lai Chau), 야리(Yaly), 찌안(Tr An), 뚜옌꽝(Tuyen Quang) 수력발전소는 베트남전력공사(EVN)가 직접 관리 및 통제하고 있음

□ 독립발전사업자(IPPs)
o 독립발전사업자들은 전체 시장 중 11.6%를 차지하며 최대 독립발전사업자인 PVN(Petrol Vietnam)社 등이 베트남 전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국영기업 PVN(Petrol Vietnam)社는 까마우1,2(Ca Mau), 연짝1,2(Nhn Trch) 총 4개 가스터빈발전소에 투자했으며 수력발전소 3개와 풍력발전소 1개도 보유 중임
o PVN(Petrol Vietnam)社 외에도 석탄생산 및 유통을 독점하는 Vinacomin社도 독립발전사업자 중 하나로서 5%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
- PVN(Petrol Vietnam)社와 마찬가지로, Vinacomin社는 석탄 생산과 유통을 독점하며 화력발전소에 원료를 직접 공급할 수 있어, 전력 생산이 용이함
o 기타 Song Da Corporation, Licogi社 등 현지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 그리고 AES Corporation(미국), Posco Energy社(한국), Tata Power社(인도) 등이 베트남 발전시장에 참여하거나 투자 중임
 
□ 전력 소비(Power Consumption)
o 전력 소비 단계에서 베트남전력공사(EVN)가 급전, 송전, 분배, 소매 판매를 독점하고 있음
 
□ 전력 급전(Load Dispatch)
o 베트남전력공사(EVN)의 산하 국영기업인 중앙급전소(NLDC)가 독점적으로 전력 급전을 관리함
- 중앙급전소(NLDC)는 전력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전력의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전력 송전(Transmission)
o 국영전력송전공사(NPT)도 베트남전력공사(EVN)의 산하 국영 기업으로 전력 송전을 독점하고 있음
- 전력 송전은 550kV 남-북 전력공급라인과 220kV 초고압 라인, 그리고 국가송전시스템으로 이루어짐
 
□ 유통 및 판매(Distribution and Retail)
o 5개의 배전공사(PCs: Power Corporations)가 전력 유통 및 판매를 독점함
- 110kV 지역 배전망과 고압 배전망을 관리하여 0.4kV 전력으로 변전 후 공급자 및 최종 소비자에게 제공
o 베트남전력공사(EVN)의 산하 국영기업인 전력거래소(EPTC: Electric Power Trading Company)는 전력을 발전소로부터 독점 구매하여 유통업자 또는 소매업자에게 판매하는 전력 생산과 분배의 중간 역할을 수행

4. 에너지 계획 및 향후 전망
 
□ 가버넌스(Governance)
o 베트남 전력은 산업통상부(MOIT)와 산업통상부 산하기구인 전력규제기관(ERAV) 및 에너지총국(GDE)에 의해 강력하게 관리·통제 되고 있음
- 전력규제기관(ERAV)은 가격을 통제하고 수요와 공급을 모니터링하며, 허가증 발행, 산업구조 정책을 권고하는 등 전력시스템 전반을 감독
- 에너지총국(GDE)은 정책 마련, 정부 계획, 건설 정책의 자문기구로, 전력산업에 전반에 법적인 권한은 미미함
 
□ 에너지 수급 계획
o 베트남 정부는 전력 소비가 ’20년까지 2,350억-2,045억kWh, ’25년까지 3,520억-3,790억kWh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발전설비량 목표를 ’20년까지 60,000MW, '25년까지 96,500MW로 확대할 계획임
o 향후 개발할 수 있는 수력발전소가 많지 않아 화력발전이 발전의 중심으로 부각될 전망이며, 석탄화력발전이 전체 에너지 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49.3%, ’25년 5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가스터빈화력발전 생산 비중은 ’20년 16.6%에서 ’25년 19.1%로 증가하고, 재생에너지(풍력, 태양열, 바이오매스, 소규모 수력)도 생산 비중이 ’20년 6.5%, ’25년 6.9%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1년 풍력발전사업을 ‘제7차 전력개발계획’ 우선 분야로 지정하고 2020년까지 1000㎿, 2030년까지 6200㎿ 전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원자력도 사용 가능한 전력원이지만 환경 및 비용적 요인으로 베트남 전력계획로드맵에서 철회되어, 우리나라 원전의 對베트남 수출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됨
 
□ 전력시장 개혁(Competitive Reforms)
o '06년 베트남 정부는 전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성 및 독립성 제고를 위해 3단계의 경쟁력강화 로르맵을 확정
- 정부는 개혁 첫 단계(’05-’14)에서 EVN(전력공사) 이외에도 다른 경쟁기업들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동 단계에서 전력거래소(EPTC)의 전력유통 독점은 그대로 유지
- 개혁 두 번째 단계(’15-’22년)에서는 전력 유통에 있어서도 시장원리를 도입하여, 전력거래소(EPTC)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자들도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개혁 세 번째 단계(’22년 이후)에서는 전력 소매시장에도 시장원리를 도입하여, 발전소도 최종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임
o ’17년 3월 현재, 경쟁력강화 로드맵에서 계획한 개혁스케줄이 여전히 실현되지 않고 있어, 베트남 전력 산업은 아직까지 개혁 첫 단계에 머물고 있음
- 산업통상부(MOIT)는 ’17년-’18년에 개혁 2단계 실행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임
 
□ 가격 메커니즘(Price Mechanism)
o 베트남전력공사(EVN)가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의 대부분을 계약에 의거 구매하며 나머지는 시장에서 거래됨
- (계약 가격) 생산전력의 75%-90%는 전력공사(EVN)에 판매되며, 운영비용, 대출이자 등 예측을 통해 구매가격이 결정
- (시장 가격) 소규모로 생산되는 전력은 Open market에서 거래됨. 판매가격이 생산가격을 초과하면 이윤창출로 이어지지만 시장 가격은 중앙급전소(NLDC)에서 매시간 고시하는 기본가격(base price)에 따라 결정됨
 
□ 전력시장 전망(Outlook)
o 전력개발플랜(PDPVII, 2016)에 따르면, 베트남 전력소비는 ’16년부터 ’20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이 10.3%-11.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15년 전력수요증가율(11.23%)와 ’15년 GDP성장률(6.7%)을 감안할 때, ’16년부터 ’20년까지 연평균성장률은 두자리 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전력 수요와 전력공급 프로젝트를 감안시, 2017년과 2018년도 전력 공급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임
o 유가, 환율의 변동 및 기후가 잠재적 위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유가) World Bank 보고서(2017)에 따르면 ’17년 유가가 15% 상승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석탄가격은 공급의 증가와 對중국 석탄수출 감소로 인해 ’16년 11월 기준 톤당 100달러에서 7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 (기후) 수력발전은 ’17년 엘니뇨(El Nino)의 종료와 라니냐(La Nina)의 영향으로 발전량이 커지는 등 긍정적
- (환율) ’17년 미국 경제 회복과 미국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계획으로 베트남 동-달러 환율이 2-4% 평가절하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력생산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5. 우리기업에의 시사점
 
