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Schwartz는 시나리오 플래닝이란 의사결정을 위해 미래를 효과적으로 그려내는 체계적인 방법이라고 정의한 바 있는데요, 여기서의 시나리오란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 미래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말합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공군의 군사 전략으로 사용된 후 1960년대에 허먼 칸에 의해 비즈니스 예측 도구로 이용됐습니다.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석유회사 로열더치쉘의 피에르 왝이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미래예측 방법론으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