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H가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2,800가구를 공급합니다. 보증금 보호부터 안정된 거주까지, 기존 전세임대와 다른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월 12일부터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청약을 시작했습니다.
이 제도는 2023년 발표된 ‘8·8 대책’의 후속 조치로, 올해 처음 도입되는 새로운 주거안정 정책입니다.
✅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비아파트 주택(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에서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세임대 프로그램입니다.
- LH가 직접 임대차 계약 → 입주자에게 재임대
→ 계약 안정성 확보 및 보증금 사고 방지 - 기존 전세임대보다 더 강화된 보호 조치
💡 주요 혜택 및 조건
대상 | 무주택 신생아 가구, 다자녀 가구 (소득·자산 무관) |
입주 기간 | 최대 8년 거주 가능 |
전세보증금 지원 한도 | 수도권: 2억 원, 광역시: 1억2천만 원, 기타 지역: 9천만 원 |
입주자 부담 | 보증금의 20% + 1~2% 수준 월 임대료 |
예시 | 수도권 전세 2억 원 → 입주자 4천만 원 부담, LH 1억6천만 원 지원 |
🗓 청약 일정
- 신청기간: 5월 12일(월) ~ 16일(금)
- 입주 가능: 2025년 7월 21일 이후
- 신청 방법: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 문의: LH 전세임대 콜센터
🔍 왜 주목해야 할까?
- 보증금 사고에 대한 실질 보호
LH가 직접 계약에 나서므로 불안정한 집주인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소득·자산 기준 없음
기존 청약제도에서 제외됐던 가구도 신청 가능 → 실질적 주거 사다리 역할 - 비아파트 주택 활성화 전략과 연계
고질적인 전세사기와 비선호주택 기피 현상을 보완하려는 정부 의도
🧠 정책적 인사이트
이번 정책은 단순한 주거지원을 넘어, 다음과 같은 사회적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 청년·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 → 출산율 대응
- 비아파트 주택의 활용도 상승 → 도심 유휴 주택의 실거주 전환
- 전세사기 대응 정책과 연계 → 선제적 보증금 보호 수단 마련
📌 마무리 한마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전세임대 모델,
정부가 말로만 '출산장려'가 아닌 실제적 주거혜택으로 접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생아가 있는 가구나 다자녀 부모님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키워드: 든든주택, 전세임대형, LH전세임대, 다자녀 청약, 신생아 주거지원, 비아파트 청약, 8·8대책, 주거안정 정책, 보증금 보호, 전세사기 예방
728x90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타벅스 운영시간 연장! 저녁 10시까지… 커지는 '이브닝 커피' 시장 (3) | 2025.05.12 |
---|---|
사상 첫 '경제5단체 공동 대선 제언'… 한국경제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0) | 2025.05.12 |
김건희 여사 검찰 ‘정식 소환’… 공천개입 의혹의 정점으로 가는 수사 (0) | 2025.05.12 |
유급 8305명, 제적 46명… 의대 사태의 다음 국면이 시작됐다 (2) | 2025.05.10 |
인도-파키스탄,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핵무장 국가들의 충돌, 어디까지 갈까? (2) | 2025.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