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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술도 산업이야?”
회사에서 마케팅 회의하다가 이런 질문 던진 선배 있었음.
그때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얘기할 수 있다. “형, 술은 그냥 문화가 아니라 돈이다.”
오늘은 우리가 늘 마시는 그 술들이 얼마나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지,
세계 주류 시장 규모를 아주 쉽게, 재밌게, 진짜로 설명해볼게!
🌍 술, 얼마나 많이 팔리는 건데?
📌 2023년 기준 글로벌 주류시장 매출: 1.6조 달러
이게 어느 정도냐면…
삼성전자 연매출 300조 원 × 7배 = 술 시장 하나임 😳
그리고 더 놀라운 건…
2024~2029년까지 매년 3%씩 꾸준히 성장할 거래!
(Statista 기준)
🍻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술 TOP 5
- 맥주: 38.2%
- 역시 술은 맥주가 국룰.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심.
- 증류주: 32.7%
- 위스키, 보드카, 진, 소주 등 포함
- 와인: 20.8%
- 와인도 한 병씩 보면 가격 꽤 하잖아.
- 사이더: 6.6%
- 사과 발효한 과일주.
-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 올라감.
- 탄산주(하드셀처): 1.1%
- 깔끔하고 도수 낮은 게 인기.
- MZ세대용 술 느낌!
📈 연도별 세계 술 시장 매출 변화 (단위: 십억 달러)
2018 | 1,565B | 코로나 전 |
2020 | 1,462B | 코로나 영향으로 매출 감소 |
2023 | 1,611B | 회복 중 |
2029 | 1,935B | 전망치, 엄청 커짐 |
→ 코로나 때문에 잠깐 주춤했지만, 다시 폭발 중!
→ 매출 보면 ‘맥주 > 증류주 > 와인’ 순으로 탄탄히 유지됨.
🍷 술 많이 마시는 나라 TOP 3는?
세계 주류시장 국가별 비중 ('22년 기준)
1위 | 중국 | 15% | 인구 많고, 바이주 같은 증류주 중심 |
2위 | 미국 | 13% | 와인, 위스키, 하드셀처 다양함 |
3위 | 일본 | 7% | 사케, 맥주, 하이볼 등 인기 |
→ 이 3개국만 해도 전 세계 술 매출의 35%를 차지해.
→ 참고로 한국은 상위 15개국 안에 없긴 한데…
그래도 회식 문화 보면 실질 소비량은 진짜 대단함 ㅋㅋㅋ
🍾 주요 주류 기업들
세계 술 시장은 몇 개 대기업이 장악하고 있음.
- AB InBev (버드와이저, 코로나 등 맥주)
- Heineken (하이네켄)
- Diageo (조니워커, 스미노프, 기네스 등)
- Kirin (일본 키린)
- E&J Gallo (와인 대기업)
→ 이 브랜드들, 회식 때 마셔봤다면 이미 글로벌 주류시장에 한 표 던진 거임.
🎯 요약하자면…
- 전 세계 술 시장은 돈이 넘치는 초대형 산업
- 맥주가 가장 많이 팔리고, 점점 탄산주, 하드셀처 같은 MZ형 술이 성장 중
- 중국, 미국, 일본이 시장을 이끌고 있음
- 코로나 때 잠시 줄었지만 지금은 다시 급성장 중!
🍻 덧붙이는 TMI
- 술을 잘 마시는 것도 멋있지만
술을 이해하고 마시는 사람이 더 멋있어 보임. - 이런 정보들 알고 있으면 회식 자리에서 말빨로 이긴다.
- "사장님, 중국이 주류시장 1위인 거 아세요?"
이런 얘기 한 마디면 주목받을 수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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