□ 우리기업들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전력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
o 베트남 전력은 성장단계에 있는 산업으로, ’12년부터 ’16년까지 베트남 전기 수요는 매년 8.7%씩 성장
- 베트남 전력산업의 성장세는 유가, 환율 변동 및 기후에 따라서 유동적일 것으로 보이나, ’16년부터 ’20년까지 베트남 전력산업 평균성장률은 10.3%-11.3%에 달하는 등 그 성장세가 빨라질 전망
※ 베트남 전력생산 비중: 수력(36.59%), 석탄(36.29%), 가스(25.7%)
 
□ 베트남 정부는 전력소비 증가에 따라 발전설비량 목표도 크게 확대할 계획임. 특히, 향후 高성장이 예상되는 화력(Thermal) 발전에서 우리기업과의 협력과 진출을 가속화활 필요가 있음
o 베트남 정부는 전력 소비가 ’20년까지 2,350억-2,045억kWh, ’25년까지 3,520억-3,790억kWh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발전설비량을 ’20년 60,000MW, '25년 96,500MW로 확대할 계획임
- 산업통상부(MOIT)의 제7차 전력개발전략에 따르면, 개발가능한 수력발전소가 많지 않아 화력발전(Thermal)이 향후 발전의 중심으로 부각될 전망
- 석탄화력발전이 전체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년 49.3%, ’25년 55%로 확대되고, 가스터빈 화력발전 생산 비중은 ’20년 16.6%에서 ’25년 19.1%로 증가할 전망
 
□ 발전시장의 11.6%를 차지하며 전력공급에 있어 향후 역할이 기대되는 독립발전사업자(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의 프로젝트에서 EPC, 기자재 및 부품 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사료됨
o 베트남 전력시장은 전력공사(EVN)와 그 계열사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페트로베트남(PVN)社와 비나코민(Vinacomin)社와 같이 발전원료의 생산과 유통을 독점하는 국영기업이 독립발전사업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가스생산 및 유통을 독점하는 PVN(Petrol Vietnam)社와 석탄생산 및 유통을 독점하는 Vinacomin社가 독립발전사업자로서 각각 6.6%, 5%의 발전 시장을 점유
- 독립발전사업자들의 경우, 벤더등록 등 구매통제시스템의 덜 고도화되어 있고, 구매담당자가 기자재·부품 등의 구매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조사됨
o 베트남 전력산업 경쟁력강화 로드맵에 따라, 보다 시장중심의 경쟁요소가 발전시장에 도입되면, 독립발전사업자들이 베트남 전력시장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됨
 
□ 베트남의 막대한 전력인프라 시장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서는 최고 의사정책 결정 메커니즘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함. 업계와 더불어 공적 금융기관-정부의 지원 노력이 지속되어야 함
o 정부가 통제하는 전력산업의 경우, 인프라 개발 참여 등에 있어 강한 對정부 로비 능력이 중요함. 민간에서는 대기업-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을 강화하고 정부와 기관은 ODA·개발은행 투자 유치 및 對기업 지원 체계 고도화 등의 노력이 필요함
-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해외사업 정보 공유, 입찰 공동참여 등 동반진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음
- 중소기업은 가격경쟁이 덜하고, 정비사업 등 대기업이 이미 진출한 프로젝트에서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첨부 1: 우리기업의 프로젝트 추진 현황

[화력발전]
1) 한국전력
o 2013년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국제입찰로 발주한 탄화성 응이손 2 석탄화력발전(1,200MW) 건설 및 운영사업(BOT)의 낙찰자로 선정
- 응이손 2 사업은 베트남에서 수입 유연탄을 사용하는 최초의 대용량 석탄화력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민자발전사업자) 사업으로, 향후 베트남 전력시장의 모델 IPP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
- 일본의 마루베니 상사와 50:50 동일지분으로 참여하는 본 사업은 베트남 전력공사가 25년간 전력구입을 보장함으로써 총 150억불의 안정적 매출을 확보
o 2014년 베트남 롱안성에 1,200㎿급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롱안성 인민위원회의 승인을 얻음
o 베트남 남부 하우장성에 37억 달러를 투입해 2000MW급 화력발전소 건립을 추진 예정
2) 태광실업
o 자회사 태광파워홀딩스를 통해 베트남 북부 남딘성에 1,200MW 규모의 발전소 2곳 건설을 추진
- 총 사업규모는 22억 달러임. 자본금 5.5억 달러는 태광실업과 사우디아라비아 발전사업자인 아크아 파워(Acwa Power) 등이 출자하고 16.5억 달러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
3) 삼성물산
o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2014년 삼성물산이 제출한 중부 하띤성의 붕앙3 발전사업 투자제안서를 공식 승인 사업권을 부여
- 삼성물산은 24억 달러를 투입하여 1,200㎿급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예정

[태양광 발전]
1) 한화솔라원
o 한화솔라원은 2015년말 베트남 중부 투아티엔후에(Thua Thien Hue)성 정부와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합의 (총 2억 달러의 발전용량 100MW~200MW 규모
2) 신성솔라에너지/서부발전
o 신성솔라에너지가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베트남 중부 닥농성에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 중
3) Solar Park Korea
o Solar Par Korea 사는 하띤성에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을 협의 중이며, 6억 5천만달러의 투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
4) Doosung Vina
o 빈투안 성에 30M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투자승인을 2015년 획득. 이미 빈투안성에는 Tuy Phong 프로젝트라는 태양광발전 사업이 추진중이며 6,600만달러가 투자되어 2017년에 가동 예정

[풍력발전]
o 우진건설·건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2015년 베트남 남부 짜빈(Tra Vinh)시 경제구역관리위원회로부터 풍력발전 설비 건설 사업 투자허가서를 획득
- 총 1300억원을 투자하여 48㎿ 규모 풍력발전설비를 건설예정
 
[바이오매스 발전]
o 도화엔지니어링은 100MW의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꽝빈성에 건설하기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 실시 허가를 2016년 7월 획득
- 스크랩우드(scrap wood) 등을 연료로 사용하여 10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꽝빈 성의 중앙부에 건설하는 4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8년 착공,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함

