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값은 4년 새 84% 올랐는데, 오징어 잡는 배는 3년째 적자입니다
"금징어"라는 말이 붙은 지 몇 년 됐습니다.그런데 이상한 게 하나 있습니다. 오징어 값이 그렇게 올랐는데, 오징어를 잡는 배는 적자입니다. 그것도 3년째입니다.이 두 문장이 동시에 참인 이유를 공식 통계로 정리했습니다. 먼저 숫자부터· 오징어 가격: 4년 만에 84% 상승· 근해채낚기 어선: kg당 11,536원에 팔아서 13,380원을 씁니다두 번째 수치는 추정이 아닙니다. 수협중앙회 어업경영조사보고, 국가승인통계에 있는 값입니다. 파는 값보다 쓰는 값이 kg당 1,844원 많습니다.값은 오르는데 잡는 사람은 손해를 보는 구조. 이게 '금징어'의 실체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나오징어는 수명이 1년입니다.이 한 문장이 오징어 시장의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소나 돼지는 작년 사육두수를 보면 올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