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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그런 것이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가야는데 어깨가 무너져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아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떠러지인가 싶으면 오를 곳을 찾아 헤메이고 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 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 놓은 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떠나야 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2020. 12. 17.
손흥민 리그 11호 골 영상 (vs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리버풀전 전반 32분 로 셀소의 패스를 손흥민이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리그 11호골, 토트넘 입단 후 99번째 골 손흥민 리그 11호 골 손흥민 리그 11호 골 2020. 12. 17.
세상에 이유가 없는 건 없다 기린은 왜 목이 길까? 남들은 엄두도 못 내는 높은 곳의 잎을 따먹을 수 있게끔 목을 늘인 덕분이다. 목뼈가 많은 게 아니다. 7개로 우리와 같지만 그들만 아는 노력으로 세상에서 가장 긴 목을 만들었다. 그러면 토끼는 왜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훨씬 길까? 토끼는 포식자를 만났을 때 그들보다 더 잘하는 게 있어야 살 수 있다. 포식자들은 대체로 덩치도 크고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까지 있는데 더 잘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있다. 장점의 뒷면은 단점이라 무게 때문에 가파른 비탈길에 약하다. 토끼는 포식자의 이 단점을 자신의 장점으로 만들었다. 뒷다리를 키워 오르막길을 가뿐하게 올라 순식간에 바람처럼 사라지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에 살아있다. 우리가 즐기는 커피는 커피콩에서 .. 2020. 12. 16.
오늘 이 말은 꼭 전해 주세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 없이 '용서합니다'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 2020. 12. 16.
좋은 경영자는 허드렛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영국이 백신접종일을 V-day라고 명명하는 것을 보면 SF영화에서 외계인이나 전염병과 싸워 이기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물론 현실은 좀 달라서, 앞으로 갈 길은 아직 멉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위세를 잃게 되면, 우리는 아무 일 없었다는 것처럼 이전으로 돌아가게 될까요? 많은 분석가가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 가운데 영구적으로 자리 잡을 것은 무엇인지 따져보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베인앤드컴퍼니는 회의 방식과 외식업의 변화를 꼽습니다. 화상회의와 화상교육을 경험한 기업들은, 전통적인 대면회의나 교육보다 꽤 효율적일 뿐 아니라 종종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화상회의로 인한 피로가 대면회의보다 더 크다는 불만도 많지만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만은 .. 2020. 12. 15.
참을 인(忍)자의 비밀 마음심(心)자가 놓여있습니다. 그 위에 칼도(刀)자가 놓여있습니다. 이대로 참을 인(忍)자를 해석하자면 가슴에 칼을 얹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가만히 누워있는데 시퍼런 칼이 내 가슴위에 놓여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가슴위에 놓인 칼에 찔릴지도 모를 상황 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 와서 짜증나게 건드린다고 뿌리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움직여 봤자 나만 상하게 됩니다. 화나는 일이 생겨도, 감정이 밀어 닥쳐도 죽은 듯이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듯 참을 인(忍)자는 참지 못하는 자에게 가장 먼저 피해가 일어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평정을 잘 유지할 줄 아는 것이 인내입니다. 참을 인(忍)자에는 또 다른 가르침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때로..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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