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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펩시"의 전략책임자 "파트라발"은 최근 자사의 스낵류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재료, 포장 형태, 맛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펩시는 이미 도리토스, 프리토스, 치토스와 같이 수십년간 사랑을 받아온 인기제품을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지만, 향후 적극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펩시의 스낵부문을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펩시에 따르면, 미국의 스낵시장 규모는, 약 1,150억달러로 추정되며, 펩시의 시장 점유율은,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서비스회사인 "에드워드존스"의 분석가, "브리타니 콰트로치" 는 펩시의 스낵 포트폴리오에 대해,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오늘날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더욱 잘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새로운 맛, 브랜드 추가, 다양한 포장제품의 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펩시는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스낵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0년말 스낵류의 마케팅 및 공급망 관리,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총괄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낵 성장본부" 를 신규 설립하였습니다.

전략책임자인 "파트라발" 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스낵류가 건강에 해가 없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건강에 이로운 제품으로 성장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스낵류는, 아침식사부터, 저녁식사, 이후 야식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펩시"는 "칩" 제품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쿠키류, 팝콘류, 구운과일 스낵, 코코넛 스낵, 크래커잭과 야채감자튀김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펩시"는 소비자 개개인의 요구나, 선호도를 충족시킬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최근에는, "비욘드미트"와의 협업을 통해, 식물성스낵에서도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품의 휴대성을 높이는 노력도 하고 있는데, 지난 2022년 11월 자사의 전통적인 제품인, 도리토스, 치토스, 썬칩스의 크기를 한입 사이즈로 줄인, 휴대용버전 "미니스"를 선보이면서, 이 제품들을 새로운 패키지에 포장하여, 휴대성과 편리성을 증대시켰습니다. 
그리고 몇달전, "토스티토스 토퍼스"라는 신규 라인을 출시함으로써, 식사대용 스낵 제품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펩시는 팬데믹 이후, 다양한 제품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멀티팩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파악하고, "프리토-레이 패밀리 타임 믹스" 와 같은 아이템을 소개함으로써, 이러한 트렌드에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펩시는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 역시 확장하고 있는데, 2020년 두개의 소비자 웹사이트를 개설했으며, 
그 중 하나인 "스낵스닷컴" 은 소비자들이 레이, 토스티토스, 치토스, 러플 등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수 있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낵스닷컴" 은, 매장 진열대에서 찾기 어려운 제품용 아울렛을 별도로 만들었고, 해당 플랫폼은 고객들의 다양한 스낵류 구매패턴이나 무엇을 찾고 있는지와 같은 쇼핑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펩시" 는 210억달러 규모의 자사 스낵 포트폴리오를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새로운 맛, 브랜드 확장, 다양한 포장 제품의 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 및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미국 스낵 시장의 전망이 밝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국 스낵시장에 대한,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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