□ 첨부 2: 연도별 베트남 발전(Power) 프로젝트

< 2017년 발전(Power) 프로젝트 >
프로젝트명
형태
발전용량(MW)
주요 계약자
1
ChiKhe
Hydropower
41
IPP
2
Long To
Hydropower
42
IPP
3
Trung Sn #3,4
Hydropower
2x65
EVN
4
Yen Sn
Hydropower
70
Binh Minh Constrution and Tourism Joint-Venture Company
5
Tra Khuc 1
Hydropower
36
IPP
6
Sekaman Xanxay (Laos)
Hydropower
32
Vit Laos Power Joint Venture Company
7
Thac M (Expansion)
Hydropower
75
EVN
8
Thai Binh I #1,2
Thermal Power
2x300
EVN
9
Thai Binh II #1
Thermal Power
600
PVN
10
Duyen Hi III#2
Thermal Power
600
EVN
11
Long Sn Petrochemical Thermal Power #1
Thermal Power
75
IPP
12
An Khe #1
Biomass
55
Quang Ngai Sugar Company
13
Other
Renewable Energy
360

< 2018년 발전(Power) 프로젝트 >
프로젝트명
형태
발전용량(MW)
주요 계약자
1
Lo River 6
Hydropower
44
Xuan Thin Ha Giang
2
Hi Xuan
Hydropower
102
IPP
3
Min River 4
Hydropower
38
IPP
4
La Ngau
Hydropower
36
La Ngau Hydropower
5
đk Mi 1
Hydropower
54
IPP
6
đa Nhim (Expansion)
Hydropower
100
EVN
7
Sekaman 4 (Laos)
Hydropower
80
Vit Laos Power
8
A Lin
Hydropower
62
IPP
9
Thng Long #1
Thermal Power
300
Thang Long Thermal Power
10
Thai Binh II #2
Thermal Power
600
PVN
11
Vnh Tan IV #1,2
Thermal Power
2x600
EVN
12
Long Phu I #1
Thermal Power
600
PVN
13
Long Sn Petrochemical Thermal Power #2,3
Thermal Power
2x75
IPP
14
KCP #2
Biomass
30
IPP (Phu Yen)
15
An Khe #2
Biomass
55
Quang Ngai Sugar
16
Lee&Man
Biomass
125
Lee & Man Vietnam
17
Khai Long
(Ca Mau)
Wind
100
Cong Ly Construction, Commercial, Tourism Company
18
Bac Lieu #3
Wind
142
Cong Ly Construction, Commercial, Tourism Company
19
Other
Renewable Energy
520

< 2019년 발전(Power) 프로젝트 > 
프로젝트명
형태
발전용량(MW)
주요 계약자
1
Bo Lam 3
Hydropower
46
IPP
2
Pc Ma
Hydropower
140
Pc Ma Hydropower Company
3
Thng Kon Tum #1,2
Hydropower
2x110
EVN
4
Thng Long #2
Thermal Power
300
Thng Long Thermal Power
5
Hi Ha 1
Thermal Power
3x50
IPP
6
Na Dng II
Thermal Power
110
Vinacomin
7
Long Phu I #2
Thermal Power
600
PVN
8
Hu River I #1,2
Thermal Power
2x600
PVN
9
Duyen Hi III (Expansion)
Thermal Power
660
EVN
10
Vnh Tan I #1,2
Thermal Power
2x600
CSG - CPIH - Vinacomin (BOT)
11
Vnh Tan IV (Expansion)
Thermal Power
600
EVN
12
Nm Cum 1,4,5
Small hydropower
65
IPP
13
Trung - Nam
Wind
90
IPP (Ninh Thun)
14
Soc Trng
Wind
99
Cong Ly Construction, Commercial, Tourism Company
15
Thien Tan I
Solar
300
IPP (Ninh Thun)
16
Other
Renewable Energy
450
 
< 2020년 발전(Power) 프로젝트 >
프로젝트명
형태
발전용량(MW)
주요 계약자
1
Nm Pan 5
Hydropower
35
IPP
2
Nm Mo
Hydropower
95
IPP
3
Ialy (Expansion)
Hydropower
360
EVN
4
Formosa Ha Tnh #6,7
Thermal Power
2x150
IPP - coal
5
Formosa Ha Tnh #8,9
Thermal Power
2x100
IPP
6
Formosa Ha Tnh #10
Thermal Power
150
IPP - coal
7
Hi Dng #1
Thermal Power
600
Jaks Resources Bhd (BOT)
8
Cm Ph III #1,2
Thermal Power
2x220
Vinacomin
9
Cong Thanh
Thermal Power
600
Cong Thanh Thermal Power Company
10
O Mon III
Gas Turbine
750
EVN
11
Nm Cum 2,3,6
Small Hydropower
54
IPP
12
Hanbaram
Wind
117
IPP
13
ThienTan2
Solar
400
IPP (Ninh Thun)
14
Other
Renewable Energy
470
출처: Power Development Pla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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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o 세계은행(World Bank)은 캄보디아 ’16년 경제성장률을 7.0%로 전망함 
 
< ’12년-’16년 캄보디아 경제 성장률 >  

o (섬유 및 의류) 섬유 및 의류 수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16년 상반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0.5%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 경제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음
o (건설) ’15년 건설부문 프로젝트는 33억 달러를 기록한데 반해, ‘16년 상반기 프로젝트는 68억 달러가 정부승인을 받아,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성장함
o (관광) ‘16년 관광객 증가률이 전년 대비 2%포인트 감소한 2.6% 증가에 그쳐 주요 산업인 관광 부문은 다소 주춤함
o (농업) ’16년 초 가뭄으로 인해 농업 부문은 ‘15년 대비 미미한 성장에 그쳤지만, 쌀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함

