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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태국 뉴스

2020. 11. 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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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yominthai.com

 

▶ 와치라롱꼰 국왕, 100억바트(약 3,686억원) 상당의 왕실 토지를 교육 기관에 기증

태국 와치라롱꼰 국왕은 11월 22일 왕실 토지 일부를 4개 교육 기관에 기증. 평가액은 총 100억 바트(약 3,685억6,000만원)라고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가 보도.

아넥 (เอนก เหล่า ธรรม ทัศน์) 고등 교육 과학 연구 혁신부 장관은 쑤원 싼타나 라차팟 대학(Suan Sunandha Rajabhat University)은 60라이(60 ไร่ 1 งาน 80 ตรว.) 상당의 소유권 증서를 받았으며, 쑤원 두씯 대학(Suan Dusit University)은 37라이(37 ไร่ 1 งาน 10 ตรว.) 이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넥 장관은 이날 인수식은 두씯 궁전 암폰싸판 빌라(Amphorn Sathan Residential Hall)에서 실시되었으며, 국왕의 증서 양도는 국가 교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대학이 위치한 땅은 원래 왕실 소유로 왕실 거주 단지인 두씯 궁전 일부였다. 1932년에 전제 군주제에서 입헌 군주제로 전환시키는 입헌 혁명(การปฏิวัติสยาม พ.ศ. 2475) 이후 토지 일부는 교육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그 땅 위에 대학이 세워졌다.

또한 이번 양도와는 별도로 한때 국내 최초의 공영 동물원이었던 두씯 동물원(Dusit Zoo) 왕실 소유의 땅이 공립 병원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 쁘라윧 총리, 시위대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 밝혀, 왕실 재산 관리국 앞 집회를 앞두고 긴장 고조

태국에서 계속되는 반정부 시위와 관련하여 쁘라윧 총리가 시위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반정부 세력이 반발하고 있다.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잠시 보류했던 불경죄 적용을 시사한 것 때문으로 11월 25일에는 방콕 왕실 재산 관리국(Crown Property Bureau, Thai : สำนักงานทรัพย์สิน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 앞에서 대규모 집회가 계획되어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방콕에서 17일 국회 의사당에 접근하려던 시위대에 대해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탄을 발사하는 충돌이 벌여졌다. 또한 같은 날 반정부 시위대는 왕실 지지파와도 철망을 사이에 두고 격돌하면서 서로 돌을 던지는 소동 등으로 인해 55명에 이르는 부상자가 나왔다. 이후 18일에는 경찰의 강경 진압에 화가 난 시위대가 경찰 본부로 이동해 간판과 벽 등에 페인트를 뿌리거나 낙서를 하는 등 충돌의 양상은 커져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일 쁘라윧 총리는 성명을 발표하고, 관계 당국은 평화적 수단에 의한 갈등 해소를 시도해 왔지만, 상황 개선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반정부 시위대의 행동이 과격해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현재 상황이 좋은 방향으로 완화되지 않고 갈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더 많은 폭력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치하면 국가와 가장 사랑받아야 할 군주제에 피해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평화와 안전에 피해를 줄 수 있다(ปัจจุบันสถานการณ์ยังคงไม่คลี่คลายไปในทิศทางที่ดีนัก และมีแนวโน้มจะพัฒนาไปสู่ความขัดแย้ง นําไปสู่ความรุนแรงมากยิ่งขึ้น หากปล่อยให้เป็นเช่นนี้ต่อไปอาจเกิดความเสียหายต่อประเทศชาติ และสถาบันอันเป็นที่รักยิ่ง รวมทั้งความสงบสุขปลอดภัยในชีวิตและทรัพย์สิ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โดยทั่วไป)”고 지적하고, “정부와 보안 기관은 법을 어기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시위대에 대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모든 법률과 모든 조항을 사용하여 행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모든 법률에 ‘불경죄(มาตรา 112)’도 포함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쁘라윧 총리는 “모든 법률이라는 의미를 아느냐 모르느냐 태국어를 아느냐 모르느냐(เข้าใจคำว่ากฎหมายทุกฉบับหรือไม่ เข้าใจภาษาไทยหรือไม่)”라고 대답했다.

왕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불경죄’는 유죄 판결이 내려질 경우 최대 실형 15년이 선고된다. 최근에는 적용되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6월 와치라롱꼰 국왕이 적용 자제를 지시했다는 말을 했었다.

