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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탄산음료시장의 현재 시장 상황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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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2006년 기준으로 전체 음료 시장의 규모는 3조 352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중 탄산음료 시장은 22~25%내외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06년을 기준으로 전체 음료 시장은 2000년대비 17%정도 늘어난데 반해(2006년 기준) 탄산음료 시장의 경우 전체 시장점유율은 물론 절대 매출(매출액)자체도 2000년 보다 현격히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탄산음료의 대표격인 콜라의 경우를 살펴본다면 2000년 6000억원이었던 매출이 2006년에 들어 4160억원으로 30% 수준의 큰폭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콜라의 맞수 격인 사이다의 경우는 2000년대비 2006년의 매출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는탄산음료라는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기존부터 고수하던 맑고 깨끗한 제품이라는 웰빙적 고유 제품 이미지 유지를 통해 얻은 효과로 추측됩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은 이미 아시는데로 국민들의 잘사는 삶에 대한 관심도 증대에 따른 웰빙 바람의 가속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는 쥬스나 생수, 그외 비타 500등과 같은 각종 건강 보조 음료들의 매출 상승세를 통해 구체적으로 보고,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이중 생수의 경우 현재 3500억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2010년에는 5000억원 수준으로 까지 발전할 것이라는 전망 및 관련 추세로 미루어 볼때 상기와 같은 웰빙 바람의 지속/가속과 탄산음료의 매출 저조 및 하향 추세는 앞으로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존 탄산음료 업체들이 웰빙 바람에 부흥하는 저탄산..무당...저칼로리 탄산음료들을 잇따라 출시하는것이 현재와 같은 탄산음료의 하락세를 전환할 수 있는 변수로 남아있기는 합니다.

향후 탄산음료 시장은 얼마나 웰빙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정확하게 부흥하는 신개념 탄산 음료들을 출시해 내느냐에 따라 그 발전과 쇠퇴가 극명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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