< 캄보디아 주요 경제지표 >
2012
2013
2014
2015
2016E
2017F
2018F
생산량, 국내수요 및 물가
명목GDP
14.038
15.245
16.776
1 8, 0 8 4 . 4
1 9 , 9 7 1 . 2
2 2 , 0 4 2 . 9
2 4 , 3 6 0.  0
실질GDP
7.3
7.4
7.1
7.0
7.0
6.9
6.9
국내수요
9.9
11.3
10.1
8.5
9.2
10.0
10.0
소비자물가지수
1.4
2.2
1.7
1.3
3.2
3.4
3.5
공공 부문
정부 세입
15.7
15.1
18.1
18.5
18.8
18.2
18.1
정부 지출
21.6
21.5
21.6
20.5
21.7
23.2
22.9
정부 재정수지
(양여금 미포함)
-6.1
-6.6
-3.8
-2.0
-2.8
-5.0
-4.8
정부 재정수지
(양여금 포함)
-3.4
-2.7
-1.4
-0.1
-1.2
-3.4
-3.4
무역,국제수지 및 외부부채
무역수지(100만달러)
-1,698
2,001.6
2,004.4
-2 , 3 3 3 . 2
-2,432
- 2 , 6 2 2 . 6
-2,758
수출액(100만달러)
5,839
6,886
7,636
8,208.8
9,017.7
9,936.7
1 0 , 8 7 7 . 2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7.9
17.9
10.9
7.5
9.9
10.2
9.5
주요 수출(전년대비 %)
7.0
17.6
11.7
14.5
12.0
11.5
10.8
수입액(100만달러)
7,537
8,887.6
9,640.4
10,542
1 1 , 4 4 9 . 6
1 2 , 5 5 9 . 3
1  3 , 6 3 5 . 2
수입액(전년대비 %)
20.6
17.9
8.5
9.4
8.6
9.7
8.6
경상수지(100만달러)
-1,063.7
1,753.5
1,840.3
- 1 , 9 0 8 . 4
- 2 , 0 3 9 . 1
- 2 , 2 1 9 . 1
-2,453
경상수지 GDP 대비(%)
-7.6
-11.5
-11.0
-10.6
-10.2
-10.1
-10.1
외국인직접투자(100만달러)
1,698
1,826.2
1,676.6
1,654.4
1,700.8
1,799.1
1,697.1
외부부채(100만 달러)
4,547.4
4,925.8
5,363.1
5,715.4
6,306.7
6,993.3
7,764
외부부채 GDP 대비(%)
32.4
32.3
32
31.6
31.6
31.7
31.9
채무상환비율(재화 수출 %)
1
1.2
1.4
1.5
1.6
1.9
2.1
외환보유고(100만달러)
3,463
3,642.5
4,657.9
5,672.1
6,778.2
7,557.6
8,203.8
금융시장
국내신용도(전년대비 %)
29.6
28.6
28.4
27
25.8
23
20
단기이율(%)
11.6
11.3
11.5
11.7
12
11.8
11.5
환율(평균 릴/달러)
4,033
4,027
4,038
4,060
4,058
4,062
4,067
실질실효환율(2010=100)
105.4
109.9
113.1
119.8
121.8
124.3
127.4
실질실효환율(전년대비 %)
0.5
4.3
2
1.3
1.7
2
2.5
출처: World Bank, 2016
E: 예상수치(Estimated) F: 예보수치(Forcasted)

□ 주요산업별 동향
◎ 섬유·의류
o 캄보디아의 통화 및 재정정책, 새로운 임금협상 메카니즘 도입 및 유럽연합(EU)의 경제 회복이 섬유·의류 부문의 강한 성장을 뒷받침함
- 유럽연합(EU)이 양적완화 및 저금리 정책을 바탕으로 경제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최대시장인 對EU 수출이 증가
- 유럽연합이 캄보디아에 대해 EBA(Everything But Arms, 무기를 제외한 모든 것) 규정을 적용함에 따라 원가경쟁력을 보유한 섬유·의류제품의 對유럽 수출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됨 
 
< ’10년-’16년 캄보디아 섬유·의류 수출 동향 >

자료: 세계은행
 1)EBA(Everything but arms): 유럽연합(EU)은 개발(Development) 관점에서 캄보디아를 비롯한 48개 저개발 국가에 무기를 제외한 모든 제품의 수입관련 관세와 쿼터를 면제하고 있음. 반면, 강력한 경쟁자인 베트남은 EBA 대상이 아님
 
◎ 신발
o ‘16년 상반기 신발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1.6% 성장률을 기록함
- 지역별로 살펴보면, 對유럽연합(EU) 수출비중이 약 50%에 달했으며, 對美 수출비중은 16%, 對日 수출비중은 13%를 차지

< ’11년-’16년 캄보디아 신발 수출 동 >
                                                                        단위: 백만달러

자료: 세계은행

◎ 건설 및 부동산(Construction and Real Estate)
o 건설 및 부동산 부문은 섬유·의류 다음으로 캄보디아 경제성장률에 30%를 기여할 정도로 중요한 성장엔진임
- ‘16년 상반기 철강 수입량이 전년 동기대비 42.4% 증가하며 강한 건설자재 수요가 있음을 보여줌
- 높은 경제성장과 임금상승에 힘입어, 현대적 고층 주거지와 상업빌딩에 대한 투자자 욕구가 강함

◎ 관광(Tourism)
o 관광 부문은 지속 성장하고 있으나, ’16년 상반기 성장률이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임
- 국가별 해외관광객 비중을 살펴보면, 베트남이 19.6%, 중국이 16%, 한국이 8.2%를 차지하고 있고, 태국과 라오스가 그 뒤를 따름
- 캄보디아는 관광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앙코르와트 이외 관광지역 개발, 일본, 중국 등과의 직항노선 개설 및 비자발급 간소화를 추진 중임

◎ 농업(Agriculture)
o ’16년 초기 가뭄이후 기후조건이 좋아져 쌀, 카사바, 옥수수 및 기타 채소 생산량이 증가함

< 최근 캄보디아 농작물별 재배면적 >
                                                                                           단위: 천헥타
2015(1~8월)
2016(1~8월)
성장률(%)
1,988.39
2,256.58
13.5
카사바
541.28
627.88
16.0
옥수수
53.88
69.03
28.1
기타 채소
23.69
25.29
6.7
37.59
32.32
-14.0
자료: 세계은행

o 캄보디아 정부는 농업개발을 중요 정책으로 정하고, 전문가 파견 등 對농업개발 예산을 점차 증가시키고 있음
   
< ’13년-’16년 GDP 대비 농업 부문 예산 > 


□ 주요 경제 지표
 
◎ 인플레이션(Inflation)
o 식품가격 인상으로 ’16년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3.2% 증가가 예상됨
 
◎ 재정 및 통화 정책(Fiscal and monetary policy)
o ‘16년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15년 GDP의 20.5%에 달했던 공공지출(Public expense)은 ‘16년 GDP의 21.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o 개정 수입관세, 밀수방지 캠페인, 체납금 징수, 징세 공권력 강화 등으로 세금징수율은 ’16년 GDP 대비 18.8%를 기록
o ’16년 상반기 금융부문 신용이 전년 동기대비 26.9%, 민간자금 예금은 전년 동기대비 19.3% 증가하였고, 예대율은 97%를 기록
 
◎ 무역(Trade)
o ’16년 수출은 90억 달러를, 수입은 114억 달러를 기록함
- 수출은 캄보디아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섬유·의류 및 신발의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9.9% 증가
- 수입은 건설 및 소비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9.6% 증가
o ’16년 경상수지 적자는 ’15년에 비해 0.4% 감소하여 GDP의 10.2%로 전망됨
o ’16년 상반기 외환보유고는 전년대비 8천만달러 증가한 64억 달러를 기록함
 
◎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o ’16년 FDI는 베트남 등 국가와의 경쟁과 곧 있을 선거의 불확실함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1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對캄보디아 최대 투자국 중국은 섬유·의류 및 숙박에 투자하는 반면, 제2위 투자국인 한국은 건설과 부동산 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음

