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골프장｜키리마야 골프 리조트 스파 Kirimaya Golf Resort Spa

18홀 파 72
7,170 Yards

키리마야 골프 리조트 스파는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한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태국 명문 골프장 중 하나이다. 2011년, Thailand Tatler에서 뽑은 태국 20대 최고의 골프장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방콕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코스 어디에서나 태국 최대의 국립공원중 하나인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울창하고 장대한 숲을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게 코스가 설계되어 있다.(카오야이는 유네스코에 세계의 자연경관으로 등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매우 잘 관리되어 있는 골프장으로 각 그린과 페어웨이를 따라 멋진 워터 해저드와 벙커들이 도사리고 있으며 특히 사막의 잭이라 불리는 벙커는 골퍼들 사이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또한 같은 이름의 키리마야 오성급 리조트와 스파 시설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상쾌한 주말 나들이를 함께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시그니처 홀
16번 홀, 파 4, 336야드

홀의 성격
오른쪽으로 꺽어지는 도그렉 홀이다. 티그라운드에서는 홀이 볼이지 않으며 홀 주변은 커다란 인공호수와 벙커가 자리하고 있다. 세컨드 샷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치면 바로 물에 빠진다. 또한 홀 뒤쪽으로는 커다란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하지만 티샷 그라운드에 서있으면 이 홀이 왜 시그니처 홀인지를 저절로 알게 된다. 골프장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이다. 홀은 까다롭지만 그만큼 경관이 아름다운 홀이기도 하다.

공략팁
안전한 공략을 원한다면 티샷시 3번 우드나 하이브리드를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세컨드 샷에 온그린 시키는 것이 매우 까다롭다. 홀 주변에 벙커와 워터해저드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프로치 샷 역시 길거나 짧아서는 안되며 정확한 거리 측정이 필요하다. 일단 온그린을 시키고 나면 퍼팅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물론, 온그린 시키기 전까지의 과정에 비하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