그런데 이러한 법률 적용 자제 하에서 왕실 차량 행렬을 막거나 국왕의 졸업장 수여식을 거부하는 등의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 시위대는 ‘불경죄’에 의해 왕실에 관한 논의가 제한된다며 이 법의 철폐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 지도자 중 아논 인권 변호사는 총리의 성명에 대해 ‘국민에 대한 선전 선포(การประกาศสงครามกับประชาชน)’라고 비난하고, 시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펫차부리땃마이 로드 오피스 빌딩 앞에서 전선 전신주에서 화재 발생

11월 22일 오후 3시 20분경 방콕 펫차부리땃마이 로드 오피스 빌딩 ‘타이 서밋 타워(Thai Summit Tower) 앞 전신주 전선과 통신 케이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대가 출동하고 불은 진화되었으며, 수도 전력 공사(MEA) 등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국경 경비대, 나콘파놈에서 건조 대마 480킬로를 소지한 남성 체포, 라오스에서 보트로 밀수

메콩강을 건너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동북부 나콘파놈도 타뚜파놈군에서 11월 21일 밤 자동차에서 건조 대마초 약 480킬로를 운반하고 있던 25세 태국인 남성이 국경 경비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체포된 태국인 남성의 자동차는 비료 포대가 12개 실려있었으며, 그 안에 건조 대마가 숨겨져 있었다.

건조 대마는 롱테일 보트에 실려 메콩강 건너편 라오스에서 옮겨진 것이며, 체포된 태국인 남성은 3만 바트에 방콕까지의 수송을 하청받았다고 실토했다.

또한 나콘파놈도에서는 지난 1개월 사이에 약 3톤의 대마가 압수되었다.

태국에서는 의료용으로 대마 사용이 해금되었지만, 허가없이 대마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불법이다. 또한 기호용으로 대마초도 허용되지 않고 있다.


▶ 태국 정부 관광청(TAT) 총재, 7월 이후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10,000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

태국 정부 관광청(TAT) 윳타싹(Yuthasak Supasorn) 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설정했던 출입 제한(Lock Down)이 해제된 7월 이후 올해 안에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00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윳타싹 총재는 태국 입국 후 격리 검역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면 외국인 여행자가 태국 여행을 하기 쉬워져 여행자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했지만, 현재 14일간의 격리 검역 기간을 10일로 단축하는 보건부 제안이 기각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특별 관광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지만, 출입 제한 이후 올해 안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00명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남부 쏭크라도에서 수해 피해, 민가 400여채 침수

남부 쏭크라도 싸다오군(Sadao District)에서는 11월 22일 전날부터 폭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폭우가 내려 민가 400여채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부터 강한 비가 산간 지역에 내려 저지대 주택 지역이 침수되는 것 외에 도로외 농지도 침수되었다.

이러한 홍수 피해로 주민들은 가재도구와 자동차, 오토바이 등을 높은 곳으로 이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카오야이 국립공원과 인접한 나콘나욕도에서 민가에 내려와 소란을 피우던 야생 코끼리를 ’집고양이‘가 쫓아내

얼마 전 태국에서 집고양이 한 마리가 집안에 침입해 여기저기를 망가트리고 있던 덩치 큰 코끼리를 내쫓는 일이 있었다는 것이 페이스북에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 ’Thadchai Aoo‘ 내용에 따르면,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11월 17일 태국에서 제일 큰 카오야이 국립공원과 인접한 나콘나욕 도내 한 민가로 밤에 한 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먹이를 찾아 집에 침입해 날뛰고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했다.

이 야생 코끼리는 ’프라이싸리까(พลายสาริกา)‘라는 35살 수컷 코끼리로 알려져 있으며, 평소에도 주택 정원에 자주 침입해 피해를 주었던 코끼리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거대한 코끼리를 맞이한 것은 불과 3살 정도에 불과한 ’고양이‘ 1마리였다. 4톤에 이르는 ’프라이싸리까‘에게 고양이 따위는 발로 짓밟으면 끝날 정도의 크기이지만, 이 고양이는 과감하게 코끼리에 맞서 조금씩 거리를 좁혀갔다고 한다.

그 결과 거대한 코끼리가 뒷걸음을 치며 발길을 돌려, 그 자리를 떠났다. 자신보다 몇십 배에 달하는 크기에도 불구하고 이 고양이는 코끼리와 맞서 집을 구한 것이다.

이 고양이의 주인 말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매우 공격적이었으며, 다른 동물이 집 부지 내에 들어오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이 지역 공원 관리실에 따르면, 야생 코끼리가 평소에는 인근 국립공원 부지 내에서 머물지만, 가끔 마을로 내려와서 집안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찾아다니기도 한다고 한다. 카오야이 국립공원에는 2,000여마리의 아생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지만,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후 집 주인은 이 용감한 고양이에게 ’히어로 고양이(เหมียวฮีโร่)‘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소중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 11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사망자는 없어

11월 23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92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것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레바논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코소보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920명 중 3,766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94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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