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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2

제주맥주, 이름도 주인도 바뀌었다…‘한울앤제주’ 살아남을 비책은? 2021년 ‘국내 첫 테슬라요건 상장’이라는 화려한 타이틀로 증시에 입성했던 제주맥주가 ‘한울앤제주’로 사명을 바꿨다. 3년 만에 최대주주‧지배구조‧사업 포트폴리오가 일제히 뒤집힌 배경과, 잇단 유상증자·BW·CB 조달이 던지는 전략적 시사점을 깊이 해부한다. 한국 수제맥주 시장 둔화, 소비 패턴의 ‘리퀴드化’, ESG·디지털 전환 트렌드까지 입체적으로 연결해 “한울앤제주가 과연 브랜드 가치를 회복할 수 있을까?”를 진단한다.1. ‘제주맥주’에서 ‘한울앤제주’까지: 무슨 일이 있었나?지배구조 급변 : 전자부품 검사장비 기업 한울반도체가 지분 24.18%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섰고, 사명도 ‘한울앤제주’로 변경.3종 자본조달(유증·BW·CB) : 2024~2025년 세 차례에 걸친 증·채 발행 과정에서.. 2025. 5. 14.
마지막 남은 재테크 블루오션 -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발행기업이 장기 자본조달 수단의 일종으로 자본시장에서 확정이자율부 보통사채를 발행할 때 미리 정해진 일정한 조건(전환가격 등)에 따라 일정 시점(전환가능 시점)에 발행회사 주식으로 전환하여 취득할 수 있는 권리(전환권)을 부여한 사채 채권과 주식의 양면적 속성을 가지는 일종의 합성증권으로서 - 투자자는 해당기업 주가 상승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 주가하락 시에는 고정금리 채권의 안정성을 대신 누릴 수 있는 유리한 금융상품임. 전환사채의 채권적 특성은 확정이자를 지급하는 점과 만기시 정해진 만기상환율이 있다는 것, 그리고 부도의 위험이 상존하며 일반적으로 부채상환 우선순위는 일반사채와 동일하며 후순위 전환사채의 경우는 뒤로 밀린다 (주식투자자들보다는.. 200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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