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life

반응형

보건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개최하는 회의에서 음식점 내 식사 재개를 위한 가이드라인 승인 요청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보건부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8월 27일 개최하는 회의에서 코로나 감염이 심각해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콕과 촌부리 등에 대한 음식점 영업 재개를 인정받을 경우, 자체적으로 만든 가이드라인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8월 24일 태국 요식업 협회(Thai Restaurant Association) 타니완(ฐนิวรรณ กุลมงคล) 회장 및 민간업체 대표가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을 만나 ‘레스토랑 샌드 박스(Restaurant Sandbox)’를 제안에 따른 것이며, 아누틴 장관은 보건부와 질병관리국에 레스토랑 영업 재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음식점에 대한 영업 가이드라인은 통풍을 잘 하고, 사회적 거리 유지, 또한 음식점에서 일하는 직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며, 1회 접종의 경우 매주 진단키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점 내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은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 감염이 되었다가 회복된 사람의 경우에는 한 달 이상 3개월 이내에 회복되었다는 증명과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보건부,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 검토

(사진출처 : Matichon)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차관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어 ‘음식점에 대한 규제 완화 건의(เสนอขอคลายล็อกร้านอาหาร)’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끼얏품 차관은 8월 2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의 증가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여 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금지된 지역에서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식당 내에서 식사를 가능하게 하는 제한 완화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부에 따르면, 제한 완화로 인한 점내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매장에서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사람 수는 그 식당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 정도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협박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나콘싸완 경찰서장 도주, 호화 대저택에는 29대의 슈퍼카도

(사진출처 : Thairath)

  중부 나콘싸완 무엉군에서 지난 6일 경찰서 내에서 마약 용의자 태국인 남성(24)이 살해된 사건으로 경찰청은 25일 이 경찰서의 티띠싼(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서장(39, 경찰 대령)과 경찰 6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 수배하고 이 중 4명을 이날 체포했다.

  경찰은 수배에 앞서 티띠싼 대령을 나콘싸완 경찰서 서장에서 해임하고, 25일 방콕 교외 티티싼 대령의 자택을 수색했으나 대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소문에는 이미 국외로 탈출했다는 말도 나돌고 있다.

  불과 39세에 경찰서장이 된 푸깐쪼(ผู้กำกับโจ้, 경찰서장 쪼)라고 불리는 그는 태국 사관학교 예과(โรงเรียนเตรียมทหาร) 41기, 태국 경찰 사관학교(โรงเรียนนายร้อยตำรวจ) 57기를 졸업했으며 장래 경찰 주요 간부로 예상되는 인물이었다,  마약단속국(กองบัญชาการตำรวจปราบปรามยาเสพติด)에서 근무할 때에는 젊은 여배우와의 열애로 연예계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쪼페라리(โจ้เฟอรารี่)'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슈퍼카를 다수 소유한 부유한 경찰이었다.

  티띠싼 서장의 집은 부지 면적 8000 평방미터에 수영장이 있는 대저택이었으며, 미니, 포르쉐, 아우디, 벤츠, 페라리, 람보르기니, 밴틀리 등 29대의 고급 자동차가 있었으며, 그가 거액의 자산을 어떻게 축적했는지는 알 수 없다. 관세청에서는 이들 차량 수입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망한 남성은 8월 5일 애인과 함께 마약 소지 혐의로 나콘싸완에서 체포되었다. 무엉나콘싸완 경찰서 서장 티띠싼 대령 등은 2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남성에게 200만 바트를 요구하며 여러 경찰들이 남성의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협박을 했다. 사망한 남성이 그것을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치자 경찰들이 더 가세해 그의 몸을 눌렀고 그러다가 질식사했다.

  이후 남성의 시신을 검시하러 온 의사는 대령의 지시를 받고 사인을 마약 과잉 섭취로 인한 사망으로 보고하여 사건을 은폐하려 했으나, 사건 현장인 무엉나콘싸완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이 인권 변호사 단체와 상담을 하면서 사건이 발각되었다.