□ 향후 경제 전망
o 세계은행(World Bank)은 지속적인 섬유·의류 수출 증가와 정부지출 증가에 힘입어 ’17년 캄보디아 GDP 성장률은 6.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섬유·의류 및 건설부문이 여전히 캄보디아 경제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임. 단, 섬유·의류부문은 제품 다변화 및 부가가치 창출 등 경쟁력 확보 노력 여부가 중요할 전망
- 연결항공(connecting flights) 유치와 정부의 적극적 관광산업정책, 그리고 확장적 재정 및 통화정책도 GDP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 하지만, ’17년과 ’18년에 있을 지방 선거와 총선, 건설 및 부동산 경기의 하락, 미국 금리인상 및 글로벌 경기 하락 등 다양한 변수가 캄보디아 경제성장의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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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베트남 수출입 동향

[1] 베트남 수출입 동향

1. 총괄
□ 2016년 베트남 수출은 1,766억 달러, 수입은 1,741억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25억 달러 흑자 달성
ㅇ ’15년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16년 1/4분기부터 이어져온 흑자 추세가 4/4분기까지 지속
ㅇ ’16년 베트남 수출은 전년 대비 9.0%, 수입은 5.2% 각각 증가
 
□ FDI 기업들의 수출입 실적은 2,262억 달러로 전체 교역의 72.3%를 차지하며 베트남 무역에서 절대적 비중을 유지
ㅇ FDI 기업 수출은 123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1%, 수입은 1022억 달러로 5.2% 각각 증가
- FDI 기업의 수출 및 수입비중은 각각 80.3%, 63.9% 차지

< 최근 베트남 수출입실적(억 달러, %) >
구 분
2014년
2015년
2016년
수출(증감율)
1,501.2
1,621.1 (7.9)
1,766.3 (9.0)
수입(증감율)
1,480.5
1,656.5 (12.0)
1,741.1 (5.2)
수지
20.7
△35.4
25.2
출처: 베트남 관세청 

2. 품목별 수출입 동향
□ 수출
ㅇ 휴대폰이 ’16년 베트남 수출 1위 품목 기록
- 휴대폰 수출은 전년 대비 13.8% 증가했으며 컴퓨터 및 전자제품과 함께 베트남 주요 수출 품목으로서 위상을 유지
ㅇ 휴대폰 및 부품(13.8%), 섬유·의류(4.6%), 전자제품(21.5%), 신발(8.3%), 기계공구 및 부품(24.3%) 등 수출상위 5대 품목 전반적으로 수출이 호조세 시현
ㅇ 경쟁국들의 생산 부진으로 커피 가격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부진했던 커피 수출은 ’16년 24.9% 증가하며 회복세 시현

< 주요품목별 수출실적(백만 달러, %) >
품 목
2014년
2015년
2016년
휴대폰 및 부품
23,607 (11.1)
30,176 ( 27.9)
34,317( 13.8)
섬유·의류
20.949 (16.8)
22,815 ( 9.1)
23,841 ( 4.6)
전자·컴퓨터 및 부품
11,440 ( 7.9)
15,610( 36.5)
18,959( 21.5)
신발
10,340 (23.1)
12,011( 16.3)
13,000 ( 8.3)
기계공구 및 부품
7,314 (21.4)
8,186 ( 11.7)
10,143( 24.3)
수산물
7,836 (17.1)
6,573(△16.0)
7,053 ( 7.4)
목재 및 목제품
6,232 (11.5)
6,899 ( 10.7)
6,969 ( 1.1)
차량제외 운송수단 및 부품
5,627 (13.4)
5,844 ( 2.9)
6,058 ( 3.7)
커피
3,556 (30.9)
2,674(△24.8)
3,335 (24.9)
핸드백·지갑·여행가방
2,536 (31.2)
2,878 ( 13.5)
3,168 ( 10.2)
출처: 베트남 관세청 

□ 수입
ㅇ ’16년 수입은 상반기 감소세를 보였으나 3분기 전자제품·컴퓨터 및 부품 등의 수입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5.2% 증가
ㅇ 베트남의 전력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석탄수입은 전년대비 7.3% 감소한 50억 달러 기록
ㅇ 저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석유제품 수입량은 전년대비 7.3% 감소

< 주요품목별 수입실적(백만 달러, %) >
품 목
2014년
2015년
2016년
기계공구 및 부품
22,500 ( 20.4)
27,594( 23.1)
28,371 ( 2.9)
전자·컴퓨터 및 부품
18,722 ( 5.7)
23,125( 23.4)
27,874 ( 20.5)
휴대폰 및 부품
8,476 ( 5.3)
10,595( 24.8)
10,559 (△0.3)
철강
7,775 ( 16.8)
7,492 (△2.9)
8,016 ( 7.2)
플라스틱
6,317 ( 10.6)
5,958 (△5.7)
6,256 ( 5.0)
섬유·신발 원자재
4,692 ( 24.1)
5,003 ( 6.7)
5,066 ( 1.3)
기타금속
3,434 ( 17.4)
4,236 ( 23.5)
4,806 ( 13.5)
석유제품
7,665 ( 9.9)
5,34(△29.1)
4,944 (△7.3)
플라스틱 제품
2,576 ( 26.1)
3,760 ( 19.0)
4,396 ( 17.0)
화학제품
3,213 ( 14.4)
3,415 ( 6.3)
3,793 ( 11.1)
출처: 베트남 관세청

3. 국가별 수출입 동향
ㅇ ’16년 베트남 최대 수출국은 미국, 그리고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 차지
- 수출은 미국(385억 달러), 중국(220억 달러), 일본(147억 달러), 한국(114억 달러) 순으로 對美 수출은 對中 수출을 크게 압도
- 수입은 중국(500억 달러)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한국(320억 달러), 일본(150억 달러), 대만(112억 달러)등의 순으로 나타남
ㅇ 한국은 베트남의 4위 수출 대상국이며, 2위 수입 대상국임 

< 2016년 주요 국가별 수출입 실적 >
수출
수입
국가
금액
(백만 달러)
국가
금액
(백만 달러)
미국
38,500
중국
50,000
중국
22,000
한국
32,000
일본
14,700
일본
15,000
한국
11,400
대만
11,200
홍콩
6,100
태국
8,800
네덜란드
6,000
미국
8,700
독일
6,000
말레이시아
5,100
아랍에미리트
5,000
싱가포르
4,700
영국
4,900
인도네시아
3,000
태국
3,600
독일
2,800
118,200
141,300
출처: 베트남 관세청 

[2] 한-베트남 수출입 동향 
1. 총괄
ㅇ ’16년 베트남은 한국의 4위 수출 대상국, 8위 수입 대상국 기록
- 베트남은 ’15년 4위 수출 대상국, 10위 수입 대상국이었으나 한-베트남 FTA 발효 이후 순위가 상승
ㅇ ’16년 對베트남 수출은 전년대비 17.6% 증가한 326억 달러, 수입은 27.4% 증가한 125억 달러를 각각 기록, 201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 시현
- 베트남은 중국, 홍콩, 미국에 이어 4위의 무역흑자 대상국

