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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걱정거리를 직장에 가지고 오는 직장인은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없다.
밸런스팀의 공동창업자인 앨리슨 로드스는 “자녀가 응급실로 실려 갈 경우가 생긴다 하더라도 사생활이 직장 내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로드스에 따르면 직장생활에서 사생활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거꾸로 집에 돌아갔을 때 일에서 완벽하게 해방될 수 있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걱정은 집에 놔두고 사무실에 들어서야 한다.
그리고 출근 뒤부터는 오로지 일에만 신경을 쓰자.
2. 사무실을 보금자리로 만들자.
직장인들의 하루 근무시간인 8시간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과 같다.
그렇다면, 사무실을 잠자리같이 포근한 보금자리로 느껴지게 만들면 어떨까.
사무실 내 규칙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자.
3. 자신과 비슷한 동료를 찾아보자.
자신과 비슷한 생활방식, 배경 등을 가진 동료들을 찾아보자.
그들과 고민을 나누면 일에 대한 중압감에서 훨씬 가벼워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는 사람들과 감정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업무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4. 좋은 음식을 먹어 건강을 유지하자.
행복한 직장생활의 기본은 무엇보다도 건강이다.
항상 좋은 음식을 섭취해 근무시간에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자.
설탕이 많이 들어간 과자 등 가공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면, 동료들보다 체력이 뒤쳐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5.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자.
자신이 업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직장인은 ‘내게 주어지는 일을 잘해내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만족감을 느낀다.
또 그럴 때 능력을 인정받는다.
자신이 만족스럽게 해낼 수 있을 만큼의 업무를 맡아 성취감을 느끼며 업무에 임하자.
6. 자주 몸을 움직이자.
대개 직장인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일한다.
이 때문에 직장인이 오래 일을 한다는 것은 곧 오래 앉아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그러나 앉아서만은 건강을 지킬 수 없는 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더 자주 움직이자.
7. 동료를 바꾸려 들지 말자.
인간을 바꾸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따라서 직장 동료를 바꾸려 들지 말자.
차라리 자신이 동료를 대하는 방법을 바꾸는 게 훨씬 쉽다.
동료의 말과 행동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차선책으로 그의 행동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만들면 된다.
아울러 동료와 생기는 갈등 등은 그때그때 풀도록 하자.
8.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자.
열심히 일했다면, 그만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
남이 보상을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자신에게 보상을 하면 어떨까.
‘이번 일이 끝나면 영화를 한 편 봐야지’, ‘친구와 맛있는 저녁식사를 해야지’,
‘손톱에 예쁜 매니큐어를 발라야지’ 등등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자.
9. 크게 숨을 들이쉬자.
요가를 할 때만 숨을 크게 들이쉬는 게 아니다.
직장에서도 사무실 의자에서 일어나 두 발을 모으고 팔은 가지런히 옆으로 한 채 숨을 크게 들이쉬자.
이처럼 숨을 들이쉬고 내뱉으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적어도 하루 10번은 하자.
10.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아무리 싫은 직장이라도 적어도 한두 가지 정도는 좋은 점이 있게 마련이다.
마음이 맞는 동료 한 명, 창문 밖으로 보이는 좋은 경치 등도 좋은 점이 될 수 있다.
이런 좋은 점들을 꾸준히 찾아내 한 개를 두 개로, 두 개를 세 개로 늘려가자.
긍정적인 사고는 ‘만병통치약’이다. 직장생활도 예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