  이것을 알게 된 태국 경찰 본부는 티띠싼 대령을 22일자로 사실상 정직 처분내렸지만, 바로 대령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거나 체포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변호사 측은 24일 경찰서 내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서 찍힌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는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수갑이 채워진 한 남성이 여러명에게 눌려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사망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었다.

  결정적인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떠돌자 이제는 쁘라윧 총리가 나서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경찰청장에게 진상조사를 지시하는 등 사건에 대한 조사가 급전진되었다.

  하지만, 결국 티띠싼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경찰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 사건 당시 동영상 1 : www.facebook.com/watch/?v=433489814604874

■ 사건 당시 동영상 2 : www.facebook.com/watch/?v=670669283955836

 

 

태국 코로나-19 백신 공급, 8월에 1,480만 회분, 9월에 1,500만 회분 가능

(사진출처 : FM91Bkk.com)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8월 중 조달할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은 1,480만 회분이다.

  내역은 시노백(Sinovac) 650만 회분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580만 회분, 미국 정부로부터 기부받은 화이자(Pfizer) 150만 회분, 와찌라롱꼰 국왕 여동생 쭐라폰 공주가 설립한 의료 연구 교육 기관 쭈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가 수입한 중국 시노팜(Sinopharm) 100만 회분이다.

  한편, 9월 전망은 시노백 60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700만 회분, 화이자 200만 회분으로 총 1,500만 회분이며, 10~12월은 아스트라제네카 2,100만 회분 이상, 화이자 1800만 회분 등을 예상하고 있다.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8월 25일 현재 누계 28,197,659 회분으로 1차 접종이 21,231,49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6,405,537명, 3차 접종자가 560,624명이다.

 

 

태국 보건부, 화이자 정식 승인을 위해 미국 화이자(Pfizer)에 자료 제출 준비중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보건부 식품 약품위원회 사무국(FDA)은 미국 화이자(Pfizer) 백신 사용을 위해 화이자에 자료 제출을 서두르고 있다.

  FDA 파이싼(นพ.ไพศาล ดั่นคุ้ม) 사무국장은 FDA가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하기 위해 화이자 대해, 이 백신에 대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FDA가 6월 24일 태국에서 긴급 사용을 허가했지만, 아직 정식 승인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파이싼 사무국장은 화이자 측에서 필요한 자료가 제출되면 FDA는 30일 정도 승인 허가 기간을 마치면, 백신 사용을 정식으로 승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국,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1만명을 넘어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8월 25일 확인된 사망자가 297명이 되면서 지금까지 누계로 10,000명을 넘는 10,085명이 되었다. 이날 신규 감염자는 18,407명이었다.

  이날 사망자는 17세에서 104세까지의 남성 151명 여성 146명을 포함한 297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99명, 싸뭍쁘라깐 41명, 아유타야 16명, 싸뭍싸콘 15명, 촌부리 11명, 빠툼타니 10명 순으로 이어졌으며, 주로 방콕과 인접 지역에서 많은 감염자와 함께 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감염자 대비 사망률은 0.91%였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이 가장 많았고, 이주 노동자가 많은 미얀마, 캄보디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파타야에서 새벽에 술에 취한 2명이 경찰관을 폭행해 체포돼

(사진출처 : STVpattaya Facebook)

  8월 25일 새벽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촌부리 방라뭉군(파타야) 나끄르어 남차이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던 두 사람을 발견하고 2명을 불러세우자 2명은 경찰에게 소리를 지르고 경찰에게 폭행까지 가했다.

  용의자 남성 2명(25, 22)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의 검문에 불만을 품고 경찰을 주먹으로 때려 오른쪽 어깨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혔다. 이후 무전을 받은 다른 경찰의 도움으로 2명을 체포했다.

  현재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이 금지되어 있다.

