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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 신동빈 회장

기업분석

by copy.or.kr 지식공유포럼 2018.10.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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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은 인도네시아 자바 반텐주에서 열린 대규모 유화단지 기공식(Ground Breaking Ceremony)에 참석
신동빈 회장은 현재 ‘한-인니 동반자협의회’의 경제계 의장

롯데는 롯데케미칼타이탄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 스틸(Krakatau Steel)로부터 약 47만㎡ 면적의 부지사용 권한을 매입 / 2017년 2월 토지 등기 이전 완료,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공사 착수

롯데는 이곳에 납사 크래커와 하류부문 공장 등 대규모 유화단지를 건설해 2023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다는 계획
신규 유화단지가 완공되면 롯데의 화학부문은 거대 시장을 선점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롯데첨단소재도 이 지역 ABS 생산업체 인수 및 신규 공장 투자를 검토 중

이번 인도네시아 유화단지 건설을 이끌며 롯데 글로벌 화학사업의 첨병 역할을 하는 롯데케미칼타이탄은 지난 2010년 롯데케미칼이 약 1조5000억원에 인수

롯데는 2008년 롯데마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처음으로 진출
현재 롯데백화점과 롯데케미칼, 롯데지알에스, 롯데컬처웍스 등 10여 개 계열사에서 9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중

2017년 현지 법인을 설립한 롯데컬처웍스는 2018년 11월 자카르타에 첫 롯데시네마 개관
롯데자산개발은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 진출을 추진 중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암베신도(AMVESINDO)와 MOU를 체결하고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인도네시아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 중



롯데그룹은 2017년 10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인 롯데지주와 자회사들은 2년까지만 금융계열사 지분을 보유할 수 있음
2019년 10월 이전에는 금융계열사 처리에 대한 의사결정을 해야 함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지분을 93.78% 보유 중  

시나리오1, 외부매각

롯데카드를 매각하는 것은 사실상 롯데가 금융사업을 털어버리는 것
롯데그룹은 롯데카드 외에도 몇몇 금융사가 있는데 이비카드·경기스마트카드·인천스마트카드·마이비·한페이시스·부산하나로카드는 롯데카드 아래로 헤쳐모인 상태라 롯데카드와 운명을 같이 함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캐피탈은 현재 지주회사 체제 밖에 있는 호텔롯데가 1대주주이고, 롯데카드에 비해 지분정리가 수월한 상황

롯데카드 인수 후보로 지주사 체제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은행이 언급
우리은행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 M&A 여력이 확충되고 롯데카드를 인수해 카드업계 1위 위상을 더 확고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

내부에서 매각에 부정적인 이유
유통그룹인 롯데에 롯데카드의 효용성이 크다는 점, 롯데 유통계열사 매출중 30%가량은 롯데카드가 취급한 금액
롯데카드가 그룹내에서 부여한 신용공여(법인카드 한도) 수준도 높음, 롯데카드의 올해 상반기 기준 대주주 관계회사에 부여한 신용공여 약정금액은 총 1조 7,255억원 규모, 롯데카드의 자기자본 2조 1,235억원의 81%에 달함
신동빈 회장은 1997년 그룹 부회장 취임할 때부터 금융업 진출 강조, 2002년 동양카드를 인수해 유통 부문의 카드사업부와 통합해 롯데카드를 설립하면서 금융업 진출
신동빈 회장은 카드 사업과 편의점 사업에 대해 유통업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해 옴

시나리오2, 롯데물산을 주목하는 이유

롯데가 롯데카드를 외부매각하지 않으려면 내부에서 해법을 찾아야 함. 그동안 롯데지주에서 롯데카드를 받아줄 곳으로 호텔롯데가 주로 거론
호텔롯데는 일본 롯데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와 일본 계열사들이 지분을 보유, 따라서 현재 한국 지주회사인 롯데지주 체제 뿐  
하지만 호텔롯데은 롯데카드 등 금융계열사를 받아줄 경우 총자산 대비 자회사 투자자산이 50%를 넘어 호텔롯데가 지주사로 전환해야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나아가 롯데그룹이 지배구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호텔롯데 또한 롯데지주체제로 편입돼야 하기 때문에 문제
이 때문에 롯데그룹은 그동안 중간금융지주회사 허용을 기대했지만 정치권 반대 등으로 중간금융회사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는 평가

따라서 현재 롯데물산이 대안으로 부각, 롯데물산은 일본롯데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가 대주주로 지분 56.99%를 보유 중, 2대주주는 31.13%를 가진 호텔롯데
롯데물산이 롯데카드를 인수한 뒤 호텔롯데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물산 지분을 정리하면 문제가 없음
롯데 내외부에서는 롯데물산의 현금보유고를 주목
롯데물산의 현금성 자산은 2015년말 468억원에서 지난해말 2,687억원으로 증가
최근에는 보유중이던 롯데케미칼 지분 일부를 롯데지주에 팔아 약 1조원을 마련, 남아있는 롯데케미칼 지분 20%의 가치만 해도 2조원 이상
롯데지주가 가진 롯데카드 지분 장부가 1조원을 감안하면 롯데물산이 롯데카드를 인수하기에 큰 부담이 아니라는 분석

공정거래법에 따른 지분정리 시한이 2019년 10월이긴 하지만 공정위가 승인해주면 유예기간을 2년간 더 연장할 수 있을 수도
물론 공정위가 SK그룹의 SK증권 매각 시한 연장 요청을 거부한 사례가 있지만 롯데그룹이 난마처럼 얽혀있던 지배구조 전반을 재편하는 노력을 하는만큼 공정위가 감안해줄 여지가 있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약 8개월 만에 경영 복귀하자마자 지주사 중심 체제 강화

그룹의 주요 수익원이던 롯데케미칼 등 유화부문을 롯데지주 밑으로
2015년 신 회장이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지주사 전환을 공표하고, 2017년부터 본격화, 순환출자구조 해소도 동시에

남은 과제
  1.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유화부문의 지주사 편입
  1. 금융계열사 지분 정리
  2. 호텔롯데 상장

롯데가 금융계열사 지분을 정리해야 하는 이유는 공정거래법 때문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는 금융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할 수 없음
현재 롯데지주는 롯데그룹 내 금융계열사들의 지분을 상당부분 보유 중, 2019년 10월까지 금융 계열사 지분 정리해야

롯데카드의 지분 93.78%를 롯데지주가 보유
롯데캐피탈의 지분 25.64%를 롯데지주가 보유
금액으로는 약 2조원

시나리오 1. 지분 매각
시나리오 2. 호텔롯데가 금융계열사 지분 인수 / 그러나 호텔롯데 상장 후 롯데지주와 합병 가능성 존재

호텔롯데는 롯데 계열사 지분을 상당부분 보유 중이어서, 향후 롯데지주가 호텔롯데와 합병한다면 지주사로서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음
또한 신주발행과 구주매출 등을 통해 신 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

롯데카드 2017년 시장점유율이 10.8%, 업계 5위 



신동빈 / 롯데그룹 회장

1955년, 일본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MBA
2015.09 호텔롯데 대표이사
2015년 러시아 우호훈장 오르진 드루쥐비
2014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

김창권 / 롯데카드 대표이사 부사장

1958년, 대구광역시
연세대학교 법학 학사
2017.03~ 롯데카드 대표이사 부사장
2011.02~2017.03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부사장
2007.11~2011.02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전무
2004.02~2007.10 삼정 KPMG 부동산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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