< 對베트남 수출입실적 (백만 달러, %) >
구 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수 출
15,954(18.5)
21,088(32.2)
22,352( 6.0)
27,773(24.3)
32,779 (17.6)
수 입
5,718(12.5)
7,175(25.5)
7,990(11.4)
9,803(2.7)
12,495 (27.4)
수 지
10,236
13,912
14,367
17,971
20,155
 
2. 품목별 수출 동향
ㅇ  최대 수출 품목군은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센서 등 휴대폰 관련 부품으로 對베트남 수출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
- 반도체 및 평판디스플레이의 對베트남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3%, 98.4% 증가하여 전체 수출실적을 크게 견인
ㅇ 자동차의 對베트남 수출은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대비 18.9% 감소한 9.2억 달러 기록
ㅇ 석유제품의 對베트남 수출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년 동기대비 231.2% 성장한 10.9억 달러 기록 

< 주요 수출 품목 (백만 달러, %) >
구 분
2014년
2015년
2016년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무선통신기기(휴대폰)
2,270
45
4,249
87.1
5,192
22.2
반도체
2,789
△3.87
2,871
2.9
4,574
59.3
평판디스플레이및센서
597
△46.71
1,266
85.1
2,512
98.4
기구부품
937
0.93
1,233
31.7
1,722
39.6
합성수지
1,188
4.58
1,110
△6.5
1,203
8.4
석유제품
600
△23.7
328
△45.3
1,088
231.2
편직물
978
3.86
977
△0.1
1,077
10.3
자동차
713
63.12
1,137
59.4
921
△18.9
플라스틱제품
508
26.5
740
45.6
864
16.9
철강판
917
△4.76
839
△8.4
822
△2.1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MTI 3단위 기준)

3. 품목별 수입 동향
ㅇ 우리나라의 對베트남 수입품목은 휴대폰, 의류, 신발 등 현지 한국투자(FDI)업체로부터의 완제품 수입이 수위를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목재, 영상기기, 기타 섬유제품, 기구부품 등이 뒤를 따르고 있음
- ’16년 對베트남 수입 1위 품목은 휴대폰으로 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한 31.5억 달러 차지
- 對베트남 수입 2위와 3위 품목은 의류와 신발로 각각 24.3억  달러와 6.3억 달러 수입
- ’16년 영상기기의 對베트남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126.7% 증가

< 주요 수입 품목 (백만 달러, %) >
구 분
2014년
2015년
2016년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무선통신기기(휴대폰)
292
55.6
1,470
403.4
3,145
113.9
의류
2,160
28.39
2,220
2.8
2,426
9.2
신발
506
34.22
526
4
628
19.2
컴퓨터
174
141.8
400
130.1
552
38.0
목재류
350
51.24
348
△0.7
428
23.1
영상기기
83
31.9
150
80.7
340
126.7
기타섬유제품
252
15.92
272
7.8
298
9.6
기구부품
104
167.2
205
97.2
268
30.7
갑각류
206
64.34
165
△19.9
195
18.1
계측제어분석기
136
185.5
201
48.6
172
△14.4
연체동물
168
26.9
161
△4.3
163
1.7
자료: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MTI 3단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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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포럼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공유포럼


베트남 프랜차이즈 카페가 스타벅스보다 잘 나가는 이유 

2017-03-14 윤보나 베트남 호치민무역관 

- 매년 꾸준히 성장하는 카페 산업,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가 우세 - 

- 성공 요인은 저렴한 가격, 현지화된 메뉴, 열린 공간 -

  

□ 베트남, Starbucks에도 까다로운 시장

 

  ㅇ 커피 생산 대국 베트남, 10년 사이 1인당 커피 소비량 3배 증가

    - 베트남이 세계에 문호를 재개방한 1986년 도이머이 정책 이래, 베트남의 커피 원두 생산량은 매년 고공행진을 그려왔음. 베트남은 30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커피 원두 생산량의 0.1%만을 차지했지만, 현재 세계 커피의 20%를 담당하는 제2의 커피 강국으로 부상함. 2016년도 베트남의 원두 생산량은 1602000톤임(자료원: USDA).

    - 커피 원두 생산 및 수출이 증대됨에 따라 커피에 관련한 내수 소비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음. BMI에 따르면 2005년 베트남 내 1인당 커피 원두 소비량은 0.43kg에 불과했으나, 2015년에는 1.38kg으로 3.2배 증가함. 베트남인의 커피 소비는 지속 증가해 2020년에는 1인당 2.4kg의 커피 원두가 소비될 것으로 전망됨.

 

  ㅇ 1인당 커피 소비량 증가는 베트남 카페 업계의 성장을 방증함.

    - 베트남인의 커피 소비량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현지인들의 경제 능력 향상, ∆카페 수 증가로 인한 소비의 폭 확대, 10~30대의 젊은 현지 소비층의 입맛 변화 등임다양한 카페가 등장함에 따라 커피를 응용한 메뉴도 다변화함. 더불어 비교적 개방적인 젊은 소비자층의 취향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수용하며 카페 업계에 발전을 도모할 수 있었음.

 

베트남 내 카페 업계의 판매 수입 추이

: 2015년 12 31일 고시환율 기준, 50조 베트남 동 = 2 2,172만 달러

자료원: Euromonitor

 

  ㅇ 베트남 내 카페들은 소규모 개인 카페들이 대부분이나,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은 이미 대도시에 밀집돼 경쟁 과열 중

    - 현지 언론 Viet Nam News는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의 자료를 인용해 2017 1월 기준 베트남에 등록된 외국계 프랜차이즈는 160여 개라고 전한 바 있음. 베트남은 뒤늦은 시장 개방으로 인해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이 아직 성장 단계에 있으며, 이 때문에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발전 여지가 다분한 프랜차이즈 유망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음. 

    - 숫자로 도출된 유망함은 카페 업계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남. Euromonitor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베트남 내 최소 2만5000(프랜차이즈의 분점은 불포함)의 카페가 존재하며, 그 중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브랜드(외국, 현지 모두 포함)는160여 개임.

    - 이처럼 전체 카페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카페의 비율이 미미한 것은 소수 지역에만 편중된 도시화 때문임. 도시 개발 및 소비자 구매력 수준이 지역 간 큰 차이를 보이므로, 프랜차이즈 카페 대부분의 사업 영역이 하노이(수도)와 호찌민시에 한정돼있음. 이는 160개의 쟁쟁한 카페 브랜드들 간 시장 경쟁이 이 두 지역에 밀집돼있다는 것을 뜻함.

