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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패스트패션, 얼마나 자주 멀리하나?” – 10개국 소비자 설문 결과

by 감성리뷰어🎤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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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19%)·인도·프랑스(각 18%) 등이 패스트패션 회피율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중국은 11%에 그쳤습니다. 10개국 설문을 통해 본 지속가능 소비 현황과 실천 과제를 정리했습니다

– Statista Consumer Insights(2024년 1월–12월, 18–64세 성인 1,200~5,900명 대상)

1. 조사 개요

  • 대상 국가: 영국(GB), 인도(IN), 프랑스(FR), 독일(DE), 호주(AU), 스페인(ES), 이탈리아(IT), 미국(US), 브라질(BR), 중국(CN)
  • 응답자 규모: 국가별 1,200~5,900명
  • 문항: “패스트패션(저가·속도 중심 의류)을 구매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
  • 기간: 2024년 1월~12월
  • 출처: Statista Consumer Insights

2. 국가별 회피율 현황

순위국가회피율
1 영국(GB) 19%
2 인도(IN) 18%
3 프랑스(FR) 18%
4 독일(DE) 16%
5 호주(AU) 16%
6 스페인(ES) 14%
7 이탈리아(IT) 13%
8 미국(US) 13%
9 브라질(BR) 12%
10 중국(CN) 11%
  • 영국 소비자가 가장 높은 회피 의사를 보였고, 중국은 최저치
  • 전반적으로 10~20%대에 머무르며 아직 대다수가 패스트패션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남

3. 인사이트

  1. 소비자 인식 갭
    • ESG·지속가능성 가치가 강화됐으나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비율은 낮음
  2. 국가별 문화·경제 요인
    • 구매력·패션 트렌드 민감도, 친환경 캠페인 확산 정도에 따라 편차
  3. 브랜드 전략 과제
    • 합리적 가격대의 지속가능 패션 라인 확충
    • 투명한 생산·공정 과정을 홍보해 신뢰 형성

4. 제언

  • 소비자:
    • 중고 의류 리셀·업사이클링 활용
    •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미니멀 쇼핑 습관
  • 브랜드:
    • 친환경 소재·로컬 생산 강화
    • 리필·수선 프로그램 도입으로 소비자 참여 유도
  • 정책·단체:
    • 패스트패션 규제·세제 인센티브 도입
    • 의류 재활용 인프라 확대

“소비자의 작은 실천이 패션 산업의 큰 변화를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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