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vs JTI: 담배업계 ‘가격 카드’ 정반대, 승자는?
전자담배 ‘핏’ 가격 인하로 맞불을 놓은 KT&G, 일반 궐련 가격을 끌어올린 JTI코리아—담배업계가 ‘가격 카드’를 정반대로 꺼내 들었습니다. 이번 변곡점이 한국 궐련형 전자담배(HTP) 판도와 전통 궐련 시장 수익성, 그리고 ESG · 소비 트렌드(가격 양극화·리퀴드 소비)에 어떤 파급을 미칠지 짚어봅니다.1. 기사 한눈에 보기KT&G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핏’ 8종 가격 4,500원 → 4,300원(-200원)목적: 필립모리스 ‘센티아’(4,500원) 출시 이후 무너진 가격 우위 복원한국필립모리스‘테리아’(4,800원)·‘센티아’(4,500원)로 이중 포트폴리오 구성JTI코리아‘카멜 레전드’ 등 일반 궐련 3종 최대 +5 % 인상(4,000원 → 4,200원 등)논리: 세금 비중 70 %+ 인건비·..
2025.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