    - 본 보고서는 프랜차이즈 카페 시장의 치열한 경쟁 가운데 좋은 실적을 거두는 현지 유명 카페들의 강점을 일부 분석함으로써, 베트남 진출을 고려하는 우리 기업 및 개인 투자자에 최소한의 시장 정보를 전달하고자 함. 시장 배경은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에 초점을 둠. 

    *참고 보고서: KOTRA 호찌민 무역관 작성 <베트남 외식산업 분석: (1) 요식업 브랜드의 흥망성쇠> (클릭 시 해당 페이지 이동)

 

□ 탄탄한 점유율 자랑하는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 비결은?

 

  ㅇ 외국 브랜드에 밀리지 않는 현지 브랜드 카페의 힘은 ∆저렴한 가격 ∆현지화된 메뉴 ∆열린 공간에서 기인함.

    - 베트남은 뒤늦은 시장 개방과 현지 기업들의 자금 및 운영 능력 부족 등으로 인해 외국투자 기업이 대부분의 산업에서 선두에 있음. 현지 기업이 저력을 발휘하는 소수의 산업 중 하나는 카페(on trade) 및 소매유통 음료수(off trade)를 포함한 음료 산업임.

    - 현재 베트남에 등록된 외국계 프랜차이즈 중 패스트푸드, 카페 등을 포함한 외식분야 사업은 60개 이상임(자료원: Viet Nam News). 현지에서 운영 중인 카페 브랜드 수가 160여 개인 것을 감안한다면,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가 우세한 시장의 점유 양상을 추정해볼 수 있음.

    - 2013년을 기점으로 현지 시장 진입을 시도하는 외국 브랜드 카페가 점차 늘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새롭게명성을 쌓는 현지 브랜드 카페 또한 증가했음. 베트남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에서 현지 브랜드가 우세한 까닭은 시장을 예부터 선점했기 때문만은 아님. 이들의 저력은 현지화된 메뉴, 저렴한 가격, 열린 공간에서 기인함 

    * 참고 보고서: KOTRA 호찌민 무역관 작성 <베트남, 왜 아침햇살은 되고 보리차는 안 된 걸까?> (클릭 시 해당 페이지 이동)

 

베트남 내 대표 브랜드 카페의 점포 개수 비교

: Trung Nguyen은 본사에서 투자한 점포 수만 추산(100개 이상)

자료원: 각 회사 홈페이지

 

  1) 가격 >

 

  ㅇ 베트남 언론들이 공통적으로 분석한 현지 카페의 최대 경쟁력은 가격임.

    - 외국 브랜드 카페(Starbucks, Coffee Bean & Tea Leaf, Caffe Bene)의 최저가 메뉴는 원두 커피이고 가격은 5만~7만 동 선임(2500~3500). 한편 베트남의 유명 현지 브랜드 카페(Highlands, Trung Nguyen, The coffee House, Phuc Long)에서 판매하는 음료 중 최저가 메뉴는 모두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베트남식 커피임. 최저가 메뉴의 가격은 3만 동(1500) 전후이며 기타 음료의 평균가는 약 5만 (2500).

    - 현지 언론은 베트남에서 외식업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 CEO의 인터뷰를 통해, 외국 브랜드 카페의 평균 음료 판매가가 현지 카페보다 높기 때문에 현지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찾는 건 베트남 카페이고 외국 브랜드 카페는 한 달에 몇 차례만 방문하게 된다고 분석한바 있음. 실제로 베트남에서 카페 판매 음료는 가격 탄력성을 고려해야 하는 일용 소비재에 가까움. 더운 열대 기후로 인해, 노상 음료 판매대 및 카페에서 음료 소비가 거의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임.

 

외국 프랜차이즈 카페와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의 소비자가 일부 비교

주: 1) 커피 음료는 에스프레소 1샷을 기준으로 사이즈 구분, 2) 기본 우유 및 에스프레소는 최저가 음료 대상에서 제외,

3) 2017년 3 13일 고시환율 1000 = 50.4

자료원: 브랜드별 자료

 

  ㅇ 공간, 위치 등 기타 요인들이 일정 수준을 갖췄다면, 구매 결정 시 맛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이 우선됨.

    - 호찌민시 1군 내 Highlands 카페 방문객 3인을 대상(20대 중반 남성 1명, 30대 여성 2명)으로 해당 카페를 찾는 이유를 인터뷰한 결과, 답변 모두 맛이 우선이 아니었음. 이들은 공통적으로 Highlands에서 판매하는 음료의 맛은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함. 구체적으로 한 인터뷰 대상자는 다른 카페에 비해 판매 음료 및 음식의 맛이 특출한 것은 아니나 음료의 가격, 품질, 서비스 수준이 적정하기 때문에 Highlands 카페를 자주 찾게 된다고 설명함.

 

카페 서비스 불만족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2016년 8)

: 900명 대상 설문 조사(중복 응답)

자료원: DI Marketing

 

  2) 현지화된 메뉴

 

  ㅇ 베트남 Starbucks는 메뉴에Cà Phê Sữa(베트남식 연유 커피)를 구비해 현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쉽게 이용하도록 유도함.

    - 베트남에서 커피를 취급하는 카페 프랜차이즈들은 공식처럼 베트남식 연유 커피 혹은 이를 모델로 한 음료 메뉴를 갖추고 있음. 이는 베트남인에게 익숙하고 이들이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상품을 둠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임.

    - 베트남의 Starbucks Coffee Bean&Tea Leaf 카페 역시 현지 소비자들을 겨냥해 베트남식 연유 커피와 비슷한 메뉴를 겸비함. StarbucksVietnamese Style Coffee Asian Dolce Latte(타 동남아시아 국가에도 존재), Coffee Bean&Tea Leaficed black coffee(Vietnamese Style)White Coffee(Vietnamese Style)를 판매함. 이 음료들은 각 카페의 다른 음료에 비해 가격대도 낮음.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 카페 중 점포 수가 가장 많은 Caffe Bene 또한 그러함.

 

  ㅇ 베트남식 연유 커피로 현지 소비자들의 기본 수요 충족한 브랜드 카페, 개성 있는 메뉴 개발로 브랜드 차별성 확립

    - 베트남 내 유명 브랜드 카페들은 공통적으로 베트남식 커피를 스테디 셀러 상품으로 구비하되, 각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대표 음료 메뉴를 차별적으로 개발함.

    - 예를 들어, Phuc Long 카페의 명성을 쌓는데 일조한 1등 공신은 복숭아 과육을 얹은 홍차(Trà đào)와 달콤한 밀크티(trà sữa)임. Highlands Coffee의 최근 베스트 셀러 중 하나는 연꽃 씨 음료(trà sen vàng)임. 참고로 대부분의 10~30대 현지 소비자들은 녹차 가공음료(Matcha)와 건더기가 있는 음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아울러 디저트가 다양한 카페가 인기임. 대부분의 브랜드 카페들은 치즈케이크를 구비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쿠키를 판매함. 인기 디저트의 다른 예로는 빙수가 있음. 베트남 Caffe Bene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는 빙수임. Hurom Juice Café 역시 빙수 메뉴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해, 현재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에 5개까지 매장을 확대하는데 큰 기여를 했음(자세한 내용은 하기 참고 보고서 클릭).