 

 

7월 태국 국내 신차 판매 12% 감소, 올해 최저인 5만 2천대

(사진출처 : PPTV)

  태국 산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7월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6% 감소(전달에 비해 15.1% 감소)한 52,442대로 지난 7개월 사이에 가장 적었다. 1~7월은 전년도 같은 기간이 비해 9,7% 증가한 425,633대였다.

  한편,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7월에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7.5% 증가(전달에 비해 8.5% 감소)한 122,852대, 1~7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9.1% 증가한 967,453대였다.

  또한 완성차,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7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5.4% 증가한 655.1억 바트, 1~7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1.6% 증가한 4695.1억 바트였다.

 

 

8월 2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50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22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6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501명으로 전날의 18,417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29명으로 전날의 297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60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6,94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5,654명, 야전 병원에서 161,28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5,17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090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으로 5일째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8월 26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8,501명, 사망자는 229명,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606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8월 2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8,50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120,86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29명 늘어 총 10,314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60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6,934명(병원 25,654명, 야전 병원 161,280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7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90명이다.

  사망자는 12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127명 여성 102명을 포함한 2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1명, 촌부리 20명, 빠툼타니 16명, 싸뭍싸콘 14명, 싸뭍쁘라깐 14명, 나라티왓 6명, 빧따니 6명, 나콘파톰 5명, 싸뭍쏭크람 5명, 싸라부리 5명, 깐짜나부리 5명, 쑤린 4명, 딱 4명, 나콘싸완 4명, 라영 4명, 나콘나욕 4명, 쁘라찐부리 3명, 뜨랑 3명, 쏭크라 3명, 차야품 3명, 우본랏차타니 3명, 부리람 3명, 라넝 2명, 씨싸껟 2명, 우타이타이 2명, 차층싸오 2명, 아유타야 2명, 논타부리 1명, 야라 1명, 춤폰 1명, 까라씬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마하싸라캄 1명, 싸콘나콘 1명, 븡깐 1명, 치앙라이 1명, 피찓 1명. 람빵 1명, 피싸누록 1명, 싸께오 1명, 펫차부리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24명, 중국인 2명, 미얀마인 1명, 대만인 1명, 싱가포르인 1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1명이다.

  사망자 중 151명(6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57명(2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41명, 당뇨 92명, 고지혈 64명, 비만 12명, 신장 질환 45명, 노쇠 8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2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호주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48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40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5,94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3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4,178명, 싸뭍쁘라깐 1,887명, 싸뭍싸콘 982명, 촌부리 937명, 나콘라차씨마 693명, 논타부리 504명, 라차부리 493명, 라영 472명, 차층싸오 459명, 부리람 43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20,869명이며, 그중 903,01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86,934명이 치료 중이고, 10,314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28,835,58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1,669,95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6,596,785명, 3차 접종자가 568,840명이다.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 용의자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 부정 축제 의혹으로도 수사

(사진출처 : Khomchadluek)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는 중부 나콘싸완도 무엉나콘싸완 경찰서에서 마약 관련 용의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고문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티띠싼 경찰 대령(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39)을 살인 사건 수사와 병행하여 부정 축재 의혹도 같이 수사할 방침임이라고 밝혔다.

  사건 후 티띠싼 전 서장의 자택을 조사해본 결과 방콕에 있는 대저택은 수영장 시설까지 되어 있는 호화 호텔처럼 느껴질 정도였으며, 시가로 약 4,700만 바트(약 16억7,760만원)에 이르는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고급 슈퍼카가 29대나 있어 이러한 자산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는 경찰의 살인 사건 수사와 병행하여 전 서장의 부정 축재 의혹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티띠싼 전 경찰서장은 원래 부자가 아니었으며, 남부에서 마약 단속반에 있었을 당시 제비집 관련 수상한 사업에 손을 댄적이 있었으며, 마약 관련으로 인맥이 생기면서 부를 모았다고 한다. 또한, 남부에서는 고급차 밀수입을 여러번 적발해 거액의 보상금(차량 가치의 45%)을 받았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