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선진 금융기관들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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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모기지론 모기지론 요즘 참 많이 경제TV에서 많이 나옵니다.

특히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우리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무척 큰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이것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부실이 우리

경제(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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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신용도가 떨어지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취급되는 모기지를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이라고도 하죠.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대출 금리는 우량 대출인 프라임 모기지의 대출 금리보다 2~3%p가 높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2년간 고정금리를 내다가 이후 28년 동안 변동금리를 내는 구조로 돼 있는데요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은 2006년 말 잔액기준으로 1 2천억 달러로 전체 모기지 대출 잔액의 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신용 고레버리지인
Home equtiy loan까지를 포함하면 2 4천억 달러로 24%에 달하는데요.


시기적으로는 2005년 이후 빠르게 늘었습니다.
전체 모기지 대출 증가분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증가분이 20%선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최근에 왜 갑자기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문제시되고 있는 걸까요?
원인은 바로, 연체율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다 일부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 업체가 영업정지를 당하거나 파산 됐기 때문입니다.


먼저, 서브프라임 모기지 연체율만 보더라도, 2004 10%선에 그치던 연체율은 2006 4/4분기에는 13.3%로 올랐습니다.
최근 우량 모기지 대출의 연체율이 2.6%에 그친 것에 비하면 턱없이 높은 수준이죠.


결국, 이 과정에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저신용모기지 대출회사인 <뉴 센트리 파이낸셜>이 영업 중단 사태에까지 이르게 됐는데요.
이는 그동안 비우량 고객에게 모기지 대출을 너무 집중적으로 한 가운데 미국의 금리가 크게 오르고, 주택가격마저 하락세로 반전되었기 때문입니다.


, 거품이 꺼지면서 우려했던 문제가 현실로 나타난 거죠.
결국, 이러한 시장 변화의 충격을 저신용 모기지인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가장 먼저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는 앞으로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는 미국 경제를 소폭 둔화시키는 선에서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미국 전체 모기지에 차지하는 비중이 20% 정도에 불과하기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 당국이 신속히 대응을 하고 있어 우량 대출인 프라임 모기지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죠!

다만 이번 사태로 금융회사들이 대출조건을 강화하고, 압류된 주택이 시장에 매물로 쏟아져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빨리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비록 실물 경제에 주는 충격은 작다고 하더라도, 국제금융시장을 다시 불안에 빠뜨릴 여지는 높습니다.

 

위험자산 기피 현상의 지속으로 그 동안 고수익을 냈던 부동산, 주식, 원자재 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외국 자본이 많이 들어와 있는 국내 금융시장도 불안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와 유사한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로서는 발생할 가능성이 비교적 낮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해당되는 한국의 비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5조원입니다.
이는 전체 대출 잔액의 16.1%차지하는 수준인데요.

 

구조면에서는 미국과 유사하지만 연체율이나 주택가격 추이는 미국과 다릅니다.

한국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005년 말 13.9%에서 2006년 말에는 8.9%로 떨어졌구요.

국내 주택가격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미국에 비해 긍정적인 요인이죠.


그렇다고, 불안요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와 유사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도 있는데요.
주택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고, 유동성 긴축 기조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는 2004년 하반기 이후 진행된 미국의 금리 인상, 유동성 축소의 본격적인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발생한 것입니다.


계 유동성 축소는 2005년 말 이후 유럽의 금리 인상, 2006년 상반기 이후 일본의 금융완화정책 종결, 연이은 금리 인상까지 가세하면서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와 유사한 일이 반복될 여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당국과 기업, 금융기관은 위험 자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이로 인한 세계 경제의 둔화 위험에 대해 미리 대비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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