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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19%)·인도·프랑스(각 18%) 등이 패스트패션 회피율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중국은 11%에 그쳤습니다. 10개국 설문을 통해 본 지속가능 소비 현황과 실천 과제를 정리했습니다
– Statista Consumer Insights(2024년 1월–12월, 18–64세 성인 1,200~5,900명 대상)
1. 조사 개요
- 대상 국가: 영국(GB), 인도(IN), 프랑스(FR), 독일(DE), 호주(AU), 스페인(ES), 이탈리아(IT), 미국(US), 브라질(BR), 중국(CN)
- 응답자 규모: 국가별 1,200~5,900명
- 문항: “패스트패션(저가·속도 중심 의류)을 구매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
- 기간: 2024년 1월~12월
- 출처: Statista Consumer Insights
2. 국가별 회피율 현황
순위국가회피율
1 | 영국(GB) | 19% |
2 | 인도(IN) | 18% |
3 | 프랑스(FR) | 18% |
4 | 독일(DE) | 16% |
5 | 호주(AU) | 16% |
6 | 스페인(ES) | 14% |
7 | 이탈리아(IT) | 13% |
8 | 미국(US) | 13% |
9 | 브라질(BR) | 12% |
10 | 중국(CN) | 11% |
- 영국 소비자가 가장 높은 회피 의사를 보였고, 중국은 최저치
- 전반적으로 10~20%대에 머무르며 아직 대다수가 패스트패션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남
3. 인사이트
- 소비자 인식 갭
- ESG·지속가능성 가치가 강화됐으나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비율은 낮음
- 국가별 문화·경제 요인
- 구매력·패션 트렌드 민감도, 친환경 캠페인 확산 정도에 따라 편차
- 브랜드 전략 과제
- 합리적 가격대의 지속가능 패션 라인 확충
- 투명한 생산·공정 과정을 홍보해 신뢰 형성
4. 제언
- 소비자:
- 중고 의류 리셀·업사이클링 활용
-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미니멀 쇼핑 습관
- 브랜드:
- 친환경 소재·로컬 생산 강화
- 리필·수선 프로그램 도입으로 소비자 참여 유도
- 정책·단체:
- 패스트패션 규제·세제 인센티브 도입
- 의류 재활용 인프라 확대
“소비자의 작은 실천이 패션 산업의 큰 변화를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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