    *참고 보고서: KOTRA 호찌민 무역관 작성 <베트남 디저트 프랜차이즈 II: 아이스크림 VS 빙수>    

    *참고 보고서: KOTRA 호찌민 무역관 작성 <베트남 외식산업 분석: (2) 제대로 알아보고 진출하자!>

 

각 프랜차이즈 카페별 인기 메뉴

 

자료원: 각 카페 관계자 인터뷰(호찌민시 1군 지역 지점), 현지 언론 자료 종합

 

  ㅇ 덧붙여 베트남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우리 기업 및 투자자들은 커피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의식이 서서히 변하고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함.

    -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베트남식 전통 커피는 고급이 아님. 베트남의 주 생산 원두가 로버스타 종이기 때문임. 이 원두는 다른 품종에 비해 쓴 맛이 강하고 카페인 함량이 높음. 따라서 원두 가공 시 커피 원두 본연의 맛을 그대로 강조하기보다는 다른 향과 맛을 가미하곤 함. 베트남식 커피는 농도가 진하고 설탕 또는 연유를 첨가해 단 맛이 강함. 서구식 커피보다 베트남식 커피가 더 익숙한 30대 이상의 현지 소비자들은 이처럼 진한 맛의 커피에 선호 비중이 더 높음. 이들은 서구식 커피가 밍밍하다고 표현하곤 함.

    - 그러나 현지인들의 건강 의식이 제고되고 베트남 내 외국 식문화가 더욱 보편적으로 자리 잡히면서 커피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음. 최근 5년 사이 급증한 커피 전문점이 이를 대변함. 2010년 즈음 현지 언론은 베트남의 많은 커피 생산자들이 빈약한 원두의 품질을 맛으로 가리기 위해 커피 원두 가공 시 버터, 옥수수, 카카오, 대두 등 각종 재료를 첨가한다는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을 사실로 확인함. 이후 원두의 가공 공정에 대한 베트남 대중들의 인식도 확대된 것으로 보임.

    - 소비자 인식 변화를 따라 생겨난 소규모 커피 전문점들은 신선하게 볶은 원두를 소비자 앞에서 직접 갈아 커피를 만듦. 아울러 커피를 취급하는 대부분의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도 커피 원두의 공정 및 유입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커피 원두의 품질을 증명하려는 노력을 보임.

 

즉석에서 갈은 원두로 커피를 내리는 베트남 카페

자료원: Coffee Bean Saigon, Doi Song Phap Luat, Phan Viet

 

  3) 인터넷이 원활한열린공간

 

  ㅇ 대부분의 인기 카페는 소비자 개인이 군중 속에 녹아들 수 있는 공간을 갖췄음.

    - 베트남의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The Coffee House의 설립자 Nguyen Hai Ninh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음료의 품질은 고객을 브랜드(카페)로 이끄는 하나의 요소일 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카페 손님 다수는 사람을 만나거나 사적인 일을 하기 위해 방문한다. The Coffee House의 미션은 이를 충족하는 것이라고 전한바 있음.

    - 최근 2~3년 사이 베트남에는 24시간 카페, 동물 카페, 테마 카페 등 다양한 성격의 카페가 젊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음. 그러나 주류카페들의 여전한 공통점은 여러 소비자가 함께 하는 개방적인 공간임.  

    - 이는 베트남인이 카페를 방문하는 주 목적이 지인과 함께하기 위해서이고, 혹은 사적인 일로 개인이 방문하더라도 군중의 소음에 크게 개의치 않으며 오히려 그 분위기를 즐기는 특성이 있음을 시사함.

    - 실제로 호찌민시의 24시간 카페 Thức Coffee 홀로 방문한 베트남인 대학생은, “밤에 혼자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지루하고 외로운 기분(loneliness) 들어 노트북을 들고 나왔다 카페 방문 목적을 전했음. KOTRA 호찌민 무역관의 또 다른 인터뷰 대상자는 베트남의 정치 이념은 사회주의와 공산”이라는 것을 설명하며, 이로 인해 대부분의 베트남인이 사회에서 집단에 대한 소속감을 중요히 여긴다고 추측했음.

    - 덧붙여 남부 호찌민시 내 많은 카페들은 방문객이 거리를 볼 수 있도록 큰 창 또는 야외 공간을 확보함.

 

현지의 인기 프랜차이즈 카페 Trung Nguyên Legend 인테리어

자료원: Trung Nguyên Legend, Lozi, VnCafe

 

  ㅇ 사적인 업무를 위해 카페를 방문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인터넷 접근 가능 여부 또한 중요한 요소임.

    - 베트남 대도시에 위치한 거의 대부분의 요식업소는 무선 인터넷 접근이 기본적인 제공 서비스.

 

□ 시사점

 

  ㅇ 불균형한 도시화로 인해 현재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카페 시장은 하노이와 호찌민시에만 집중 

    - 베트남은 9400만 명의 인구, 상향세인 경제 성장, 평균 30세의 젊은 소비자층이 강점으로 부각돼 내수시장의 성장 잠재성이 높게 평가됨. 그러나 당장 경제 발전은 북부 하노이와 남부 호찌민시에만 불균형적으로 이루어진 상태임. 소비자들의 구매력도 비례하는 까닭에 프랜차이즈 카페 간 경쟁도 이 두 곳에 집중 심화돼있음.

    - 덧붙여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건물 임대 비용이 높은 축에 속함. 일례로 호찌민시 최대 중심가인 1군에 소재한 2층 건물의 평균 임대비용은 월 7000달러. 최근 베트남의 개인 자영업자들이 오래된 아파트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것은 이 때문임. 우리 기업 및 투자자들은 사업 위치 선정 시 현지 사업자들의 사례를 우선 참고해 타산지석 삼을 수 있을 것임.

    *참고 보고서: KOTRA 호치민 무역관 작성 <2016년 베트남 소비시장 핫트렌드6>

 

  ㅇ 베트남 시장을 고려하는 우리 기업 및 투자자들은 현지 프랜차이즈 사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과 상품의 현지화라는 것을 유의해야 함. 

    - 베트남에서 성공한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의 강점은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

    - 현지 시장에서 성공한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현지인들에게 친숙한 베트남식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구비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쉽게 접근하도록 유도하되, 당사의 개성을 드러내는 메뉴를 주력으로 해 주요 고객층인 10~30대 소비자의 관심을 이끎.

 

 

자료원: Euromonitor, 현지언론 및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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